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등 3종 시설 이번주 추가 방역대책“미접종자 감염 최소화가 최우선 과제”“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만으론 피해 막심”[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3종의 시설에 대해 방역패스 집행정지 인용을 내린 법원 결정에 즉시 항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역패스 적용이 중단된 해당 시설에 대해서는 이번주에 추가 방역대책이 마련될 계획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방역상황을 안정화시키고 다시 일상회복의 재개를 위해서는 방역패스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이같
실내 많이 머물고 ‘3밀 환경’작년 11월도 1000명대 폭증돌파감염증가도 우려되는 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국면을 맞은 가운데 정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쉬운 겨울철 등 계절적 요인으로 확산세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이에 대항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추가접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전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고령층의 경우 본인의 안전을 위해 추가접종을 반드시 받아주실 것
[천지일보=이솜 기자]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휴가철이 되면서 해변을 비롯한 휴가지발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40개국에서 신규 환자 폭증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자체 집계에 따르면 세계 각 지역에서 지난주보다 약 2배가 많은 거의 40개국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기록적으로 증가했다.세계보건기구(WHO)도 24일 25일 이틀 연속 하루 28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히는 등 매일 전 세계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매일 폭증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