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분석 마치고 본격 활동… 8명, 1억 2700만 원 징수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지방세 광역징수팀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충남도는 “지난달부터 편성‧운영 중인 지방세 광역징수팀이 초기 체납자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광역징수팀은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활동을 실시, 8명으로부터 1억 2700만 원의 체납 지방세를 징수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경상권 1명 7700만 원을 비롯해 경기 3명 2400만 원, 서울 2명 2000만 원 등이다.
‘참여와 소통으로 서로 믿고 배려하는 시민공동체’… 시민선호도 42%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사회적 자본’ 개념에 대한 시민 친화적인 슬로건 으로 ‘참여와 소통으로 서로 믿고 배려하는 시민공동체’를 선정했다. ‘사회적 자본’은 염홍철 대전시장이 지난 8월 호주 드레스덴 귀국 후 브리핑을 통해 대전의 경제성장과 복지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사회적 자본이 풍부한 성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대전 시민들은 대전시가 민선 5기 후반기 주요 정책이념으로 선언한 ‘사회적 자본’ 개념에 대한 시민 친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올겨울 혹독한 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한파 대비 긴급대책을 수립해 중점 추진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우선 한파 기간 동안 도와 시‧군별로 24시간 상황대응체제를 가동, 피해 파악과 응급 복구 활동 등을 병행한다.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에 대해서는 노인 돌보미 등을 활용해 수시로 건강을 확인하고, 노숙인에 대해선 밀집지역 순찰 활동 강화로 응급상황 등에 대비한다. 사회복지시설은 노후 건축물이나 임시 가건물 등 위험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동파가 우려되는 설비에 대해서는 보온대책을 강구하며
대전 35개 기업 참가… 33억 4000만 원 계약 추진 성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제8회 대전-큐슈 경제교류 상담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의 일본시장 개척을 위해 가진 ‘제8회 대전-큐슈 경제교류 상담회’에서 123억 9000만 원의 수출 상담과 33억 4000만 원의 계약 추진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하히호 호텔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는 일본의 유력 바이어 12개사와 지역 중소기업 35개사가 참여해 총 78건의 수출 상담을 가졌다. 이번 상
12일 행정안전위원회 안건 상정 확정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유한식 세종시장이 ‘세종시 특별법 개정’을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1일 세종시(유한식 시장)에 따르면 유 시장은 ‘세종시 설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첫 관문인 행정안전위원회 상정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지난 9일 아침 일찍 국회로 상경했다. 이날 유 시장은 행안위 간사인 황영철 의원을 비롯해 박덕흠 의원, 김태흠 의원 등과 연쇄 면담을 통해 세종시 정상 건설을 위한 유일한 대안이 ‘세종시 설치 특별법’ 개정임을 강조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결
썬프로로사와 1000만 불 MOU… 아드반테스트사 R&D센터 유치 가시화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안희정 지사)가 일본에서 3000만 불 규모의 투자 유치의 쾌거를 올렸다. 이 3000만 불 가운데 일본에서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공하고, 2000만 달러 규모의 R&D센터 유치 가시화 성과를 거뒀다. 11일 도에 따르면, 이동구 투자입지과장을 단장으로 한 도 실무투자유치사절단은 지난 8∼9일 일본을 방문해 이바라키현 썬프로로시스템사에서 혼보겐니치(本坊健一) 사장과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9일 최재성 민주통합당 예결특위 간사와 박완주 의원을 만나 신축비와 신도시 진입도로 건설비가 내년 국비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희정 지사는 준공을 1개월여 앞둔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신청사에서 이 같은 만남을 가졌다. 최 의원 일행은 이날 도의 요청으로 내포신도시 건설 현장을 찾았으며, 안 지사는 최 의원 등에게 도청 이전 추진 배경과 의의, 개발 개요 및 방향 등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국가 방침에 따라 도청 이전이 결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과 박성효 새누리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8일 만나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 합당 이후 처음으로 만난 두 사람은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 착공, 경부고속도로와 대전천변 고속화도로를 연결하는 회덕IC신설, 계룡스파텔 복합온천테마파크 추진 등 대전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염 시장은 “과학벨트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국회차원에서 적극 힘을 보태달라고 했고, 박 의원도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만남은 박성효 새누
‘시민참여예산위원’ 30명 위촉·예산 교육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유한식 시장)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민참여예산위원’을 위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8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참여예산위원 30명에 대한 위촉식을 하고 예산교육을 했다. 유한식 시장은 이날 “세종시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예산 편성을 투명하게 하고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시민의 참여는 필수적”이라면서 “세종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시가 되는데 시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
