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최근 인천시-서울시 간 ‘공항철도-서울도시철도 9호선 직결사업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김정헌 구청장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를 통해 ‘영종국제도시 발전 마중물 될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 합의를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이같이 밝혔다.김 구청장은 게시글에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며 “그간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원도심의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3 상반기 특별교부세 예산 확보’와 ‘2023 주차 수급 실태조사’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도심 주차장 확충은 김정헌 구청장의 민선 8기 5대 구정 목표인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실현을 위한 주요 공약 사업 중 하나다.특히 최근 인천시가 ‘원도심 주차 문제 대책 회의’를 통해 총 1만 50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이에 발맞춰 구에서도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우선 ▲신포동 공영주차장 ▲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난 1년은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 실현을 위한 디딤돌을 다져간 한 해였습니다. 앞으로는 그동안의 결실을 더 확대‧구체화해 정책·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데 주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구’를 만들어내겠습니다.”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공동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지난 1년간 성과와 소회를 밝히면서 “그간의 결실에 대해선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문제가 풀렸고, 금단의 땅 인천 내항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내 버스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목소리를 청취한다. 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인천 중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종지역 버스 환경(증차·노선) 개선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민선 8기 구정 비전인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영종국제도시 지역 버스 환경(증차·노선) 개선’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주민, 구청장, 시․구의원, 공무원 등 100여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최진호 안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고잔동, 초지동)이 30일 “민선 8기 안산시가 추진할 정책에는 지금 우리가 직면한 민생문제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날 열린 제2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난방비 폭탄’ 등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시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이민근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교통중심도시, 첨단도시, 청년도시, 4차 산업도시 등 안산시의 화려한 미래비전을 제시했지만 2023년 초부터 가장 뜨거운 이슈이자 이번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민선8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정헌 구청장 주재로,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이행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예측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민선8기 중구는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 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의 내항 개발, 상생하는 균형도시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역동적경제, 미래산업 국제도시 ▲역사와 예술이 융합된 문화관광도시▲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를 5대 목표로 정하고 93개 공약사
각 분과서 제안 정책 계획 보고[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8일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에게 오산시의 주요 현안 사항과 공약 실현 정책에 대한 공유를 목적으로 활동 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상진 인수위원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인수위 활동 경과를 종합 정리한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 활동 및 경과보고서’를 참고해 각 분과에서 제안한 정책과 추진계획을 보고했다.오산시 기획행정소통분과는 오산의 어려운 재정 현황을 언급하며 오산의 재정 건전화를 위해 민간위탁 운영 개선방안, 민간보조금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시 자체적으로 수립한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전략을 제안하고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24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발표 이후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가 직접 그린다’라는 모토로 전문가 자문단, 개발전략 TF팀을 구성하는 등 광명시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기 위한 많은 고민을 해왔다.특히 기존 신도시 개발과정을 답습하지 않고 지구계획 수립
‘광주건설안전’ 원년 선포해“광주 대전환 이끌어낼 것”[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건설 분야의 강도 높은 혁신을 단행해 건설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완전히 뿌리 뽑겠습니다.”이용섭 광주시장이 4일 광주시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 2022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이 시장은 현대산업개발 서구 아파트 신축 붕괴 사고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올해를 광주건설안전 원년으로 선포했다.그는 지난달 화정동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에 대해 “시민을 지키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실종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가족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조대
오산 혁신으로 대한민국 혁신 이끈 11년남은 기간 대형프로젝트, 소임 다할 터[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취임 11주년을 맞이해 “11년간을 한결같이 함께 노력해 오산을 최고의 교육도시로 건설해온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남은 기간도 오산을 미래형 AI교육도시,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소임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곽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 월례회의에서 취임 11주년 인사말을 통해 민선5기, 6기, 7기 기간에 진행된 오산시의 주요 사업과 오
