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와 글로벌 통신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인공지능(AI) 산업 지형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원팀(One-team)’으로 뭉쳤다.SK텔레콤은 27일 서울 워커힐에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CEO 서밋’을 개최한 가운데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 e&, 싱텔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SK 회장과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을 비롯해 유럽, 중동, 아시아의 대표 글로벌 통신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최태원 회장이 주재하는 이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모비스가 2023년 2분기 영업이익이 6637억원으로 전년 동기(4033억원) 대비 64.5%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5조 684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2조 3080억원)보다 27.4%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의 전 분기 대비는 각각 58.7%, 6.9%를 증가했다. 매출은 단일 분기 역대 최대 규모다.상반기 실적으로 영업이익과 매출은 1조 818억원과 30조 3519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는 각각 36.9%, 28.5%씩 늘었다.현대모비스는 실적에 대해 “완성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기아는 2023년 2분기 영업이익이 3조 403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 2340억원) 대비 52.3%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조 24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1조 8759억원)보다 20%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의 전 분기 대비는 각각 10.8%, 18.4%를 증가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연속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기아는 이날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2023년 2분기 영업이익이 3조 403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 2340억원) 대비 52.3%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26조 24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1조 8759억원)보다 20%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의 전 분기 대비는 각각 10.8%, 18.4%를 증가했다.상반기 실적으로 영업이익과 매출은 6조 2770억원과 49조 9348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는 각각 63.4%, 24.1%씩 늘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 상반기 영업익 6조 2770억원… 전년比 63.4%↑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 2분기 영업익 3조 4030억원… 전년比 52.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기차 시장의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전기차 충전소 경쟁이 불붙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BMW, 제너럴모터스(GM),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와 손잡고 미국에서 ‘충전 동맹’에 나섰다. 2024년 여름에 미국에서 첫 충전소를 개장하고, 이후에는 캐나다로 확대하는 계획이다.현대차와 기아, GM 등 이들 7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는 26일(현지시간)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북미 지역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고객이 필요할 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023년 2분기 영업이익이 4606억원으로 전년 동기(1956억원) 대비 135.5%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8조 77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5조 706억원)보다 73% 늘었다. 이는 분기 기준 매출 최대치이며, 지난해 1월 유가 증권시장 상장 이후 6개 분기 연속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의 전 분기 대비는 각각 –27.3%, 0.3%를 기록했다.이번 영업이익은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 금액 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SDI가 올해 2분기 전기차 시장 호조로 실적을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삼성SDI는 연결기준 실적으로 2023년 2분기 영업이익이 4501억원으로 전년 동기(4290억원) 대비 4.9%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5조 8405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 7407억원) 대비 23.2% 늘었다. 이는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이며, 4분기 연속 매출 5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19.9% 각각 증가했다.부문별 실적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SDI, 2분기 영업익 4502억원…전년比 4.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약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후, 약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은 지난 26일 종가 기준 총 발행주식수의 약 2%에 해당된다.앞서 SK텔레콤은 다양한 방안의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SK텔레콤은 “이번 결정은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박인환)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와 협약을 맺고 내달 1일부터 국민신문고 민원회신문을 ‘우체국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우체국 전자문서 서비스’ 시행으로 집배원이 우편함에 배달하는 종이 우편물과 병행해 전자문서를 ‘모바일우편함 앱’으로도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온라인(전자문서)과 오프라인(종이우편) 두 채널을 통해 통합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국민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내달 1일부터 처음으로 도입되는 ‘우체국 전자문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박인환)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가 발견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26일 밝혔다.우편물 도착안내서는 등기우편물을 수취인 부재 등으로 배달하지 못해 우편물 도착 사실을 알리기 위해 주소지 출입문 등에 부착하는 안내문이다.우정사업본부는 이번에 발견된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는 우체국에서 발행하는 안내서와 형태가 다르며, 특히 “등기우편물을 실제 수령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절대로 신분증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20일 국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노사 간 진행 중인 2023년 단체교섭과 별개로 ‘저출산·육아지원 노사 TFT’를 구성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TFT는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최대 문제로 부상 중인 저출산 문제에 대해 현대차 노사 차원의 대책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생애주기(결혼-임신-출산-육아-취학)에 기반한 종합적인 출산 및 육아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앞서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2023년 단체교섭 요구안으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 서울시 양재동 본사에서 ‘2023년 2분기 실적 발표회’ 컨퍼런스콜에서 “약속드린 연간 기준 배당 상향 25%는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서강현 현대차 IR담당 부사장은 배당 금액 상향에 대해 “일단 1500원을 시작하면서 3분기, 4분기에 이익 실현 정도와 배당 정책의 일관성 등을 고려해 (배당금 상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현대차는 지난 4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서 새롭게 발표한 분기 배당을 이번 2분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현대차는 2분기 분기 배당을 1500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현대차는 연결기준 실적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 2379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 9797억원) 대비 42.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2조 2496억원으로 전년 동기(35조 9998억원) 대비 17.4% 늘었다.이는 증권가 전망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이자,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3개 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현대차는 이날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차, 상반기 영업이익 7조 8306억원… 전년比 59.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차, 2분기 영업이익 4조 2379억원… 전년比 42.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온 충남 서산 배터리 공장에 국내 배터리 기업 중 최대인 연면적 3392제곱미터(㎡) 규모 ‘SK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를 최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SK온은 이 센터를 통해 안전성 품질평가 분야에서 핵심역량을 빠르게 키워 내재화한다는 목표다.SK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는 국내 배터리 기업 최초로 단일 시설 안에 안전성 평가 분야 ‘원스톱 솔루션’ 기능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안전성 검증 시험 ▲컴퓨터 단층촬영(CT)장비 활용 배터리 상태, 발화 원인 등 비파괴분석 ▲배터리 해체를 통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서빙로봇 시장 1위 기업 ‘브이디컴퍼니’와 손잡고 ‘U+서빙로봇 푸두봇’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양사가 대한민국 외식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첫 협업 상품이다.LG유플러스는 다양한 로봇 라인업을 구축해 서빙로봇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양사가 서빙로봇 유통 및 서비스 분야에서 축적해 온 역량을 토대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국내 보급된 서빙로봇 중 점유율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푸두봇은 음료와 국물 메뉴도 흔들리지 않게 설계된 서빙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