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난극복위 호남권 간담회새만금, 한국판 그린뉴딜 1번지 제안[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국난극복위) 호남권 간담회가 전북에서 열렸다. 송하진 도지사는 국립공공 보건의료 대학법 제정 필요성을 역설하고 새만금을 한국판 그린뉴딜 1번지로 만들어달라고 제안했다.코로나19 국난극복위 호남권 간담회가 열린 22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송하진 지사는 “신속한 공공의료 인력 확충을 위해 공공의대법 제정이 시급한 만큼 국회 차원에서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자본금 등 현황 관련 질의응답 추진[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 서부신시가지 옛 대한방직 부지의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있는 시민공론화위원회가 토지소유자의 구체적인 제안내용을 직접 듣기로 했다.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위원회(위원장 이양재)는 지난 20일 열린 제3차 회의에서 차기 회의를 통해 토지소유자 ㈜자광(대표 전은수)으로부터 제안내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자광으로부터 구체적인 제안 내용을 듣고, 특히 자본금 등 각종 현황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심도 있게 진행하기로 했다
노래방 등 영업 일시 중지·소독 완료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삼례읍 지역 방문과 관련해 접촉자와 그 가족 및 해당 업소 종업원 등까지 예방적으로 검체 채취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22일 완주군에 따르면 같은 대학에 다니는 광주 33번 확진자와 전북 24번 확진자가 지난 19일 학교에서 조별 과제 모임을 했다. 그 후 삼례읍 음식점, 노래방 등을 이용한 것과 관련 곧바로 해당 업소의 영업 일시 중지와 소독 등을 완료했다.군은 또 확진자의 이동 경로 확인 등 역학 조사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2020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22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접수처에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초졸 응시자는 전주, 완주를 제외한 12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전북교육청 1층 행정 자료실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중졸․고졸 응시자는 전북교육청 1층 행정 자료실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원서접수를 위해 방문 시에는 개인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원서접수장에 마스크는 별도 구비돼 있지 않다.방문 접수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추진[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낙후된 산업단지인 팔복동 지역을 쾌적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탈바꿈해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서 팔복동 지역이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제품생산과 연구 등에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비와 작업장을 구축해 소공인들의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8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이를 위해
10팀 중 4팀 선정, 각 500만원 상금 수여[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19일 군은 지역의 창업 문화 확산과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2020년 완주군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시상식을 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완주군 후원, 우석대 산학협력단(센터장 김진동) 주관으로 지난 한달 동안 진행했다. 공예와 원예, 농식품 가공 및 IT 등 다양한 창업분야 창업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이에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
지원사업 완성도 높일 워크숍 개최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전주 소셜캠퍼스온에서 올해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이 구축됨에 따라 지원사업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성장사다리 기업 육성사업 운영 통합 지침 마련, 성장사다리 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전·후방 지원사업 발굴, 포스트 코로나 대비 기업 수요 지원사업 발굴 등이 논의됐다.올해 처음 열린 워크숍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도, 전북테크노파크, 경제통상진흥원, 캠틱 종합기술원의 성장사다리 육성사
교목·관목·화초류 심기, 정원석 배치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시가 덕진공원 내 방치된 갈대습지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시는 덕진공원 전통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1200㎡ 규모의 창포원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열린 정원으로 정비했다고 19일 밝혔다.창포원은 덕진공원의 서측 구석에 자리한 습지로 그간 수목으로 가려져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방치되고 있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월부터 창포원의 우거진 갈대와 잡목을 제거하고 교목 10주와 관목 6
코로나19 경제 극복 소비촉진 운동[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전주 착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각계각층의 대표자들이 의지를 다졌다.시는 19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인 ‘전주 착한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원탁회의를 실시했다.이 회의는 캠페인에 동참할 소상공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외식업과 숙박업,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대표자들은 시민들의 캠페인 동참
주민 의견 반영·소통 교육문화 실현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소통의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2021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한다.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접수한다.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주민 등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제안 대상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 지원 사업 ▲학교 내 폭력 예방 및 학교문화 개선 사업 ▲학생복지와 시설활용 사업 ▲학생인권 신장 사업 등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
총 7개 업체 운영 관련 지원 대책[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19일 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16일 개성공단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 따른 도내 기업들의 기업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기업 입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됐다. 업체와 도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도내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은 총 7개 업체다. 개성공단에 숙련된 인력과 저렴한 인건비, 각종 기반시설 및 장비 등이 갖춰져 있어 업체 모두 재입주를 희망해왔다.