‘2012 노사민정 사회적책임 실천 결의대회’ 개최 [천지일보=김민지 기자] 부산시가 ‘2012 노사민정 사회적책임 실천 결의대회’를 12일 구덕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노사민정 사회적책임 실천 결의대회’는 양보와 배려의 노사문화 확산과 일자리 창출, 사회적 공헌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이해수 의장) 주관으로 진행되며 허남식 부산시장, 성한경 부산경영자총협회장, 박화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황한식 부산노사민정포럼 고문 등 노사민정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택시요금의 인상을 억제하는 등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유한식 시장)는 9일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첫마을 지역의 생활물가는 현재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인근 지역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전셋값·임대료 등 부동산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소비자의 체감물가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며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세종시는 시 출범에 맞
12~23일까지 지하굴착 등 동절기 안전 취약시설 중점 점검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재홍 청장)이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오는 12~23일까지 행복도시 건설현장 45개소에 대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가 진행 중인 정부세종청사 2단계구간 및 민간아파트공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절개지 및 지하굴착 등 취약지구 안전성과 공사대금 지급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점검결과 사고 우려지역에 대해
행복도시, 태양광으로 미래 밝힌다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재홍 청장)이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태양광발전 디자인 공모전’은 저탄소 녹색도시건설과 행복도시에 대한 대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응모방법은 명품도시에 어울리는 태양광발전시설을 도시에 설치하기 위해 한글 등 한국적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실용적 디자인 작품을 구상해 오는 28~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대상 1편(청장 표창 및 상금 200만 원 ▲우수상
내달까지 조심기간… 예방·진압책 추진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소방본부(이창섭 본부장)가 세종시에 산불예방 비상체제를 가동했다. 세종시소방본부(이창섭 본부장)는 8일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산불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이용 산불예방 홍보활동 ▲주요 등산로 산불예방 예찰·감시활동 강화 ▲대형 산불 대비, 비상 상황관리체제 가동 ▲산불발생 취약지역 집중관리 ▲소방용수 시설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유한식 시장)가 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3년 맞춤형 해외마케팅 사업 지원을 위한 수출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세종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세계 경제 침체와 원화강세 등으로 위기에 빠진 중소 수출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 간담회엔 수출기업인 22명이 참석해 기업별 수출 주력 품목을 토대로 무역사절단·해외전시회 일정 등 기업 여건에 맞는 ‘맞춤형 사업 참여’를 위한 설명과 질의를 진행했다. 세종시는 이날 내년도 사업으로 ‘무역사절단 21회, 해외전시회단체참가지원 18회’ 등을
대형유통센터 3곳 시식행사, 다음 달 2일까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청풍명월 골드’ 쌀 수도권 홍보와 판촉에 발 벗고 나섰다. 충남도는 다음 달 2일까지 수도권 대형 유통센터 3곳 입점 판매에 맞춰 ‘청풍명월 골드’ 및 친환경 쌀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 수원유통센터와 농협유통 양재, 하나로클럽 인천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홍보‧판촉전은 도내 청풍명월 골드 쌀을 생산하는 미곡종합처리장(RPC) 관계자들이 참여해 시식행사와 홍보용 쌀 배부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충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게
기후변화 대응 전문가 초청 연찬회… ‘화력발전 온실가스 감축’ 등 논의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온실가스 효율적 감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일 집무실에서 전문가들로부터 개인지도를 받았다. 안 지사는 “지난 9월 유럽순방 때 참석한 ‘세계혁신포럼’의 주제가 ‘기후변화 문제 등 지속가능 사회’였다”면서 “이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에 대비한 지방정부의 노력이 시급하다는 점을 새삼 느꼈지만 우리나라는 선언적 의미에 그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문가를 초청해 연찬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안 지사는 “기후변화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 염홍철 시장이 8일 충남도청 이전 부지와 관사촌 활용방안에 대해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했다. 염홍철 시장은 먼저 ‘도청 이전 특별법 개정’에 대해 “전례 없이 국회의장이 직접 대표 발의를 했으며 대전, 충남, 대구, 경북 등 관련 지역의원 100명이 동참했다”면서 “이번 특별법 개정안은 대전시를 중심으로 강창희 국회의장과 대구, 경북, 충남 등 관련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결과”라고 말했다. 도청이전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청사 신축 등 도청 이전에 필요한 비용 전부를 국가에서 지원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2013학년도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해당 전공과정의 품목을 4년 이상 재배 또는 사육한 경력을 포함, 1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영농경력 미만자에 대해서는 특별전형으로 각 전공별 정원의 10% 이내에서 응시 기회를 부여한다. 대학 과정은 2년 4학기제(32학점)로, 충남대에 본교를 두고, 공주대와 천안연암대가 캠퍼스로 참여하게 된다. 대학별 전공과정은 ▲충남대가 딸기와 시설채소(토마토), 인삼, 버섯
세종시 공무원 “채찍도 중요하지만 당근 필요”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유한식 시장이 직원들과 파격적인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공감대 형성과 단결을 모색했다. 유한식 시장은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달 2일과 8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직자 특별교육’을 하면서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유 시장은 직원들과 시정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조직 역량을 모으는 노력을 했다. 직원들은 유 시장과의 대화에서 “조직 관리에 채찍도 중요하지만 당근이 필요하다“며 ”칭찬과 격려가 많아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