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강원도 철원에서 정월대보름행사가 열린 가운데 리기태 방패연 명장(한국연협회, 리기태연보존회 회장)이 연날리기 시연을 펼쳤다. 26일 강원도 철원문화원(원장 직무대행 이종민)에 따르면, 지난 24일 철원군 동송읍 고석정 꽃밭에서 갑진년 청룡의 해 철원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28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축제’가 개최됐다.이번 전통민속놀이 행사는 리기태 방패연 명장을 초청해 정월대보름행사 연날리기가 진행됐다. 리기태 명장은 전세계 각국 연날리기 대표들이 참가하는 중국베이징국제연축제 및 연날리기 대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9월 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무더위가 멈춘다는 ‘처서(處暑)’와 흰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白露)’를 지난 이맘때. 이른 아침과 저녁 차가운 바람이 가을이 가까이 다가왔음을 알립니다. 가을축제의 시작을 전해주는 철원 고석정 꽃밭으로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고석정 꽃밭은 봄과 가을, 두 번 손님을 맞습니다. 그 넓이가 축구장 34개 합쳐 놓은 것과 같습니다. 눈에 띄는 가을꽃들로는 맨드라미와 백일홍 천일홍 코키아 버베나 가우라 등 18종, 100만 송이 꽃들로 드넓게 펼쳐져 장관을 이룹니다.꽃밭 입구부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9월 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무더위가 멈춘다는 처서와 흰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白露)’를 지난 이맘때. 이른 아침과 저녁 차가운 바람이 가을이 가까이 다가왔음을 알린다. 가을축제의 시작을 전해주는 철원 고석정 꽃밭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고석정 꽃밭은 봄과 가을, 두 번 손님을 맞는다. 그 넓이가 축구장 34개 합쳐 놓은 것과 같다. 눈에 띄는 가을꽃들로는 맨드라미와 백일홍 천일홍 코키아 버베나 가우라 등 18종, 100만 송이 꽃들로 드넓게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꽃밭 입구부터 관광객이 다양한 포토존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후원하고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2 광명시 통일공감교육-청소년 평화 공감 토론캠프'의 평화기행이 오는 9일 강원도 철원에서 진행된다. 평화기행의 참여 대상은 11~16세의 광명시 청소년이다. 청소년 평화 공감 토론캠프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통일문제를 대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평화의 가치에 대한 인식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캠프는 ▲평화에 대한 주제를 도입하고 배움 공동체를 구성해 평화기행을 준비하는 사전활동 ▲스토리텔링 기법을
네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조선 명종 임꺽정 배경 ‘고석정’韓의 나이아가라폭포 직탕폭포역사 학습의 장으로도 손색없어[천지일보 철원=김성규·이성애 기자] 강원도 평강 추가령곡에서 시작해 철원과 연천을 거쳐 전곡에서 임진강과 합류하는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한탄강(漢灘江)은 수직절벽과 협곡으로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는 명소 중의 명소다. 특히 한탄강 일대는 50만년의 시간이 빚은 지질자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하다. 서울에서도 2시간 남짓이면 이곳 강원도 철원 고석정에 도착할 수 있다. 열차로는 서울역에서→
전국 자전거 동호인, 주한 미군 등 1500여명 참가, 54㎞ 달려평소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선 코스 운영으로 좋은 반응 얻어[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 연천, 강원도 철원 지역 디엠지(DMZ)에서 지난 1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뚜르 드 DMZ’는 올해 7회째로 지난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가 처음 시작한 행사다.2015년부터 상생협약을 체결한 강원도와 디엠지(DMZ)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을 연결하는 지방도 387호선 운천~탄동 도로 확포장 공사가 28일 완공돼 양 지역 주민들의 도로이용이 편리해졌다.운천~탄동 도로는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831-1 송정검문소에서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인 관인면 초과리 44-3번지를 잇는 7.7㎞ 길이의 도로다. 총 90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2차선 도로를 7.7㎞ 길이의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2010년 착공해 9년 만에 완공했다.앞서 도는 2014년 한탄강홍수조절댐 건설사업으로 인해 수몰되는 1.76㎞을 우선 개통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2011년 8월에 착공해 2019년 2월말 준공예정이었던 ‘지방도 403호선 지내~고성(새밑고개)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오는 24일 오전 8시에 조기개통한다.