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리비교 기획을 제공해온 본지가 창간 4주년을 맞아 새로운 연재기획 ‘목사님 성경이 궁금해요’를 선보입니다. 본 기획은 기독교인들에게 다양한 교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기획에 선정된 질문들은 그간 독자들이 본지 종교부 기자에게 보내온 질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질문을 선정했습니다. 각 교단에 공문을 발송해 협조를 구했으며, 성도들의 질문에 답한 목회자들의 답을 게재했습니다. Q30. 추수되어 가는 자와 추수되어 가지 못하는 자 중 누가 알곡이며, 누가 가라지인가? 누가 이단이고 누가 정통인가?
다양한 교리비교 기획을 제공해온 본지가 창간 4주년을 맞아 새로운 연재기획 ‘목사님 성경이 궁금해요’를 선보입니다. 본 기획은 기독교인들에게 다양한 교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기획에 선정된 질문들은 그간 독자들이 본지 종교부 기자에게 보내온 질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질문을 선정했습니다. 각 교단에 공문을 발송해 협조를 구했으며, 성도들의 질문에 답한 목회자들의 답을 게재했습니다. Q29.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오늘날의 목자들은 초림 때같이 핍박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성도들을 예수께 보내겠는가? 또
본문 : 창 37:9~11구약과 신약의 해·달·별의 창조와 재창조는 어떻게 다른가? 구약 창세기 1장 넷째 날에 물 가운데 있는 궁창에 만든 해·달·별과 신약의 마태복음 24:29의 해·달·별과는 어떤 차이가 있으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구약과 신약에 기록된 해·달·별의 창조와 종말과 재창조는 자연계를 빙자하여 말한 것이며, 그 해·달·별은 하늘나라 창조의 실체들이다.성경에 기록된바, 옛 창세의 내용 중 감추어진 비밀이 있었고, 이를 하나님의 약속대로 예수께서 비유를 베풀어 후대에 전한 것이었으며, 하나님의 약속대로 때가 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 서초구 창신교회(담임 유상섭 목사)가 구정을 앞두고 성도들과 함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20㎏ 200포를 서초1동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이 쌀은 창신교회 청년부 등 신도들이 매월 금식 기도 후 식사 값을 모은 헌금과 성탄헌금을 정성스럽게 모아 준비한 것이다. 교회는 이번 전달 행사를 통해 어려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설 명절, 불우이웃들이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희망했다.이밖에도 창신교회는 신도들과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5㎏씩 정성껏 전달했다
NCCK, 한반도 평화통일 심포지엄 개최… 실천 방법 모색[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난해 열린 WCC 부산총회에서 채택된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선언문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진보 개신교계가 머리를 맞댔다.2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WCC 부산총회 이후 평화통일운동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교계 통일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2014 한반도 평화통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WCC 부산총회에서 발표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선언의 내용을 살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개신교계 대표 연합기구 중 하나인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의 새 수장이 선출됐다.한교연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정기총회에서 새 대표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2번에 걸친 투표 끝에 새 대표회장으로 한영훈(예장한영 소속) 목사가 선출됐다.한교연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서 분리돼 새로 설립될 때 그 과정을 함께했던 한영훈 목사는 “한교연이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눈물어린 헌신이 있었다”면서 “나는 오늘 이 시간부터 낮아져서 겸손하게 한교연을 잘 섬기도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사도의 궁 창문에서 날려보내게 한 ‘평화의 비둘기’가 갑자기 나타난 까마귀와 갈매기로부터 공격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26일(현지시각)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사 집전 중에 성 베드로 광장에 운집한 군중을 내려다보는 바티칸 사도의 궁 창문에서 자신의 옆에 선 어린이 2명에게 평화의 상징인 흰색 비둘기 두 마리를 날려보내도록 했다.그러나 ‘평화의 비둘기’ 두 마리는 막 창문 밖으로 날아가려던 차에 난데없이 나타난 갈매기와 까마귀의 공격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고 여러 외신들이 전했다.갑자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천주교가 2014년 해외원조 주일(1월 26일)을 맞아 국제카리타스와 손잡고 2025년까지 기아퇴치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재단법인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은 최근 ‘지구촌 기아 퇴치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국제카리타스와 함께 집중적인 기아 퇴치 운동에 나섰다.카리타스(Caritas)는 라틴어로 사랑, 자선이라는 말로, 그리스도의 계명인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뜻한다. 고통받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가톨릭교회의 활동이나 이런 일을 하는 기구를 가리키기도 한다.기아퇴치 캠페인은 2025년까지 세계에서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최근 서울 전법회관 6층 프로그램실에서 ‘청년들을 위한 자원활동가 학교’를 개설해 총 6회에 걸쳐 12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국제사회복지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강사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국제사회복지 지원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나눔사업부문 김동훈 부장이 맡았으며, 교육 과정은 국제개발협력, 국제자원활동, 위기관리, 대안적 개발, 기후변화, 국제개발진로 등 6가지 영역에 대한 해외현장에서의 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실무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에는 국제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도마지파 전주교회 홍보단이 2014년 청마의 해를 맞아 ‘바른말, 고운 말을 하자’는 캠페인을 펼쳤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이재상)는 명절을 앞둔 27일 전주시 한옥마을에 나들이를 나온 시민을 대상으로 “말하는 대로 이뤄집니다”를 외치며 소원 쓰기 행사를 펼쳤다.행사 중에는 말의 탈을 쓰고 고개를 흔들며 말 흉내를 낸 어린이가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시민들이 쓴 소원으로는 ‘건강’이 가장 많았고, 연령층에 따라 고등학생은 ‘수능 대박’, 30~40대는 ‘가족 건강’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5대 종단 평신도 시국공동행동이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실시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불교·천주교·기독교·천도교·원불교 평신도 시국공동행동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불의가 판을 치는 시대를 끝내야 한다는 소명으로 뜻을 모았다”며 “종교계 및 일반 시민들이 앞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시국공동행동은 ▲대통령 선거 개입사건의 진상규명 위한 특검 실시 ▲불법 부정선거의 기획자·집행자인 이명박 전 대통령과 책
