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에 지속적인 관심·참여 필요”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역 내 혈액량 수급에 힘을 보태고자 15일 시청 1층 주차장에서 펼친 ‘사랑의 헌혈행사’에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민 등이 동참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헌혈이 급감하는 겨울철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헌혈 취소가 늘어남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마련했다. 헌혈을 희망하는 공무원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시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사랑의 헌혈행사를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매번
석문산단 부지에 센터 구축 예정“미래먹거리 발굴에 총력 다할 것”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관련 논의를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의에 나서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협의는 지난 14일 충남도와 당진시,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구축 추진일정 및 석문국가산단 내 토지매입 절차, 해수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플랫폼 구축 공모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노인 등“오미크론 대응에 효과적이라 판단”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14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와 병원·요양시설의 입원환자, 노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접종을 시작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39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한시적으로 예약 없이 14일부터 당진시보건소에서 월·수·금요일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또 당진성모병원과 푸른내과병원, 신평한사랑의원에서는 17일 이후부터 한시적으로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향후 위탁의
당진항 활성화 중간보고회 개최물류·해양관광 복합항만 구현“해양레저 관광지의 면모 갖출 것”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11일 시청 아미홀에서 당진항을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당진항 활성화 미래 발전전략 기초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윤동현 당진부시장과 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충남도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업체로부터 추진 일정과 기초조사 진행 상황 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당진항 기초자료 수집과 분석 ▲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 앞 잔디마당“줄다리기 전통·역사 더욱 확산되길”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가 오는 13일 정월대보름 행사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 앞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는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국립민속박물관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회원과 농악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을 공동체 의식이 담긴 ▲볏가리대 세우기(벼 이삭을 형상화한
에너지전환 지방정부協 총회 참석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와의 통합방안을 안건으로 ▲신규 회원도시 자치단체장 인사 ▲2021년 사업과 결산보고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2022년 협의회 활동 등을 논의했다. 현재 46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회원도시 간 연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공동대응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통계 기반의 정책마련 위해 조사”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사업체 2만2241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경제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지역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다. 조사 방법은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전화나 조사표
안섬·한진 풍어제만 명맥 이어가“소중한 문화유산 잘 보존할 것”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과거 만선(滿船)과 무사항해를 기원하던 한진 풍어제의 옛 모습을 복원한 행사가 8일 충남 당진 한진포구 당집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외부인사의 초청 없이 한진풍어당제 보존회(회장 지경석) 회원만 모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지금은 많이 사라졌으나, 과거 어업활동을 생업으로 살아가던 어촌 지역에서는 풍어제가 성행했다. 서해안에 위치한 당진에서도 안섬·한진·성구미 풍어제가 유명했으나,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해안가에
고대종합운동장 제2주차장“불편함 없이 검사받도록 최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3일 연속 1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충남 당진시가 7일부터 당진고대종합운동장 제2주차장에 임시신속항원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차량 탑승 방식인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자가키트검사를 실시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신속항원검사 대상자는 유전자검출검사(PCR) 우선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검사 희망자와 방역패스 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 희망자로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40분, 공휴일 오전 9시~오후 3시 4
시설·리모델링·운영자금 등3년 거치 7년 균등분할상환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농촌 융·복합산업(6차 산업)의 추진을 위한 자금의 융자 지원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 4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 관련 생산자단체·협동조합 등이다.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제조·가공, 유통·판매, 체험·관광 등의 분야에 대한 창업계획이 있거나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농촌 융·복합산업 융자 지원 자금은 ▲시설 자금 제조·가공시설, 유통·판매와 체험시설 구입 ▲리모델링 자금 기존 시
“이용률 높이는데 주력할 것”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2월부터 대중교통 이용비용을 월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3일 당진시에 따르면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보행, 자전거 등 환경 친화적인 이동수단을 이용한 경우 이동한 거리만큼 정부와 지자체가 적립된 마일리지를 지급해 카드 사용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알뜰교통카드 신청자는 800m 이동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차 보고회당진항 활용한 해외 그린수소 도입“수소는 탄소중립·미래성장 산업”[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수소경제 선도도시를 꿈꾸는 충남 당진시가 ‘임해형 수소경제 선도도시’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 28일 시청 아미홀에서 윤동현 부시장 주재로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차 보고회를 열고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의 ▲수소특화단지 지정 ▲해외수소 도입기지 유치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 등 수소의 생산과 저장·운송·활용 등 수소경제 전주기에 걸친 주요 핵심사업 설명과 연차별 수소 공급계획 및 경제적 파급
“안전한 살고 싶은 도시되도록 노력”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27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식 개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임을 선포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해 성과를 얻는 도시를 말한다. 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공인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백경원 한국안전도
올해도 500㎾ 태양광발전설비 추진“연간 운영비 8000만원 절감 기대”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환경기초시설인 고대부곡·합덕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24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환경부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고대부곡하수처리장 418㎾, 합덕하수처리장 131.4㎾를 설치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시설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에너지 자립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
상생지원금 원포인트 회기전국 최초 자치경찰제 조례실질적인 자치분권의 노력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중요[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민의 행복을 위한 도정과 의정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민과의 정직한 소통이 제일 중요합니다. 모든 정책과 노력이 도민의 입장과 형편에 맞게 이루어져야 실효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은 18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성과와 새해 의정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충남도의회는 11대 내내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며 “정직한 의회
“많은 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시민과 가까워지는 기회 만들 것”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TJB ㈜대전방송과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1 충남 홍보 영상대전’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충청남도지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이시국-충남뮤비여행’이라는 콘텐츠 제작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치유가 되는 음악과 충남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이고자 마련했다. 충남 13개 시·군이 참여했다. 19일 당진시에 따르면 너른 들판에 위치한 신
24일~28일 방문 또는 전화 상담“코로나19로 많은 근로자 어려워져”“노동자 노동상담·권리구제에 집중”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4일~28일 5일간 임금체불 예방·청산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체불임금 증가가 전망됨에 따라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체불신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동상담 전문 노무사가 5일간 연장 근무한다. 상담시간은 평일(월~금) 오후 8시까지로 방문(당진시 밤절로 114번지 118호) 또는 전화 상담(041-357-2600
한 해를 시작하기 좋은 명소순례객 발길 끊이지 않고 이어져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충남 당진시 우강면에 위치한 솔뫼성지를 ‘2022년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매달 주제를 정해 6곳의 가볼 만한 곳을 선정하고 있다. 1월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소원 빌기 좋은 장소를 선정했으며, 그 중 하나로 마음을 다독이는 산책지인 솔뫼성지를 차분하게 한 해를 시작하기 좋은 명소로 소개했다. 12일 당진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의 한 페이지인 솔뫼성지는 한국
국내 25번째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지난해만 1만 7657건 신고 유도“안전 시민참여가 무엇보다 중요”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2021년 안전정책·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 정부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7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 개선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발굴·포상을 통해 안전신고 동참에 유도하고자 총 57점 규모로 표창을 수여했다. 당진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된 신고 중 수
초기 아동양육비 부담 경감 기대1년 내 사용안한 포인트 자동소멸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지급한다. 5일 당진시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신규 추진하는 제도로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출생아,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