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교육부에 “지방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폭(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조속히 보고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검사 출신인 정순신 변호사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아들의 과거 학폭 문제로 하루 만에 낙마한 것을 두고 인사검증 실패 비판이 이는 등 악화하는 여론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학폭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고 농사 문제를 논의했다.27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김 위원장의 사회로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소집됐다고 보도했다.회의에서는 상정된 의정들을 승인하고 첫째 의정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으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실현 관련한 지난해 사업 정형의 보고를 청취했다. 다만 통신은 구체적인 의제들은 밝히지 않았다.회의장에는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김덕훈 내각 총리, 조용원 조직비서 등과 당 중앙위 위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에 대한 일부의 ‘후계자 가능성’ 주장과 관련해 “아직 후계자로 보는 건 조금 이르다”라고 밝혔다.권 장관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4대 세습을 확실하게 하겠다는 모습을 보이는 건 분명한데, 세습의 당사자가 김주애인지는 계속해서 지켜보는 게 옳다”며 이같이 답했다.이어 “김정은이 이제 마흔 살 정도”라며 “북한이 가부장적인 남자 위주의 사회인 측면이 있는데 여성이 군 위주의 북한 체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지 의문이 남아 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7일 “오늘은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이 야당 대표를 향해 ‘사법살인’을 시도한 날이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당당히 막겠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는 대한민국 역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퇴행적 정권의 폭거와 맞닥뜨렸다. 독재 정권은 진실을 탄압했지만 역사는 늘 전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순신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사임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정 변호사가 낙마했지만 학교폭력 사태 공분은 커지고 있다. 정순신판 ‘더 글로리’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정순신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사퇴와 관련 “인사가 만사라는데 윤석열 정권의 인사는 모두 ‘망사’”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인사검증기능이 작동불능상태다. 민정수석실을 폐지하더니 인사검증에서 손을 놓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상적이라면 경찰청 최고책임자가 24시간 만에 낙마할 수 없다”며 “해명은 더 기막히다. 대통령실은 본인이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는데 인터넷 검색 한 번만 하면 나오는 것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이 27일 첫 방송토론회에 나선다.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최고위원 방송토론회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가나다순) 후보들 간 토론으로 시작한다.토론회는 기조 발언, 공통질문, 주도권토론, 마무리 발언 등의 순으로 약 90분간 진행된다.최고위원 토론회 이후 청년 최고위원 토론회도 같은 날 진행된다.청년 최고위원 토론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하며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가나다순) 후보들이 참여한다.청년 최
[천지일보=정다준·원민음 기자] 대통령실이 26일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식사 가액 한도를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수를 진작할 수 있는 차원에서 (다양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김영란법에서 규정된 음식값 한도를 현재 3만원에서 5만원 등으로 올리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이어 “다음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내수 진작 문제를 다룰지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2016년 시행된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헌정 사상 최초의 야당 대표(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대상 체포동의안에 대한 표결이 27일 이뤄진다. 이에 부결∙가결의 ‘두 갈래 길’에 선 민주당의 차후 행보가 주목된다.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체포동의안의 가결 조건은 전체 의석수인 299석의 과반이 참석한 상태에서 과반의 찬성이 나오는 것이다.현재 정당별 의석수는 ▲민주당 169석 ▲국민의힘 115석 ▲정의당 6석 ▲기본소득당 1석 ▲시대전환 1석 ▲무소속 7석이다. 해당 안건의 가결에 동의하는 국민의힘과 정의당이 모
[서울=뉴시스] 국민의힘 김기현(왼쪽), 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도봉갑 당협 신년 당원교육에 참석해 있다.
[천지일보=홍수영·원민음 기자] 대통령실이 26일 국가수사본부장직에서 발령 취소된 정순신 변호사와 관련해 “검증에서 문제를 걸러지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운 점이 많다는 게 대통령실 입장”이라고 밝혔다.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현재 고위공직 후보자 검증은 공개된 정보, 합법적으로 접근 가능한 자료, 세평을 통해 이뤄진다”며 “이번에는 본인이 아닌 자녀의 문제와 관련해 미흡한 점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합법적 범위 내에서 개선 방안이 있는지 잘 찾아보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후보자 검증을 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당대표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 국민의힘 수도권 총선필승을 위한 전략 토크쇼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