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박근혜 18대 대통령이 오늘(25일) 공식 취임했습니다.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려 일반 시민 7만여 명과 내외 귀빈이 참석했습니다.국민의례와 국무총리 식사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 69조에 따라 국민 앞에서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박 대통령은 선서에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해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한다”고 다짐했습니다.(영상취재/편집: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틴탑이 하이패션 모델 같은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25일 틴탑은 낮 12시 첫 정규 1집 앨범 ‘No.1’ 음원 공개와 함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틴탑 멤버들 모두 화려한 스타일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의 분위기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화이트 망토의상과 화이트 모자를 멋있게 소화한 캡, 화사한 플라워 프린팅 수트를 입은 댄디한 창조의 모습, 프린팅 티셔츠와 재킷을 매치한 ‘차도남’ 천지, 블랙으로 올 스타일링한 카리스마 엘조는 선글라스로 포인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한국관광공사는 3월 가볼 만한 ‘아기자기 작은 박물관 여행’이란 테마로 5개 지역 작은 박물관을 선정, 23일 발표했다.5개 지역 박물관은 순천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비롯 영월 조선민화박물관, 포항 로보라이프뮤지엄, 이천 돼지박물관, 진천 종박물관 등이다.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故 한창기 선생이 전 생애를 걸어서 모은 유물 6500여 점이 전시 보존돼 있다.故 한창기 선생은 한국 잡지사의 한 획을 그은 ‘뿌리깊은나무’와 ‘샘이깊은물’을 창간했으며 한글과 전통문화를 온전히 지키고 전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25일 “앞으로 5년 동안 박근혜 정부가 국민행복의 희망찬 새 시대를 활짝 열고, 우리나라를 세계로부터 존경받는 지구촌 모범국가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새 정부를 성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 식사에서 이렇게 전하며 “새 정부는 지난 60년간 우리 국민들이 피와 땀으로 일궈낸 민주화와 산업화의 결실을 승화해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선서에서 “나는 헌법을 준수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관계와 관련해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남북 신뢰 프로세스를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박 대통령은 25일 오전 열린 취임식 취임사에서 “국민행복은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할 때 꽃 피울 수 있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박 대통령은 “현재 우리가 처한 안보 상황이 너무도 엄중하지만 여기에만 머물 수 없다”며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로 한민족 모두가 보다 풍요롭고 자유롭게 생활하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행복한 통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취임사에서 “일자리 창출과 복지의 확충,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국민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다음은 취임사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700만 해외동포 여러분!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저에게 이런 막중한 시대적 소명을 맡겨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이명박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 그리고 세계 각국의 경축사절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저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민 여러분의 뜻에 부응해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을 이뤄낼 것”이라고 약속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취임식 취임사를 통해 “부강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면서 “이제 자랑스런 국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새 시대,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 위대한 도전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우선 박 대통령은 경제부흥을 이루기 위해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창조경제의 중심에는 제가 핵심적인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통합진보당이 25일 박근혜 정부의 출범에 대해 “국민을 어려워하고 노동자,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면서 “소통, 존중, 화해로 민심을 살피길 바란다”고 전했다.민병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인수위시절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하고 안심하게 하며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정치를 기대한다”며 “정치쇄신, 남북관계발전, 노동3권 보장 공약 이행을 바란다”고 이렇게 밝혔다.민 대변인은 “평화가 안정, 통일이 복지라는 인식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행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신 냉전 종북 논리로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통일그룹(문국진 회장) 초청 기업설명회가 24일 워커힐호텔 그랜드홀에서 ‘World Summit 2013’에 참석한 VIP 30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보스니아 대통령과 짐바브웨 총리, 팔라우 대통령 부인 등이 참석했다.통일그룹 기업 설명회는 란 코헨(Ran Cohen) 전 이스라엘 장관의 건배 제의, 문국진 통일그룹 회장의 환영사, 통일그룹 계열사 용평리조트, 일화, TIC, 신정개발특장차 기업 소개와 오찬의 순으로 진행됐다.문국진 회장은 “통일그룹은 작지만 강한 회사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일제 강점기 항일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대종교(총전교 원영진)가 제104주년 중광절(重光節)을 맞아 24일 오전 11시 총본사(서울 서대문구 흥은동)에서 경축행사를 거행했다.제천의례인 선의식과 기념행사인 경하식(慶賀式)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홍암(弘巖) 나철 대종사가 대종교를 중광한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한국 고유 종교인 대종교는 1909(개천 4366)년 1월 15일, 국운이 바람 앞에 등불처럼 흔들리고 있을 시기에 중광(重光, 부활의 의미)됨으로써 민족정신이 되살아나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큰 영
