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적 정당성마저 내팽개쳐”“송치사건 수사도 막아선 안 돼”“박병석 의장이 막아달라” 호소도법학자도 “검찰개혁 오히려 늦춰”[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면서 본회의만 남겨둔 가운데 검찰은 허탈한 감정을 쏟아내고 있다.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1분 법사위 전체회의는 검찰 수사·기소 분리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전날 안건조정위 의결에 이어 자정을 넘긴 시간에 전체회의가 개의됐는데, 국민의힘의 강력 반발 속 더불어
수도권 3만 3459명, 비수도권 4만 1864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세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6일에도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 532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대비 7만 5944명보다 621명이 적은 수치다.동시간대 집계치에서 10만명 미만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월 15일(8만 5114명) 이후 10주만이다.집계를 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밤사이 기온이 20도가량 큰 차이로 떨어지겠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7일 아침 기온이 26일 오후와 비교해 약 20도 낮겠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현재 중부지방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했다. 서울만 하더라도 28.7도로, 이는 근대적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후 8번째로 높은 온도다.주요 도시별 내일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1·23도 ▲인천 11·19도 ▲대전 9·23도
확진자 감소세 지속, 위중증 613명사망자 82명, 재택치료자 46만여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만 361명 발생하면서 1700만 9865명(해외유입 3만 184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만 4370명)보다 4만 5991명 증가했지만 지난 21일부터 엿새 연속 10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명대를 기록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613명이다.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만 361명이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700만 9865명(해외유입 3만 1842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8만 361명 중 8만 345명은 지역사회에서, 1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82명 발생해 누적 2만 2325명(치명률 0.13%)이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장례비 중단에도 사망규모 커오미크론 유행으로 사망 증가“4차접종, 사망 예방 76%↓”[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5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백신이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맞아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어르신께 드리는 당부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가 보수 진영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문자메시지의 내용이 사실일까. 또 고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득보다 실이 많을까. 천지일보는 관련 자료와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팩트체크 해봤다.코로나 진실규명 의사회(코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6일 전국이 대체로 오전에 흐리고 오후부터 갤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남부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며,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오후 늦게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전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릴 전망이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제외), 남해안, 지리산 부근 5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잡혀가는 가운데 2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최소 7만 594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방역당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7만 5944명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나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의 기록인 3만 3460명보다 4만 2484명 많은 수치다. 이는 주말 검사수 감소로 인한 영향이 평일을 맞아 다시 증가함에 따라 확진자 수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주 전인 지난 18일 기록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5일) 밤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늦은 오후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면서 차츰 밤에 수도권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후 비는 26일 오전 수도권부터 그치겠다.예상 강수량은 전남·경남·제주(북부해안 제외)에 50~120㎜이다. 제주 산지에는 300㎜ 이상, 제주남부나 남해안에 비가 많이 오는 곳은 15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대전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울산 18도 ▲부산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
확진자·위중증 환자 감소세 지속사망자 110명, 재택치료자 50만여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 4370명 발생하면서 1692만 9564명(해외유입 3만 182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6만 4725명)보다 3만 355명 감소하면서 지난 2월 8일(3만 6713명) 이후 76일 만에 4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일주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명대를 기록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668명이다.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 4370명이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692만 9564명(해외유입 3만 1828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3만 4370명 중 3만 4339명은 지역사회에서, 31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110명 발생해 누적 2만 2243명(치명률 0.13%)이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월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여기에 낮 최고 기온은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가 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저기압의 영향으로 25일 늦은 오후 3~6시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 6시~26일 0시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 26일은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전 9시~정오에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해 오후 12~6시에 대부분 그치겠다.예상 강수량(25일 오후~26일)은 남해안, 제주도(북부
어제보다 29011명 적어… 절반 가까이 줄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신규 확진 환자 수가 3만명대로 내려왔다.확진자 규모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오후 9시까지 3만명대를 기록했다.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3만 3460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전국에서 3만명대 확진자가 집계된 것은 지난 2월 27일(3만 1777명) 이
현직 지정창, 중재안에 일갈선거사건 전담 평검사들내부망에 호소문 올려“지선 앞두고 부실 우려”[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 현실화하면서 검찰 내부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특히 선거범죄를 검찰이 수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우려가 상당하다. 일선 검사는 “국회의원들은 검찰이 그렇게 무섭냐”고 직격하기도 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전국 선거사건 전담 평검사들이 국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은 “우리나라의 선거사건은 법리가 매우 복잡하고 난해할 뿐만 아니
확진자 감소세 지속, 위중증자 726명사망자 109명, 재택치료자 55만여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만 4725명 발생하면서 1689만 5194명(해외유입 3만 179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7만 5449명)보다 1만 724명 감소하면서 지난 21일부터 나흘째 10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를 기록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726명이다.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만 4725명이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689만 5194명(해외유입 3만 1797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6만 4725명 중 6만 4689명은 지역사회에서, 3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109명 발생해 누적 2만 2133명(치명률 0.13%)이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박병석 국회의장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이 여야에서 수용되자 하루 만에 우려를 표명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1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개신교 보수주의 정당 자유통일당 1500여명이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 집결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23일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일요일인 2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등 ‘한여름’ 날씨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동해상에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인천.경기서부와 충남북부서해안에는 1mm 내외의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서울.경기북동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잡혀가는 가운데 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최소 6만 247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방역당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6만 2471명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나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의 기록인 7만 4047명보다 1만 1576명 적은 수치다. 또한 1주 전 기록인 7만 8047명과 비교하면 1만 5576명 감소한 것이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만 4749명, 서
확진자 감소세 지속, 위중증자 738명사망자 151명, 재택치료자 55만여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만 5449명 발생하면서 1683만 469명(해외유입 3만 176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만 1058명)보다 5609명 감소하면서 지난 21일부터 사흘째 10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