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전광훈 측 대립 속임시총회 개최 두고 ‘잡음’[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광훈 목사의 대표회장 자격이 정지되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전 목사를 옹호하는 인사들과 전 목사를 반대하는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측으로 나뉘어 내홍을 빚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엔 한기총 임시총회 개최를 두고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기총 내부에서는 대표회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선 먼저 임시총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한기총 임시총회 준비위원회가 발족됐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홍재철 목사
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사도행전은 신약성경의 역사서이며 누가가 기록했다. 누가의 직업은 의사였다(골4:14). 사도행전은 예수의 부활 승천 이후 사도들에게 성령 강림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등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책이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국회 문턱을 넘었다.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의 내부 최종안 승인이 부결된 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연일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5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검언유착’ 수사심의위, 한동훈
아야소피아 박물관, 이슬람 ‘모스크’ 전환 소식에 세계 들썩교황 “깊은 슬픔”…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위 재검토하겠다”[천지일보=강수경, 임혜지 기자] 종교 간의 견제와 평화는 국제 사회 관계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최근 터키 정부와 국제기구, 종교계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바로 ‘성 소피아 대성당’으로 알려진 터키 ‘아야소피아 박물관’ 때문. 터키 정부가 최근 아야소피아 박물관을 이슬람 성전인 ‘모스크’로 바꾸겠다고 선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터키 최고행정법원은 지난 10일(이하 현지 시간) 아야소피아의 지위를 박물관으로 정한
23일 기준 총 17명 “역학조사 중”[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송파 사랑교회에서 11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사랑교회 관련 확진자는 23일 기준 17명으로 늘었다.송파구청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사랑교회를 방문한 교인과 가족 등 136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11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23일 밝혔다. 12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주간 자가격리 조처를 받았다.사랑교회에서는 교인 1명이 20일 처음 확진된 뒤 21일 다른 교인 2명과 가족 1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개신교 연합기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교회 내 소모임 금지 조치가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해제되는 것에 대해 “다행”이라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교회들에겐 방역에 힘써달라고 재차 당부했다.한교총은 22일 ‘교회 소모임 금지조치 해제에 관한 입장’이란 제목의 논평을 통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교회 내 소모임 금지조치 해제를 의미하는 7월 22일 조치에 대해 다행으로 여긴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중대본의 교회 내 소모임 금지조치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 일방적 조치였다”며 “이 조치로 인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정부가 교회 소모임 금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의 한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22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송파구의 A교회에 다니는 관내 구민 1명이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1일 같은 교회 교인과 가족이 추가 감염됐다. 이날 기준 집계된 확진자는 총 4명으로 파악됐다.시는 해당 교회의 지난 1~20일 방문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시는 해당 교회에 운영 중단 조치를 내리고 긴급방역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최초
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본서는 요한계시록과 요한1서·2서·3서를 기록한 사도 요한이 기록했다. 그는 예수님 12제자 중 한 사람으로 야고보의 형제다. 또 그는 예수님으로부터 ‘사랑받는 제자’로 불렸다. 학자들은 공관복음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정부가 소모임 금지 등 강화된 교회 방역조치를 오는 24일부터 해제하기로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정 총리는 “대부분의 교단과 성도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덕에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 사례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교회 방역강화 조치를 오는 24일부터 해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다만 방문판매와 요양시설에서의 집단감염과 관련해 “동선 파악이 쉽지 않고 일부 거짓진술로 인해서 방역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잇따
박능후 장관 “교회 행정 조치 조만간 해제 가능할 것”보수 교계선 “심한 모멸감… 정부와 맞서 싸울 것”[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교회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잠잠해지자 정부가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한 소모임 금지 등 행정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말에도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종교행사와 소모임을 자제했다”며 “지금처럼 위험도가 낮은 상태가 유지되면 교회에 대한 행정조치를 조만간 해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80여개의 개신교 단체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 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은 20일 성명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모든 사람을 위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다양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차이를 이유로 누군가를 차별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것인데 일부 근본주의 그리스도인들은 다양성을 부정하며 그들을 정죄하고 혐오한다”면서 “성경을 근거로 소수자를 차별하는 것은 성경을 오독하고 오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예수
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누가복음은 신약 사복음서 중 한 권이다.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가 기록했다. 누가는 의사였으며(골4:14) 당초 이방인이었으나 복음을 접한 후 바울의 전도 여행에 합류했던 인물이다. 누가복음에는 사
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마가복음은 신약성경 사복음서 중 가장 최초로 등장했으며 예수의 수제자인 베드로의 제자 마가가 썼다. 마가의 본명은 마가 요한이고 그 모친은 마리아며 바나바의 사촌이다. 마가의 집은 주로 제자들의 집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강남 그린벨트를 풀겠다고 한 가운데 여권 내에서 그린벨트 해제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당대회 국면에 들어간다. 고(故) 박원순 전(前) 서울시장의 사망 전 그를 만났던 인물로 알려진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가 이번 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본지는 1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그린벨트 해제 두고 ‘자중지란’… 靑 “결론 못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19일 일본에선 500명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일본 공영 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도쿄도(都) 188명, 오사카부(府) 89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511명(오후 9시 30분 보도 기준)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됐다.일본에선 광역지자체별로 집계치를 발표하기 때문에 이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적지 않다.지난 5월 25일 긴급사태 해제 이후로 진정세를 보이던 일본의 확진자수는 이달 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달 2일 100명대로 올라선 뒤 지난 18일에는
17일 전광훈 목사 지지자들 교대역 인근 집회 개최차별금지법 반대한다며 모여서 문 정부 비난만 일색“성경 역사 속 주의 종 핍박, 모두 처참하게 죽어”전광훈 목사도 “우리가 이겼다 하나님이 날려버렸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박원순을 보고 나서 정말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기독교를 핍박하고 예배를 탄압하는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이 다 데려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분, 박원순의 죽음을 절대로 덮어선 안됩니다. 이것은 문재인을 하야시키는 무기며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기 때문에 끝까지 놓치지
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약 성경의 첫 권이다. 세리 마태가 기록했으며 AD 70년 이전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태복음에는 구약의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 어떻게 성취됐는지에 대한 내용이 큰 골자를 이루고 있다.
[천지일보=임헤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된 신도 512명의 혈장 공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신천지 대구교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 단체 혈장 공여에는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총 546명이 참여했고 부적합 인원 137명을 제외한 409명이 혈장 공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이번 단체 혈장공여와는 별개로 103명의 성도들이 개별적으로 계명대동산병원 등에서 혈장 공여를 진행한 것으로도 확인됐다.신천지 대구교회는 “이번
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말라기서는 구약의 마지막 예언서이며 선지자 말라기가 기록했다. 바벨론에 사로잡혀 있던 이스라엘 민족이 본토로 돌아온 후의 일을 빙자해 기록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을 건축하고 신앙 회복을 꾀했지
15일 한교총 상임회의 진행소모임 금지 조치 재차 비판“교회만 조치하는 건 종교탄압”“철회 않을시 법적조치 할 것”[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개신교 최대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정부에게 교회 소모임 금지 조치를 즉각 철회해달라며 철회하지 않을 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한교총은 상임회장회의를 진행한 1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한교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지난 8일 조치가 즉각 시정돼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교총 상임회장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