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원으로 최초 발견“캄보디아 종교의식 규명”[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라오스 홍낭시다 사원에서 처음으로 금동요니와 진단구 유물이 발굴됐다.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공적개발원조(ODA)로 2013년부터 시작한 라오스 홍낭시다 사원 보존 및 복원을 하는 과정에서 힌두교 여신을 상징하는 여근상인 금동 요니와 고대 사찰 건물 기단에 액운이 오지 못하게 하부 축조 시 매장하는 진단구를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라오스 세계유산 ‘참파삭 문화경관 내 왓푸사원과 고대 주거지’의 홍낭시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발생한 붕괴와 매몰로 원형을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