“여보, 애국가는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인데, 당신은 동해를 눈물로 채우고 백두산을 눈물로 닳게 하는군요. 그러니까 이 야말로 당신의 수많은 작품 중에 최고의 걸작이 될 거예요.”아내의 위로 섞인 말에도 불구하고 한한국은 붓을 쥔 채 잠시 혼절하고 말았다. 대부분의 작품이 몇 년씩 걸리는 끝없는 고행이었지만, 만큼 그 규모나 사연 하나하나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하는 작품도 없었다.“제발 쉬었다가 하세요. 이러다간 정말 큰일 나겠어요.”비몽사몽간에 방 안으로 옮겨진 한한국은 아득하게 들려오는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 박근혜 신임 대통령은 25일 제18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다. 이날 0시를 기해 임기 개시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행사에 이어 대통령 취임식이 오전 9시 2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거행된다.임기가 시작된 박근혜 신임 대통령은 아침 일찍 서울 삼성동 자택을 출발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취임 당일 일정을 시작한다. 참배엔 정부대표 외에 현충원 안장 유가족과 국가유공자 등 35명이 함께한다.오전 9시 20분부터 시작되는 취임식 식전행사에선 새 정부에 바람을 전하는 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박근혜 정부의 지각 출범이 현실화되면서 국정운영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5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지만 새 정부는 당분간 내각이 공석인 채 이명박 정부와의 불편한 동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는 물론이고 장관 내정자 17명 모두 아직 임명장을 받지 못했다. 정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심사경과보고서는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하지만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취임식 이후에 줄줄이 열린다.오는 27일에는 유정복 안전행정·유진룡 문화체육관광·윤성규 환경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통일신라시대 논 유적에서 사람 발자국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높다.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가경고고학연구소(소장 오규진)가 지난해부터 발굴 조사한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일원의 서부우회도로 화성시 구간 내 유적에서 통일신라시대 계단식 논 경작지와 굴립주(掘立柱, 기둥을 땅에 박아 세운 형태) 건물지, 수혈주거지(竪穴住居址, 땅을 파서 만든 집), 우물 등으로 이뤄진 생활유적이 확인됐다.수혈주거지와 굴립주 건물지는 일정한 군집 형태로 분포하는 특징을 보였다.수혈주거지는 수혈구조를 바탕으로 내외에 다수의 주혈(柱穴,
드디어 18대 대통령 임기가 시작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51.5%의 득표율로 당선됐고, 오늘 국민 앞에서 헌법상 명시된 선서를 하게 된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그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통령에게는 영광 못지않게 막중한 책무가 따르는 것이다.대통령의 직무가 국가 번영과 국민 편안에 있음은 두 말할 나위도 없다.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은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북한 정권에서 최고의 권력을 누리고 있는 특권층은 누구인가. 지난 20여 년간 선군정치의 그늘에서 군부 엘리트들이 그 핵심에 있었다. 그러나 2010년 김정은의 등장과 함께 군부 엘리트들은 당 아래로 밀려나기 시작했다. 원래대로 당과 내각의 간부들이 서서히 권력 핵심부로 나가서는 듯했지만 오래가지는 못했다. 북한의 대외정책이 장거리 로켓 발사와 제3차 핵실험 등 강경모드로 전환한 가운데 다시 군부 엘리트들이 부상하고 있다. 김정은이 지난해 직접 지시를 내려 고급 장성들에게 전자결제 카드를 지급하고 달러를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통일그룹(회장 문국진)은 ‘World Summit 2013’에 참석한 VIP 300명을 초청, 24일(일) 12시 워커힐호텔 그랜드홀1에서 기업설명회를 연다. 통일그룹은 기업설명회를 통해 국외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기니‧보스니아 대통령, 스리랑카 총리, 짐바브웨 총리, 코소보 총리, 아프가니스탄 부통령 등 현직 VIP들과 슈스케비치 전 벨라루스 대통령, 드비네시아 전 필리핀 국회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그룹 기업 설명회는 문국진 회장의 환영사, 통일그룹 계열사 용평리조트, 일화, T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통일그룹 초청 ‘Special Luncheon for VIP Guests’ 행사가 오는 24일 12시부터 워커힐호텔 그랜드홀1에서 진행된다.통일그룹 문국진 회장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World Summit 2013’에 참석한 VIP 270명을 대상으로 오찬, 통일그룹 현황 소개를 통해 국외교류를 넓힐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문국진 회장의 환영사와 통일그룹 계열사 용평리조트, 일화, TIC, 신정개발특장차 회사소개와 오찬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기원절(基元節)’을 맞아 22일 오전 10시 청심평화월드센터(경기도 가평)에서 ‘천지인참부모님 천일국 즉위식 및 천일국기원절 입적축복식’을 거행했다.가정연합은 고(故) 문선명 총재가 천일국의 시발로 선포한 ‘기원절’을 기점으로 한학자 총재를 중심해 ‘생활종교’로 거듭나는 천만시대 출발을 선포했다. 세계 130개국에서 온 5만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세계 창건을 결의했고, 전 세계 194개국에 있는 신도들이 인터넷 생중계로 동참했다.이 행사에는 현직 국가수반, 종교, 정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다케시마의 날’?일본이 독도를 시마네현으로 편입 고시한 것을 기념하고자 2005년 3월 16일에 시마네현이 지정한 날이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이다.지난 20일에는 일본 정부가 정례 회견을 통해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에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기로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우리 정부 입장으로는 새 대통령 취임식을 앞둔 시기라 한일 갈등 심화가 반갑지 않다.같은 날 우상호 민주통합당 의원이 주최하고 독도수호대, 독도레이서가 함께 주관한 ‘독도, 대한민국을 완성하다’ 전시가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신관 1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