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야가 충돌했다. 여야는 최근 경제 성장률과 감세 정책 등과 관련해 입장이 갈렸다.여당인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중대재해법과 관련해 거론했다. 그는 “동네 빵집이나 음식점 같은 소규모 자영업자도 법 적용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는 민주당의 산업안전보건청 설립 등을 받아들이면서까지 법 유예를 주장했는데, 민주당은 자신들이 내건 합의 조건까지 내팽개치며 반대표를 던졌다”고 비판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현장의 준비가 아직 충분치 않은 상황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 책은 여러 세대에 걸쳐 무술 영화의 거장 실버폭스(Silver Fox, 은여우)로 알려진 한 배우의 친밀한 초상화를 그리는 자서전이다. 황정리 총재의 진솔한 글을 통해 독자들은 보잘것없는 그의 시작부터 영화적 명성의 정점에 이르기까지의 특별한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이 책은 가장 상징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부터 무술 영화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창을 제공하는 풍부한 일화, 비하인드 스토리 통찰력이 담긴 보물창고라 할 수 있다.황 총재의 서사에는 현실을 영화처럼 살고 있는 65개의 에피소드가 있다. 에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성공(이사장 이의근)이 무료 최고경영자(CEO) 과정 ‘행복한경영대학’ 1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자격은 창립 3년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기업의 CEO이며, 자격 조건에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행복경영 실천 의지가 강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CEO라면 특별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한은 오는 3월 17일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본 과정은 4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민간 평화 NGO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평화교육’을 통한 평화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평화교육은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가치관 교육이다. HWPL 평화교육의 비전은 학생들이 평화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 정신을 함양해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것이다. HWPL 평화교육은 머리에만 남는 지식·이론 교육이 아닌 학생의 전인적 사고를 길러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교육으로 전 세계 교육계에 충격을 줬다. 학생들은 평화적 가치를 배우고 내면화(의식의 흐름)함으로써 평화의 정신을 고양해 지역사회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단체행동에 나서면서 ‘의료대란’이 본격화한 가운데 피해를 봤다는 환자들의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이 사태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에 대해선 ‘1년 이상 갈 수도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들의 단체행동으로 인한 피해 사례는 병원 현장은 물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일례로 전날 천지일보가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만난 최모(70, 남, 경남 창녕)씨는 암에 걸린 아내의 치료를 앞두고 분통을 터뜨렸다.그는 “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이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박단 전공의협의회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재선임했다. 대통령실은 추계상 매년 3천명 정도의 인원이 필요하다면서 2천명 확대가 많다기보다 너무 늦었다고 밝혔다. 빅텐트 구성을 통한 제3지대의 양당 견제 기대가 11일 만에 ‘일장춘몽(一場春夢)’으로 돌아갔다. 이외에도 2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대통령실 “의대 증원, 추계상 필요한 인원 3천명”☞(원문보기)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가운데 대통령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가운데 대통령실은 추계상 매년 3천명 정도의 인원이 필요하다면서 2천명 확대가 많다기보다 너무 늦었다고 밝혔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전날인 20일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매년 3천명 정도가 추계상 필요한 인원이 아닌가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까지는 확대하기 어렵다고 보고 2천명 정도로 결정한 거로 안다”고 설명했다.그는 ‘매년 2000명 증가가 과도하다’는 의료계 입장에 대해선 “많다기보다, 너무 늦었다고 말씀드리는 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이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박단 전공의협의회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재선임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들은 박 회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재선임했다. 비대위 구성도 마쳤다. 대전협은 지난 13일 박 회장을 제외한 집행부 전원이 사퇴하면서 비대위 체제로 전환됐다.박 회장은 전날 응급의학과 전공의로 근무하던 세브란스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비대위원은 이른바 ‘빅5’로 불리는 병원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휴넷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직원 교육 구독 서비스 ‘HRD FLEX(패키지 구독형 원격 훈련)’ 운영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휴넷은 ‘HRD FLEX’ 운영 기업 중 2022년과 2023년에 2년 연속 가장 많은 수강 인원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도 운영사로 선정되며 HRD 대표 기업임을 증명했다.