[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템플스테이가 시행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024학년도 수능 응시자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열한 입시를 완주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문화사업단장 원명스님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꿈과 희망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대학생과 새내기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건강한 정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25일과 26일 곡성심청한옥마을에서 신규 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곡성군 신규공무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신규 공무원들은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면서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함께 4대 폭력 예방, 친절 및 협업의 중요성 등에 대해 학습했다.첫날에는 석곡권역의 문화·관광시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수의 보물을 보유한 천년고찰 태안사에 이어 매년 석곡면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하는 대황강자연휴식공원을 방문했다. 이어 심청한옥마을에서 공직자로서의 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문화사업단, 단장 원명스님)이 6월 한 달간 전국 100여개 사찰에서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3 여행가는 달’ 행사와 연계해 템플스테이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 접수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내·외국인 선착순 6000여명에게는 1박 2일 3만원에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외국인만 참여 가능한 당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 구원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곡성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5억원을 포함한 총 90억원을 확보해 구원지구에 주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쾌거를 이뤘다.곡성군 구원지구 농촌공간정비는 ‘농촌공간정비로 소생되는 새로운 문화삶터 구원지구’를 목표로 올해부터 5개년에 거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지 내 축사 등을 철거하고 부지 약 3만 3000㎡를 매입해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생태공원, 산책로 등 문화체육공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문화사업단, 단장 원명스님)이 템플스테이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화사업단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에서 ‘템플스테이 20주년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템플스테이 체험 분야’와 ‘디지털 콘텐츠 분야’로 나눠 공모전을 진행, 이날 영상‧사진‧그림‧수필‧일러스트 부문 참가 작품 총 449점 중 67점을 시상했다. 각각 ▲영상 부문에서는 제주 약천사 템플스테이 체험을 유쾌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올 연말까지 곡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곡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총 10개 코스다. 먼저 곡성의 자연을 느낄 코스로 섬진강 침실습지, 함허정과 제월섬, 대황강드라이브다. 또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즐길 섬진강 기차마을, 가정역과 압록상상스쿨, 도림사와 오토캠핑장, 곡성 트롤리버스(2개 코스)가 마련됐다. 곡성의 문화와 예술에 젖어볼 성륜사와 아산조방원미술관, 태안사와 조태일시문학관 코스도 선선한 가을에 제격이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스마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21일 ‘우리 동네 먹거리 밀키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캠핑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곡성군은 ‘우리 동네 먹거리 밀키트 사업’을 추진해 왔다. 맛 경쟁력을 갖춘 지역 음식점의 메뉴를 밀키트로 제작해 지역 내 캠핑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10개 음식점이 참여했다. 곡성군 홍보대사인 강레오 셰프의 컨설팅을 받아 인기 메뉴들을 밀키트 제품으로 구현했다. 참게탕에서부터 석곡흑돼지 석쇠구이, 능이닭곰탕, 토란탕, 곡성깨비정식까지 ‘곡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민선 8기 전남 곡성군 이상철 군수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권역별 주요 사업장 및 시설 29개소에 대한 순회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순회 점검은 군정 주요 사업을 빠르게 파악하고 민선 8기 군정 목표에 맞춰 속도감 있게 군정을 수행하기 위한 행보다. 첫날에는 도림사 관광지 활성화 사업 등 곡성읍권에서 추진되는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았다. 도림사는 곡성군의 대표 사찰 중 하나로 도림사 옆을 흐르는 계곡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여름철 대표 관광지이기도 하다. 이 군수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거리두기 해제로 운행 재해일부 노선 며칠 만에 매진돼[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의 대표 여행상품인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운행을 재개함에 따라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일부 노선은 며칠 만에 매진될 만큼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재개한 남도한바퀴는 광양 배알도 공원, 곡성 도림사, 강진 백운동원림, 구례 천은사, 장성 축령산 편백숲 등 힐링코스와 비대면 관광지,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 퍼플섬을 비롯해 목포 해상 케이블카, 순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일 2021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총 7명을 선발하고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 공무원이다. 곡성군은 올해 상반기 총 2차에 걸친 부서 추천을 통해 총 13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다. 