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종무식… 갑진년 새해 미래 성장동력 발굴 전력추진 당부[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어느 해보다 성과가 많았던 2023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 새해 미래전략수도이자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 도약을 다짐했다.세종시는 29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무식을 열고, 올 한 해 시정 현안업무 추진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종무식은 언론인이 뽑은 세종시 10대 뉴스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제6회 농업인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차기 대통령 적합도 및 호감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는 지난 20~2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감 적합도에서 한 지명자는 45%, 이 대표는 41%였다고 23일 밝혔다.두 사람 간 양자대결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며, 그간 차기 대통령 후보를 묻는 각종 다자대결 조사에서 줄곧 선두를 유지해온 이 대표를 한 지명자가 앞선 것도 처음이라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서울 종로구 사직단내 단군성전에서 단기 4356년 개천절 대제전이 열리고 있다.사단법인 현정회에 따르면 이날은 음력 10월 3일 개천절로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개국기념일이다. 음력 개천절대제전(국가제천의식)은 지난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할 때 양력으로 정해졌으나. 개천절 경축식 관련 전통 제례로 공인된 행사이므로, 민,관 음력 개천절 대제를 추진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34%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장래 정치 지도자 호감도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22%), 한동훈 법무부 장관(14%) 등 순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34%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4% 무당층은 26%로 나타났다.직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1%p 상승했다. 정의당은 현재 수치를 유지했고 무당층은 3%p 하
10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 미래전략수도 세종 강조[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미래전략수도 실현을 위한 큰 과제들이 하나씩 이뤄지고 있다”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그리는 일에 심기일전해 달라고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11일 열린 10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최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통과와 한글날 정부 경축식 개최 등을 통해 세종시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최 시장은 “오랜 노력 끝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국회규칙안이 국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국회가 세종으로 이전하면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리고 국토 균형발전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 시장은 7일 세종시민체육대회가 열린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종의사당이 건립되면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이 세종에서 서울까지 오가는 행정 비효율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세종 이남의 호남, 영남지역 국회의원들이 매우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세종의사당 건립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577돌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 발전 유공자 7명과 2개 단체, 세종문화상 수상자 4명을 선정·포상한다.4일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포상대상은 보관문화훈장 1명, 문화포장 1명, 대통령 표창 6명/1개 단체, 국무총리 표창 3명·1개 단체 등이다. 수상은 오는 9일 577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 발전 유공자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한글날을 기념한 한글 발전 유공자에는 보관문화훈장에 볼리비아, 인도네시아의 소수민족 언어를 훈민정음으로 표기하는 표기법을 연구·개발해온 원암문화재단 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개천절인 3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개천절 경축식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3일 단기 4355년 개천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와 주한외교단, 개천절 관련 단체, 각계 대표,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개천절 행사가 열린다. 2일 행전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경축식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숭고한 정신이 대한민국 뿐 아니라 온 세계에 퍼져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널리 이롭게 빛, 내리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경축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주제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 공연, 개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각종 국제 제재에 반하는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협력”이라고 비난했다.윤 대통령은 17일 공개된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국제사회는 북러의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결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에 나서는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2024~2025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 핵 문제 등 국제적 연대가 필요한 안보 문제에 관해 책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몇 달째 30%대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현재 여권은 총선을 7개월 앞둔 상황에서 박스권에 갇힌 지지율을 타개하는 방안으로 극우 성향 지지자들을 결집하는 발언 등을 쏟아내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이를 통해 총선 승리를 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몇 달 동안 30% 초반과 후반 사이를 오르내리며 40%를 넘지 못하는 상황이다.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내년 4월 10일에 실시될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총선거와 관련한 선거제 개편 논의에 한창이지만 비례대표 선출방식, 국회의원 수 감축 및 비례대표 의원 수 확대 등 이견을 보이는 상황이다. 이에 양당 간 마찰이 예고된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정기국회 시작일인 지난 1일 각각 국회에서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 개편을 논의했다. 양당은 3개 권역별 비례대표제 선출 방식과 현행 지역구 의원 선출방식인 소선거구제 유지에 공감대를 모았다.3개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전국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중도층 비율이 점점 대선 전과 비교해 고공행진을 달리는 모습이다. 이는 계속되는 정치권의 공방으로 인해 국민이 정치혐오를 느끼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중도층 표심을 노리는 제3지대가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여야 지지율과 비슷한 중도층1일 정치권에 따르면 계속되는 다수 정당의 충돌로 국민은 피로감을 느껴 중도층의 민심이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현재 중도층 비율은 높은 수치를 유지하는 반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는 30% 전후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9일 경술국치 113주년을 맞아 나라를 잃은 슬픈 날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시청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달았다고 밝혔다.이는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기념기간 등 국기의 조기 게양 조례’에 따른 것으로 5.18광주민주화운동(5월 18~27일), 현충일, 국치일 등에 시청은 물론 자치구, 산하기관 등도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국치일은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겨 수치를 당한 날(1910년 8월 29일)이다. 1910년 경술년에 일어난 나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각각 34%, 23%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응답은 47%, 견제해야 한다는 42%로 집계됐다.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민주당 23%로 나타났다.정의당과 지지 정당 없음은 각각 6%, 34%로 나타났다.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아직 온전한 광복을 이루지 못한 이들의 광복이 더는 미뤄지지 않도록 광주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내가 꿈꾸는 광복’을 주제로 경축사를 하고 여전히 각자의 ‘광복’을 완성하고자 애쓰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 등을 조명했다.광주시는 이번 광복절 경축식에 처음으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 이춘식 할아버지, 오연임 할머니, 이경석 할아버지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공산 전체세력’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 발언을 두고 “국익을 위해서 도움이 되지 않다”고 말했다.김종인 전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자꾸 자유를 이야기하고 누가 특별하게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 인상을 주는 정치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공산 전체주의를 맹종하며 조작 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반국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취임 후 두 번째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갈수록 고도화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을 명분으로 내세웠음은 물론이다. 북한을 넘어 중국 등 권위주의 진영에 맞선 한미일 안보협력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또 일본에 대해서는 과거사에 대한 언급은 없이 되려 안보 파트너로까지 범위를 넓혔다.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았다가 생활고 등을 이유로 빚을 갚지 못하고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에 채무조정(신용회복)을 신청하는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