“붓다로 살아가자는 발원 실천”… 내달 3일 화쟁순례[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자성과 쇄신 결사를 중단 없이 추진할 뜻을 내비쳤다.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본부장 도법스님) 주최로 27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된 ‘자성과 쇄신 결사 3주년 기념법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스님은 “중단 없이 추진해 온 쇄신 결사가 이제는 교구와 사찰 그리고 스님과 신도가 함께 주인이 되어 정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결사의 내용을 지역과 계층별 특성에 맞게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시온교회(담임 정진영)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화곡역 인근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봉사를 펼쳤다.시온교회 자원봉사단 255명은 이날 약 2시간 동안 화곡역 일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바닥에 붙은 껌을 제거하며, 수거한 쓰레기를 트럭에 담아 버리는 등 거리 청소에 정성을 쏟았다.시민 배모(여, 35) 씨는 “추운 날씨 속에도 이렇게 나와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니 고생이 많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시온교회 박성기 자원봉사단장은 “
‘외국인 초청 설명절 음식 체험하기’ ‘제6회 백혈병어린이돕기 사랑의 헌혈’[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부산교회(담임 박정만)는 설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신천지 부산교회는 부산 사하구 본부 성전에서 25~26일 양일간 ‘외국인 초청 설명절 음식 체험하기’ ‘제6회 백혈병어린이돕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25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는 인근 공단(장림, 신평, 사상) 이주 노동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 명절과 정 나눔을 체험하는 ‘설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를 마련했다.먼 이국땅에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주안교회는 26일 오후 성전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 찾아가는 건강 닥터’ 행사를 개최했다.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여건상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건강 검진을 해주므로 그들이 한국에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건강검진은 8명의 의료진들이 2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수지침, 이침, 뇌파검사, 당뇨검사, 척추교정, 마사지, 침 치료 등을 진행했다.치료를 받은 마이클(31, 필리핀) 씨는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있고
본문 : 계 13장, 계 20장신약의 우상은 무엇이며, 죽은 자의 부활은 어떤 부활인가? 신약이란 새 약속을 말함이요, 우상이란 참이 아닌 것을 말함이요, 죽은 자의 부활은 육이 아닌 죽은 영이 다시 사는 것을 말한다.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것을 모세 때 이루셨고(출 12:37~41), 구약 선지자들과 약속하신 것을 초림 예수님 때 다 이루셨다(요 19:30). 이와 같이 신약의 약속도 재림 때 다 이루신다(계 21:6). 이것이 구약과 신약의 약속이 이루어진 것이다.우상이란 무엇을 말한 것인가? 사람들이 우상이라고 하면 대
내소사 화엄사 골굴사 용주사 수덕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스님)은 2014년 ‘청마의 해’ 설 명절을 맞아 천년고찰에서 열리는 ‘설 특별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이번 설 템플스테이는 합동차례와 전통놀이, 명상, 사찰문화체험,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더해준다.부안 내소사는 ‘청마(靑馬)야! 설날에 놀자’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1월 30~31일 진행되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천년고찰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법고, 운판, 목어, 범종 등 사물을
“교세파악 위상 강화”… 태고종발전특별위 발족[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도산스님)이 올 한 해 종무행정의 기반을 다지고 한편 대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승려분한신고로 정확한 종도 현황을 파악해 역할과 의무를 부여하고, 외부 인사로 구성된 태고종발전특별위원회를 발족해 사회적 역할 모색에 나선다.태고종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회의실에서 첫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종단 운영의 8대 핵심기조를 발표했다. 스님은 임기 동안 ‘투명한 종무행정 운영’ ‘지방교구종무원 역할 증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양인평 장로)가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제7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그동안 기구 운영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화해중재원은 지난해 총 94건의 교회분쟁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상담은 60건, 조정화해 3건, 중재판정 1건, 법원과 연계한 조정 건수가 30건이었다. 조정성공률은 23%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중재인 72명, 조정위원 56명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중재기구로서의 활용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양인평 원장은 “활발하게 조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가 올해부터 여성목사 안수를 허용했지만 대상 범위를 기혼자로 축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수십 년 동안 봉사해온 미혼 여성 전도사는 목사 안수를 받을 수가 없게 됐기 때문이다.최근 기침 임원회는 지난해 9월 정기총회에서 여성목사 안수를 허용키로 한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여성목사 안수에 대한 시행세칙을 정했다.주 내용을 살펴보면 ‘가정을 가진 자(기혼)에 한해 안수 가능하다’ ‘기성교단에서 안수 받은 경우 침례교단 신학교에서 4학기를 이수해야 한다’ ‘불분명한 교단에서 안수 받은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