이번 조기 개통으로 동절기 도로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동거리가 4㎞ 단축(7.3㎞→ 3.3㎞) 이동시간은 10분 단축(12분→ 2분)된다.한편 강원도는 ▲지방도494호선 홍천 굴업~화전 5.33㎞(2018년 6월) ▲국지도70호선 홍천 반곡~남산 8.82㎞(2018년 11월) ▲지방도403호선 지내~고성, 지방도424호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송도역(역장 김동수)이 26일 관내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강원도 철원으로 효도 해피트레인’을 떠났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송도역이 주최하고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인천광역시 연수구)이 주관한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께 가을 단풍여행을 제공해 지역주민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여행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송도역 직원들과 함께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관람과 화강암과 용암대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협곡을 이루고 있는 고석정에서 열리는 ‘오대쌀 새끼줄
(철원=연합뉴스) 9일 강원 철원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고석정 관광지 앞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 경기도 연천 약 56km 코스기록계측 구간 신설, 자전거 초보자 가능[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 tour de DMZ(뚜르드 디엠지)’에 참여할 참가자 2천여명을 5월 8일까지 모집한다.뚜르드 디엠지는 지난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가 처음 개최했으며, 2015년부터는 경기도와 강원도가 협약을 체결해 DMZ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공동으로 개최해왔다.지난해에는 경기도 연천을 출발해 강원도 철원을 돌아오는 코스로 전국에서 2천여명이
와타나베 마히토, 한탄강 가치 현장 확인 경기·강원, 세계지질공원 인증 당위성 강화[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위원인 와타나베 마히토(渡辺真人) 박사가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강원 일원의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을 방문한다.경기도와 강원도가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평가위원을 초청,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세계지질공원 등재’의 당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일본 출신의 와타나베 마히토 박사는 일본 지질공원위원회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협의회(UNESCO Global Geopark Council)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와 강원도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준비에 바쁜 가운데 이브라힘 코무(Ibrahim Komoo)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부의장이 25일 한탄강을 방문했다.말레이시아 출신 이브라힘 코무 박사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대한 평가와 심의를 담당하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의 부의장이자 아시아태평양지역 지질공원 네트워크 의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0년 제주도의 세계지질공원 인증 당시 평가단으로 활동했다.이브라힘 코무 부의장은 25~27일 3일간 경기도 포천시와
문화소외층 30여명 초청밴드·가면마술 특별공연서울시·코레일 지속 협력[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코레일이 문화소외시민 30여 명과 서울역~신탄리역(경기도 연천군)을 열차로 이동하며 분단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내용의 비무장지대(DMZ) 탐방 ‘희망열차(해피트레인)’을 4일 진행한다.희망열차는 자발적 문화향유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서울, 문화를 걷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비무장지대를 탐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8월에는 서울
DMZ train, 경의선(도라산역)‧경원선(백마고지역) 2개 노선 운행한국후지필름과 콜라보레이션, 탑승객 사진인화서비스[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경원선 DMZ train이 운행을 시작하고, 열차 승객에게 사진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DMZ 기차여행이 더 풍성해진다.코레일은 8월 1일(금)부터 서울역에서 출발해 한탄강, 신탄리, 백마고지역으로 향하는 ‘경원선 DMZ train’ 운행계획을 확정하고, 16일(수)부터 홈페이지, 코레일톡, 역창구에서 승차권 판매를 시작했다.경원선 DMZ train은 오전 9시 27분 서울역을 출발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