아름동 신호체계 개선안 마련 위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 진행[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 상병헌 의원이 27일 아름동 보듬3로 교차로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현장 점검 지역은 편도 2차로 도로로 인근에 공공기관과 상가가 밀집돼 있어 출․퇴근 시간대에 상습 정체 구간으로 꼽힌다. 또한 주변 아파트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보행 시 비효율적인 신호체계로 인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세종시청 교통과와 세종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박병석 국회의장, 김사열 균형위장 등 만나 혁신도시 지정 등 요청[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시즌2의 조속한 추진과 내년도 국비 확보 등 현안해결을 위해 신발 끈을 동여맸다.허태정 시장은 7일 오전 11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대전 혁신도시 지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신속한 심의·의결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지난 총선과정에서 논의되고 이슈화된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지방이전도 정부와 정치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산파 역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규정과 저상버스 확대 도입 방안 등 논의[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가 17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연간 활동계획과 연구용역 과제 등을 논의했다.손인수 의원이 대표의원인‘세종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은 박성수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 교통과 임수현 대중교통담당, 이범규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정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원, 이호무 세종도시교통공사 팀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이날 간
산업경제·여성아동·복지인권 등 분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4.15 총선을 앞두고 제21대 총선공약으로 제안할 30개 사업을 확정했다.광주시는 광주전남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여 간 ‘2020 광주 미래도약 전략과제’를 수립, 108개 세부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이번에 확정된 총선공약 제안사업은 각 실국과 연구원이 지역 현안 사업 및 중·장기 발전사업 등을 선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 후 선정했다.건의사업 규모는 7조 7180억원으로, 산업경제, 여성아동, 복지인권, 문화체육, 환경안전, 도시교통, 환경안
글로벌 혁신교육 리더, 도시 정체성 확실산업경제 일자리 핵심부문 지속적 발전"개방형 시청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도"[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 탄생 30년이라는 경사를 맞은 지난해는 시민여러분께 약속드린 더 큰, 더 새로운, 더 든든하고, 더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 경제, 복지, 안전, 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참으로 많은 것을 이룬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곽상욱 오산시장이 3선 시장으로 지난 10년의 시책을 회고하며 이같이 밝혔다.곽 시장은 “2020년 경자년은 대망의 30년 청년오산을 넘어 새로운 30년
“산업-농업 조화발전 모색”[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양후 예비후보가 내년 4.15 총선 진주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 후보는 19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부 중심도시였던 진주는 서부청사 개청 전까지 90여년의 세월동안 낙후되고 소외돼왔다”며 “22년간 직업군인으로 살아오며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과 준비해온 역량을 시민들에게 헌신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진주는 최근 혁신도시유치, 항공국가산업단지 확정, KTX 남부내륙철도 착공으로 새로운 부흥기를 맞고 있다”며 “교통
“인천~서울 27분대 소요”… 철도·도로 다양한 광역교통망 계획민선7기 핵심·공약 제2경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등 확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민선7기 ‘수도권 교통중심도시’ 시정운영에 나서며 2030년 수도권 최고의 교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3월 출범한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통해 인천시민의 광역교통수요를 반영한 관련 사업 추진과 사통팔달 수도권교통 요충지로 도약하기 위한 그동안의 성과 및 2030년 비전을 살펴본다.이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사업 추진제안서 국토교통부에 접수’“지역경제 발전과 국가경쟁력 확보”“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로 부상”[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천안(성환)과 공주(정안)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한다.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성환읍 안궁리부터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공주시 정안 나들목(IC)을 연결하는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천안(성환)~공주(정안) 간 민자고속도로는 북측으로는 2024년 개통 예정인 평택동부 고속화도로를, 남측으로는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연결해 천안시·아산시를 통과하고 용인
인프라구축 교통중심도시 잇점 활용[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태릉 국가대표선수촌 이전에 따른 대체 시설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유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빙상의 메카로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김광회 의정부시 교육문화국장이 28일 브리핑 룸 간담회를 통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건립 유치의 추진배경과 유치 적정성 및 강점, 건립 유치 계획(안) 및 추진사항 및 기대효과 등을 밝혔다.먼저 추진배경으로는 ▲국가대표 선추촌(태릉)이 2017년9월 충북 진천으로 이전되고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이 철거되면 수도권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100년 설계, 완성위해 3선 도전[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 안병용 시장이 28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의정부의 100년 설계의 완성을 위해 3선 도전을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어 “당도 그런 의미에서 지지하며 당 차원에서 지표활용을 위해 여론조사를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동근 전 행정부지사의 시장(자유한국당) 출마설에 대해서는 “미래 비전을 가진 사람이 많을수록 좋다. 누군가 정치적 꿈을 가지고 경선에 참여한다면 정당하게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