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광산경찰서, SK텔레콤, 누리캅스와 함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 월곡시장에서 피싱사기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광주경찰청은 “명절을 맞아 택배와 명절인사를 가장한 메신저피싱이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기관이나 금융기관은 개인고유정보와 금전을 요구하지 않으니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메신저는 삭제차단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공: 광주경찰청)
2019년 강연서 “고유정 선택 굉장히 당연”“살인 정당화 안 돼” vs “범죄 심리 분석”[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이수정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 ‘고유정 사건’에 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그 여자(고유정)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라고 발언했던 사실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일 ‘이수정 토막살인범 고유정 심정 이해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이 위원장이 지난 2019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범죄, 왜 발생하지 않는가와 왜 발생하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던 장면이 담겨 있었
진중권 “이준석, 국민의힘 대선 말아먹을 것 같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SNS를 통해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해 날선 논쟁을 벌였다.21일 오후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최근 연이어 발생한 여성 피살 사건을 ‘교제살인’으로 규정하고 문제를 제기한 기사를 공유했다.해당 기사는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올린 기사다. 이 대표가 장 의원의 글에 반박하고 난 후 진 전 교수도 올린 것이다.이 대표는 “선거 때가 되니까 슬슬 범죄를 페미니즘과 엮는다”며 “반유대주의, 전라도 비하 등과 하등 다를 것
이름·나이·주민증 사진 공개“공공이익 등 공개요건충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주에서 중학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2명은 백광석(48, 남), 김시남(46, 남)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26일 이들에 대한 신상정보를 공개했다.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이날 오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신상정보는 이름과 나이, 주민등록증 사진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경찰은 4개 요건을 충족한 강력범죄 피의자에 한해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해당하는 4개 요건은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경찰 “잔인한 범죄로 사회불안 야기… 국민청원도 고려”배송기사로 위장해 침입 뒤 모녀 차례대로 살해한 혐의신상공개 국민청원 5일 오후 6시 기준 25만 3000여명청와대 “철저 수사로 가해자에 마땅한 처벌 이뤄지길”경찰, 내일 프로파일러 투입하는 등 수사에 박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찰이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태현(24)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서울경찰청은 5일 오후 3시부터 내부위원 경찰 3명과 외부전문가 4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40여분간 진행한 결과 김태현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찰이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태현(24)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서울경찰청은 5일 오후 3시부터 내부위원 경찰 3명과 외부전문가 4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40여분간 진행한 결과 김태현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위원회는 잔인한 범죄로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신상공개 관련 국민청원이 접수되는 등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임을 고려했다고 신상 공개 이유를 밝혔다.또 범행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범죄를 계획한 점
대법 “원심 무죄 판단 유지”1심, 前남편 살해만 인정해2심, 1심과 동일한 판단내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하고, 또 의붓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시체손괴·은닉)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37)에 대해 대법원이 2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5일 살인과 사체 손괴·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피고인은 범행 도구와 방법을 검색하고 미리 졸피뎀을 처방받아 구매하는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前남편 살해·시신유기' 고유정 무기징역 확정
1심, 前남편 살해만 인정 ‘무기징역’ 선고2심, 1심과 동일한 판단 “직접증거 미흡”[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하고, 또 의붓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시체손괴·은닉)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37)에 대한 대법원 확정 판결이 오늘(5일) 나온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살인과 사체 손괴·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에 대한 상고심 선고 기일을 진행한다.고유정은 지난해 5월 25일 오후 8시 10분에서 9시
항소심, 1심과 같은 前남편 살해만 인정한 무기징역의붓아들 살해 혐의 “동기 부족…직접 증거 불충분”전 남편 살해 혐의 “졸피뎀 먹이는 등 계획 범행”1심도 “남편 다리 눌려 사망 가능성 배제 못해”유족 측 “얼마나 잔인해야… 국민 법 감정과 동떨어져”[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하고, 또 의붓아들을 숨지게 한(살인·시체손괴·은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37)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번에도 ‘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광주고법 제주
법원 “직접 증거 불충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하고, 또 의붓아들을 숨지게 한(살인·시체손괴·은닉)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37)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번에도 ‘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광주고법 제주재판부 1형사부(왕정옥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고유정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전남편인 피해자를 면접교섭권을 빌미로 유인, 졸피뎀을 먹여 살해하고 시신을 손괴·은닉하는 등 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유정 항소심도 무기징역… “의붓아들 살해는 무죄”
(제주=연합뉴스)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이 15일 오전 항소심 선고공판을 위해 제주지법으로 이송되고 있다.
1심, 고유정에 무기징역 선고前남편 살해 혐의만 유죄 인정1심 “의심 들 경우 무죄추정” 검찰,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피해아동 고의 살해 분명” 고유정 “제 희망, 판사님 뿐”[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하고, 또 의붓아들을 숨지게 한(살인·시체손괴·은닉)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37)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15일 나온다.광주고법 제주재판부 1형사부(왕정옥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고유정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고유정은 지난해 5월 25일 오후 8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텔레그램 성 착취 대화방을 운영한 ‘박사’ 조주빈(25)씨가 25일 오전 포토라인에 선다.경찰은 이날 오전 8시 조씨를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청으로 송치한다고 밝혔다.경찰은 송치 시점에 맞춰 조씨를 포토라인에 서게끔 하는 방식으로도 얼굴을 공개할 예정이다.전날인 24일 경찰은 조씨의 이름‧나이와 함께 신분증에 사용된 주민등록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경찰관 3명과 법조인, 대학교수, 정신과 의사, 심리학자 등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국민의 알권리, 동종범죄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피해자 협박해 성착취물 촬영미성년자 포함 피해자만 74명신상공개 청원 254만명 동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텔레그램 메신저에서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의 신상정보를 경찰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성폭력처벌법에 따라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첫 사례다.24일 서울지방경찰청은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조주빈(25)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경찰은 “위원회는 피의자의 신상공개로 인권 및 피의자 가족·주변인이 입을 수 있는 2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봉준호 감독과 영화배우들과 만남을 갖고 불평등 해소가 국정목표라고 밝혔다.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날 화제가 됐던 이슈들을 모아봤다. ◆신천지 교회 좌식 예배방식이 문제 키웠다?☞(원문보기)19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신천지 예배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전남편 살해 사건 증거 인정“죄질 불량… 사회서 격리해야”반면 ‘의붓아들 살해’는 무죄“의붓아들 사건 범죄증명 부족”“父다리 눌려 질식 배제 못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살인·시체손괴·은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7)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반면 법원은 의붓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 및 사체손괴·은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유정은 5월 25일
전남편 살해 사건 증거 인정의붓아들 사건은 불인정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살인·시체손괴·은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7)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반면 법원은 의붓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 및 사체손괴·은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고유정은 전 남편 사건의 경우 전례 없는 참혹한 방법으로 사체를 훼손하고 숨기는 등 범행이 계획적으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속보] 고유정 1심서 무기징역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