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천하람 변호사가 10일 “결선투표 하에서는 (안철수 의원과) 연대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천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결선 상황에서 안 의원을 지지하는 것은) 아무 소용 없고 천하람만 우스워지고 끝나고 지지층에서는 ‘쟤도 똑같이 구태정치하는(거냐), 젊은 정치인이 왜 저러냐’고 욕만 먹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안 의원에 대해 “‘윤심 호소’ 이건 실패했다”며 “개혁후보가 되겠다라는 결단을 하셔야 된다”고 압박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가 3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2%, 부정 평가는 59%로 각각 집계됐다. 직전 조사(1월 31일∼2월 2일)보다 긍정 평가는 2%포인트 내렸고,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올랐다. 한국갤럽은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30%대 초반, 부정률이 60%에 육박하기는 두 달만”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무 긍정률은 작년 취임 초 50%대였으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당 대표 후보(가나다순)가 3.8 전당대회 본경선에 올랐다. 국민의힘 유흥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예비경선(컷오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4인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경선 본선에는 김병민 전 비대위원,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정미경 전 의원, 조수진 의원, 태영호 의원, 허은아 의원이 진출했다. 탈락자는 문병호 전 의원, 박성중 의원, 이만희 의원, 이용 의원, 천강정 경기도당 의료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與전대 본경선 진출
[천지일보=이솜 기자] 정부 “중국발 단기비자 발급 내일부터 재개”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에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피해 현장에서 10세 여아 생존자를 극적으로 추가 구조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튀르키예 동남부 하타이주 안타키아 지역에서 구조 활동 중인 우리 긴급구호대는 활동 첫날인 9일 오전(현지시간)까지 총 5명을 구조했다. 부녀지간인 40세 남성, 2세 여아를 포함한 70대 중반 남성, 35세 여성, 10세 여아 등 5명이다. 이들 중 35세 여성은 손가락 골절을 입었으나 생존자 모두 건강에 큰 문젠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존자들 외에도 이번 지진 피해로 숨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으로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9일 오전(현지시간) 구호 활동에서 생존자를 추가로 구조했다. 외교부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10시께 튀르키예 히타이 안타키아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지속 중인 한국 구호대가 생존자를 추가로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존자는 부녀 관계인 40세 아버지와 2세 여아, 35세 여성”이라며 “35세 여성은 손가락 골절을 입었으나 생존자 전원의 건강 상태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한국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측 요청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여야가 9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여야가 서로에게 책임을 돌리며 날 선 공방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대선 불복’, ‘헌정질서 파괴’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탄핵소추안 통과가 ‘국민 명령’이라는 명분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권 스스로 초래한 결과”라고 비난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저는 오늘 민주당을 의회주의 파괴 정당으로 국민들께 고발한다”며 “(탄핵소추안 가결은) 입법 독재란 말 외에 표현할 방법이 없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으로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9일 오전 5시(현지시간) 구호 활동에 돌입해 생존자 1명을 구조했다. 외교부는 이날 피해가 극심한 하타이주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에서 구호 활동에 들어간 한국 긴급구호대가 70대 중반 남성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남성은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로,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우리 구호대가 생존자를 구출한 곳에서 사망자 4명도 추가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한국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측 요청에 따라 하타이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9일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에 대한 후계자설이 흘러나오는 것과 관련해 “후계구도는 이른 감이 있다”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 매체에서 최근 김주애가 비중 있게 다뤄지고 있는 데 대해 “김 위원장 가족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과시하는 이미지 연출로 보인다”며 이같이 답했다. 다만 김 위원장의 딸 이름이 김주애인지와 김 위원장의 다른 자녀에 대한 정보에 대한 질문에는 “북한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바가 없다”며 신중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조선인민군 창건일(건군절) 7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열병식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신무기를 공개하는 등 핵 무력 능력을 과시했다. 다만 김 위원장은 열병식에서 병력과 각종 군 장비를 사열했지만 별도의 연설은 하지 않아 대남·대미 메시지는 나오지 않았다. 내부 결속에 치중했다는 진단 속 일단 그간 거듭 밝혀 온 강대강‘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北매체 “열병식 거행” 보도 조선중앙통신은 9일 “조선인민군 창건 75돌을 경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