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부가 1일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시 모스크에서 발생한 자폭 테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내고 “정부는 이번 테러 사건의 무고한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파키스탄 국민과 정부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하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북 구미의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쯤 박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위대한 미래, 국민과 함께 잊지 않고 이어가겠다’는 내용의 방명록을 남겼다. 또 박동진 생가보존회 이사장과 함께 박 전 대통령과 고(故) 육영수 여사의 생전 사진을 보며 환담을 나눴고, 생가와 추모관이 협소한 점을 지적하면서 개선방안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시민 2천여명이 모여 환영했는데, 윤 대통령은 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당국이 조만간 재래식 중에서 유례없는 고위력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용 핵탄두를 완성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남북 간 군비 경쟁이 가속화하는 모습이라 특히 주목된다. ◆고위력 현무미사일 이번주 시험발사할듯 1일 군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이른바 ‘괴물미사일’로 불리는 현무 계열 미사일 개발을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군 안팎에서 오는 3일 안흥시험장에서 시험발사를 실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현재 3일과 4일, 안흥시험장 부근부터 서해 서남방 방향으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야권 일부 의원들이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 도입과 이상민 행정안정부 장관 파면을 촉구하면서 농성, 밤샘 토론 등 행동에 나섰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로텐더홀에서 더불어민주당 및 무소속 의원들은 ‘김건희 특검 및 10.29 참사 책임자 파면 촉구 국회 농성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행동엔 강경파 모임 ‘처럼회’ 소속 인사를 비롯해 야권 의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윤영덕 의원은 “재선 이상 9명, 초선은 16명 참석했다”며 “지방 일정이 있는 분들 중 늦게 올라오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안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당국이 재래식 중에서 유례없는 고위력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에 나선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용 핵탄두를 완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남북 간 군비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라 주목된다. 1일 군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오는 3일 안흥시험장에서 이른바 ‘괴물미사일’로 불리는 현무 계열 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3일과 4일, 안흥시험장 부근부터 서해 서남방 방향으로 약 300㎞ 이상 거리 해역까지 미사일 시험을 위한 항행경보가 발령됐는데, 군은 이 기간 적절한 기상 조건 등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상임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김건희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중 박범계, 김남국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이정민 부대표 등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민간자문위원회(민간자문위)가 1일 국민연금 가입연령을 64세로 상향하는 데 의견이 모였다.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 인상 등을 놓고는 이견이 있었다. 민간자문위 소속 권문일 국민연금연구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공부 모임 ‘국민공감’ 주최로 열린 ‘연금개혁의 방향’ 세미나에 참석해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근본적으로 짧다. 평균 가입 기간이 27년밖에 되지 않는다”며 “가입 기간을 늘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양쪽의 차이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구체적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진상조사TF 1차 전체회의’에서 판넬을 들어 보이며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TF 고문인 박범계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진상조사TF 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진상조사TF 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진상조사TF 1차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김기현·안철수 의원의 양강 구도가 지속하고 있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수도권과 청년층에서 늘어난 당원의 수가 예상 밖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 의원이 ‘친윤(친윤석열) 후보’인 김 의원을 상대로 오차범위를 넘나들며 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세계일보의 의뢰로 한국갤럽이 지난달 26∼27일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9%포인트) 결과를 보면 안 의원이 국민의힘 지지층(410명) 대상 다자·양자대결 모두에서 김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1일 검찰의 이재명 당 대표 구속영장 청구 전망을 놓고 “(당헌 80조는) 당이 개인의 사법 리스크를 당 전체의 위험으로 빠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안전장치”라며 당 규정에 따라 절차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총선에서 이기지 못하면 이재명도 죽고 당도 죽는다. 이 절박한 상황을 인지하고 움직여야 한다”며 “(이 대표) 사법 리스크로부터 당이 다른 대응을 보여주고 방탄 논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