이후 1차 사전심사(창의성, 군정기여 등 5개 평가지표)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총 5건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적극행정 사례 추진에 기여한 공적자 전원(7명)에게는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1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도림사’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도림사는 천혜의 자연이 빚어낸 계곡을 따라 울창한 숲속에 자리한 천년고찰로써 신라 무열왕 7년(660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 도선국사와 사명대사, 서산대사 등 도인이 숲같이 많이 모여들었다 해 ‘도림사’라 전해지고 있다.여름이면 계곡의 청청(靑淸)함이 더욱 빛을 발하고 피로를 씻어주는 계곡물 소리, 근심을 잊게 하는 새소리, 지친 어깨를 토닥이는 서늘한 바람소리를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여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여름철 안심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최적의 관광지 25곳을 선정했다.전남에선 여수 장도, 곡성 도림사,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해남 4est수목원이 선정됐다. 전남 관광지가 가장 많이 선정된 것은 코로나19로 청정, 힐링에 대한 관광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다.여수 장도는 예술의 섬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국가지정문화재 ‘도림사 괘불탱’을 인쇄한 문구용품(L홀더)에 제작해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L홀더에는 보물 제1341호인 도림사 괘불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도림사 괘불탱은 석가삼존도 형식으로 그 희귀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색채 구성과 독특한 문양표현, 인물의 형태 등 17세기 후반기를 대표하는 괘불로 2002년에 보물로 지정됐다.문화재 보호를 위해 도림사 괘불탱은 도림사 보광전 후불벽 뒤의 괘불함에 봉안돼 보관되며 절에 행사에만 접할 수 있다.군은 이번 도림사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도림사 계곡을 무단으로 점유한 불법 시설물에 대해 철거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도림사 계곡은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곡성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하지만 주변 상가에서 수십 년 동안 평상, 천막 등 구조물을 설치하고 불법으로 점유하면서 계곡의 아름다움을 저해했다.곡성군은 2년여간 상인들을 만나 이해와 설득을 진행했다. 철거는 주민과 상인 모두를 배려한 곡성군의 태도와 긴 대화를 이어간 노력은 결국 상인들을 움직임으로 타협안을 도출했다.곡성군은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도림사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폐교를 활용한 공감쉼터 시범운영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여수시 돌산중앙초, 순천시 승남중외서분교장, 곡성군 도상초, 영광군 홍농남초계마분교장 등 4곳의 폐교를 공감쉼터 시범운영 사업 대상지로 선정, 오는 10월쯤 개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자체 및 마을공동체와 협력해 폐교를 지역사회의 정서적 중심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성해 개방함으로써 지역민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모델을 창출한다는 취지로 시작했다.도교육청은 지난 2월
구름 위 그림 같은 寺 ‘천태암’고즈넉한 단풍길 선사 태안사많은 시인묵객 다녀간 도림사소중한 추억 만들 섬진강 정취[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효녀 심청을 낳았다는 전라남도 곡성은 순박하고 인정이 두터운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곡성에는 이름난 사찰들이 있는데 하늘 구름 위 천태암과 구불구불 단풍길 태안사, 해마다 왕실 나실들이 불공을 드렸다는 도림사가 그곳이다. 사찰뿐 아니라 섬진강을 따라 자연이 선물하는 정취는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계절 따라 변하는 섬진강의 경치와 섬진강기차마을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강원도 삼척에서 3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삼척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12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토점교 아래 수심 3m 깊이 마읍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A(30·인천)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A씨는 119수난구조대에 구조됐지만 이미 의식을 잃은 채 심정지 상태였다. 구급대는 응급조치를 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경찰은 일행 2명도 물에 빠졌지만 다행히 바위로 대피해 사고를 면했다는 일행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송수관로 정비로 물 부족 해결[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저수지 물을 사용해 도림사 계곡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고 3일 밝혔다.곡성군은 월봉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으로 계곡 상류와 연결된 송수관로를 정비해 인근 저수지 물을 끌어와 깨끗한 물 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월봉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은 농촌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수리시설을 보강해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곡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용수 공급은 물론 도림사 계곡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도림
(곡성=연합뉴스) 26일 오전 전남 곡성군 곡성읍 도림사 캠핑장이 피서객으로 빈자리 없이 꽉 찼다.
2019년도 실적·공익 활동 만족도 등 종합평가원경스님 “코로나19 사태에 위로·희망 전하길”[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문화사업단, 단장 원경스님)이 2019년 기준 전국 137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중 39곳을 템플스테이 우수 운영사찰로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7곳, 경기 8곳, 경상 8곳, 강원 3곳, 전라 5곳, 충청 7곳, 제주 1곳이다.문화사업단은 지난해 템플스테이 운영 종합평가를 완료하고 ‘2019년도 템플스테이 우수 운영사찰’을 이같이 선정했다.지역별 2019년도 템플스테이 우수 운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