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 ‘2015년 제3회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때, 타이완을 만났다’ ‘당신이 몰랐던 아시아 BEST 170’ ‘낯선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나다’ ‘도시탐독’ 등을 저술한 이지상 작가를 초청해 여행과 글쓰기를 통해 얻는 행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퇴직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여행을 하고자 하는 은퇴자 ▲바쁜 삶에 지친 직장인 등 여행을 통해 힐링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여행의 의미와 유형 그리고 여행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여행에서 돌아온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자연유산’을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수요일(총 3회)에 운영한다.‘찾아가는 자연유산’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이 자연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피해학생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찾아가는 맞춤형 체험교육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자연유산 향유기회를 제공한다.이번 교육은 교육 수혜기관에서 다음 수혜기관을 추천하는 ‘릴레이 추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받는 학생들이 직접 희
시댄스,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도 마련[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세계적인 현대안무가들의 춤사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서울세계무용축제 ‘2015 SIDANCE(시댄스)’가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개최된다.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세계무용축제는 스페인·크로아티아·포르투갈·미국·터키·팔레스타인·남아프리카공화국·인도네시아·네덜란드·스웨덴 등 32개국에서 54개 단체가 참여해 43개의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의 개막작으로 선보일 스페인 ‘국립 안달루시아 플라멩코 발레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제천약초웰빙특구’가 3년 연속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중소기업청 지역특구과에서 실시한 2015년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는 전국 125개 기초지자체의 166개 지역특구 중 156개 특구를 대상으로 현장ㆍ전문가 평가 및 지역특구위원회의 정책평가를 거쳐 9개 우수특구를 선정했다.제천약초웰빙특구는 올해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3년째 우수특구로 선정됐다.제천약초웰빙특구는 지난 2005년 충북 제1호로 지정받은 이후 한방산업을 제천시의 지역성장 동력산업으로 구축하고 ‘
문화재청 “체계적인 정비·보존에 더욱 힘쓸 것”[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경북 안동 ‘허백당(安東 虛白當)’과 예천 ‘희이재사(醴泉 希夷齋舍)’가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중요민속문화재 제284호로 지정된 안동 허백당은 안동 풍산김씨 11세손 허백당 김양진(1467∼1535년)의 종택(종갓집)으로, 1576년(선조 10) 산음현감(山陰縣監)을 지낸 유연당 김대현(1553∼1602년)이 지금의 ‘영감댁(令監宅,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39호)’에서 이곳으로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집은 임진왜란 때 소실됐고, 현재 종택은 김대현의 아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문화재청이 광복 70년을 맞이해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4대 고궁인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창덕궁 후원, 고궁 야간 특별관람 제외)과 종묘 등을 무료로 개방했다.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문화재청이 광복 70년을 맞이해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4대 고궁인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창덕궁 후원, 고궁 야간 특별관람 제외)과 종묘 등을 무료로 개방했다.15일 고궁 무료개방과 함께 많은 관람객들이 고궁을 방문했다.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유산이 국민 화합을 도모하고, 희망찬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문화재청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4대 고궁인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창덕궁 후원, 고궁 야간 특별관람 제외)과 종묘 등을 무료로 개방했다.15일 고궁 무료개방과 함께 많은 관람객들이 고궁을 찾았다.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유산이 국민 화합을 도모하고, 희망찬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8.15광복을 기념하는 ‘광복70주년 경축 전야제’가 14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70돌이 되는 광복절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70년 역사의 주인공인 국민이 한자리에 모여 다같이 즐기고 기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가수 양희은, 인순이, 이승철, 김범수, 씨스타, 장재인 등 정상급 가수들과 차지연, 남경주 등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광복을 자축하는 자리이자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민들이 힘을 모으는 화합의 자리가 될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8.15광복을 기념하는 ‘광복70주년 경축 전야제’가 14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70돌이 되는 광복절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70년 역사의 주인공인 국민이 한자리에 모여 다같이 즐기고 기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가수 양희은, 인순이, 이승철, 김범수, 씨스타, 장재인 등 정상급 가수들과 차지연, 남경주 등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8.15광복을 기념하는 ‘광복70주년 경축 전야제’가 14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70돌이 되는 광복절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70년 역사의 주인공인 국민이 한자리에 모여 다같이 즐기고 기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광복을 자축하는 자리이자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민들이 힘을 모으는 화합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행사의 주인공인 국민 모두가 마음껏 즐기고 환호하는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구, 관청·객관 성격 띠어가마, 기와·토기 다량 제작[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지난 10일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건물지와 관련 유물이 충남 서천군 종천지구 ‘농업용저수지 둑높이기’ 사업부지 내에서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국강고고학연구소(소장 차재동)가 지난해 3월 말부터 올해 8월까지 1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이번 조사는 수백여개에 이르는 유물들이 발굴·수집됐으며, 조사면적은 1만 7811.6㎡에 이른다.건물지 내에서는 통일신라시대의 ‘운갑사(雲岬寺)’와 고려시대의 ‘개복사(開福寺)’라는 명문이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제천시가 청풍문화재단지 관람객에게 무료입장을 결정했다. 광복 70주년 주간인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경축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오는 14일을 광복 70주년 기념 임시 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지난해 동 기간 중 방문했던 5100명의 관람객보다 많은 인원이 청풍문화재단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시 관계자는 “문화재단지의 무료입장을 통해 많은 인구가 제천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수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충남 서천에서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르는 사찰터와 유구 등이 대거 발견됐다. 이번 유적은 (재)국강고고학연구소(고고학연구소)가 지난해 3월부터 조사 중이던 충남 서천 종천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부지’ 내에서 발견됐다. 고고학연구소는 11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통일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 유구층에서 각각 ‘운갑사 (雲岬寺)’ ‘개복사(開福寺)’ 명문이 찍힌 기와가 출토됐다. 운갑사와 개복사는 현재 문헌상에 남아 있지 않은 사찰로 폐사(廢寺)됐음을 알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 녹두장군 전봉준, 한국의 대표적 문호 미당(未堂) 서정주, 대한민국 제2대 부통령 인촌(仁村) 김성수, 판소리계의 대부 동리(桐里) 신재효 등 빼어난 인재가 많이 배출된 곳, 전북 고창. 고창의 자랑은 뛰어난 인재뿐 만이 아니다. 일명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불리는 고창읍성은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조선 초기에 축조된 것으로 원형 그대로의 견고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고인돌 유적지는 다양한 모양의 고인돌이 밀집돼 있는 곳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