Value-Chain(가치사슬) 연계협약 체결[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지사 송하진)와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18일 군산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전기차 클러스터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상생협의회에서는 5개 전기차 완성차기업과 부품기업의 노사 대표, 양대 노총 군산시지부,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지난해 10월 24일 상생협약 체결 이후 그간 실무추진위원회와 컨설팅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진한 협약 이행방안과 사업계획 구체화 및 상호연계성 강화방안 등 그간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 산업부 공모 신청계획 등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예체능 중점’ 6개교 ‘온라인’ 5개교[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일반고의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해 2020학년도 2학기부터 예체능 중점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6개교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5개교를 추가 지정 운영한다.오순도순 예체능 중점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는 음악, 미술, 체육 관련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기 중심 집중 교육을 하는 사교육비 절감형 입시 지원 사업이다.거점학교는 전주 2개교(완산고, 전주 사대부고), 군산
우정 주제 출품작 ‘안녕, 친구들!’완주중 1년 3명도 2, 3위 수상[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전통 의상을 입은 각국의 어린이들에게 풍물복장의 한국 어린이가 인사를 하는 한 장의 그림이 중국 대륙을 매료시켰다.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우정(友情)’을 주제로 한 ‘중국 강소성 국제 청소년 회화전’에서 김희주양(화산중 1년)이 출품한 ‘안녕, 친구들!’ 작품이 1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전 세계 17개국 1천여점 중에서 30명에게만 주는 것이다.김양의 작품은 한국 어린이를 포함한 9명의 어린이가 전통의상을 입고 악
‘야호아카데미’ 강연회 진행[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자녀의 행복을 바라는 학부모들과 전문가들의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18일 온라인을 통해 학부모를 위한 강연회인 ‘2020 야호아카데미’를 진행했다.올해 야호아카데미는 이날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셋째 주 목요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산업혁명과 자녀역량’을 주제로 열린다. 자기 이해력·인간력·창의 융합력·협업력·평생배움력의 5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총 5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첫날인 오늘 강연은
남원춘향제·김제지평선축제 등 4개[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2020년 축제 경쟁력 강화사업과 청년축제 현장 연수프로그램 시범운영 공모에 각각 2개씩 총 4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도는 명예문화관광축제와 직접 재정지원 종료 축제를 지원하는 축제 경쟁력 강화사업 공모에서 남원춘향제와 무주반딧불축제 등 2개 축제가 선정됐다. 특히 무주반딧불축제는 5월에 명예문화관광 축제 지정에 이어 거둔 성과라고 지난 17일 밝혔다.문광부에서는 축제경쟁력 강화로 세계적인 축제 육성을 위해 2020년도 축제 관광상품개발 및 축제 관광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 발대식 진행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를 통해 성장한 공동체들이 그간 성과물을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인다.군은 18일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삼례와 봉동 및 용진지역 13개 단지 아파트 공동체 40여명이 모여 ‘아파트 공동체 르네상스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르네상스 봉사단에 참여하는 아파트는 삼례읍 대명과 주공 1차, 주공 2차, 우성, 이지움, 봉동읍 주공 2차 및 광신 프로그레스, 오투그란데, 코아루 1차, 코아루 2차, 센트럴카운티, 용진읍 원주,
많은 개체수 발견·청정 환경 증명[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지난 16일 산성천 일대에서 발견되는 운문산반딧불이의 서식처에 대한 생태환경 탐방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에 주민, 행정기관, 민간단체 30여명이 참여했다.운문산반딧불이는 지난해 산성천에서 처음 발견됐다. 올해 더 많은 개체수가 발견돼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을 연출해 산책로를 따라 걷는 탐방객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탐방에 앞서 서식처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생태하천협의회에서는 반딧불이를 보여주며 운문산반딧불이의 모양, 서식환경 등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탐방하는
스마트폰 활용·실물카드 방식 제공[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자유롭게 시내버스를 탈 수 있는 정기권을 도입하기로 했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와 시내버스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시내버스 정기권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중 이 같은 시내버스 정기권을 도입한 것은 전주시가 처음이다.시내버스 정기권 종류는 ▲1일권 5000원 ▲2일권 9000원
토양 채취 결과 조선군 무덤 최초 확인[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 소양면이 웅치전투의 격전지였다는 객관적 사실이 입증됐다.완주군은 임진왜란 당시 호남방어를 이끌며, 조선 승리의 중요 요인이었던 ‘웅치전투’의 격전지가 소양면 신촌리 일대였다는 역사적 기록을 자연과학 분석을 통해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군은 조선왕조실록·국조보감 등 사료에 남겨진 웅치전투의 실증자료를 확보하고자 전투지로 추정되는 옛 웅치길(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진안 부귀면 세동리) 일원에서 매장문화재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기존 조사에서 성황당 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