‘HRD FLEX’는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기업과 교육 기관이 구독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직원들이 영상 교육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한 국비 지원 교육 제도다. 기업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총재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신임 총재로 취임한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은 “대한민국이 세계의 리더가 돼서 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 실현의 구심점이 되도록 만들자”고 밝혔다.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총재 이취임식 및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배용 대통령소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명수 국회MRA/IC의원연대 대표의원과 시민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 의료바이오 산업 관련 투자와 기술 교류 등을 목표로 하는 3개국 연합 방한단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간 일정으로 한국에 방문했다.인도 마이위르(Maiwir group)그룹의 벤카타시 칠라라 COO(의료바이오부문 회장), 사우디아라비아의 닥터 파와즈 린자위제다, 미국의 준리 태권도 마스터이다.이들의 방한 결정은 지난 12월 태권도외교단 인도 방문에서 전격 이뤄졌다. 당시 삼이그룹의 김원태 대표와 신순정 전무를 통해 비즈니스 초청 등이 진행됐다.방한단의 방문 목적은 한국·인도·사우디·미국 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소피 오 작가가 세계적인 미술 이벤트 ‘월드아트엑스포(World Art Expo)’에 참여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담은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서양화로 예술에 발을 들인 소피 오 작가는 점차 사실과 추상의 경계를 넘어 인간 본연의 마음과 자유로운 상상 속을 한 폭의 그림에 담아 관람객들에서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소피 오 작가가 참여한 월드아트엑스포는 세계적인 미술 이벤트로 갤러리, 기성 및 신진 작가, 미술 관련 산업 및 유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미술 분야를 대중에게 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4 월드아트엑스포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가운데 16일 관람객들이 이탈리아 작가 로렌조 마리니의 작품 ‘레인 타이프’를 감상하고 있다. 국제조형예술협회(IAA) 한국위원회(회장 이광수, IAA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드아트엑스포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월드아트엑스포’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적인 미술 이벤트 ‘월드아트엑스포(World Art Expo)’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저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는 것은 물론 세계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제조형예술협회(IAA) 한국위원회(회장 이광수, IAA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드아트엑스포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월드아트엑스포’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열린다.월드아트엑스포는 세계적인 미술 이벤트로 갤러리, 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갤러리정 신사점의 특별기획전 ‘URBAN DREAMERS 3’ 서양화가 김중식과 소피 오의 2인展이 성료됐다.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616 신사미타워 갤러리정 신사점에서 열렸다.이번 전시는 무심히 지나치던 우리의 일상 속에서 새로움과 색다름을 느끼고 순간의 감정도 놓치지 않은 소소하면서도 당연한 미학적 사유를 일으키고, 관람객들에게 창조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선택적 소통이 되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서양화가 김중식의 작품에선 꿈꿔왔던 여인들이 살아 움직였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제조형예술협회(IAA) 한국위원회(회장 이광수, IAA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드아트엑스포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월드아트엑스포’가 오늘(15일)부터 18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다.월드아트엑스포는 세계적인 미술 이벤트로, 갤러리, 기성 및 신진 작가, 미술 관련 산업 및 유관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미술 분야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새로운 미술 산업을 발굴하는 자리이다.이번 전시에서는 150개 이상의 부스에서 1500여점 이상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김창열, 박서보, 하종현, 하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휴넷이 기업교육 담당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위랜더스’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위랜더스는 ‘We Lead L&D! We Are Leader!’의 의미를 담고 있다. HRD 및 L&D(Learning & Development)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휴넷의 위랜더스는 교육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전문 필진들의 칼럼 ‘인사이트’ ▲오프라인 네트워킹 ‘어써밋’ ▲온라인 소통 공간 ‘L&Der 톡’ 등으로 구성됐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이 책은 재정적 자유에 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스마일스토리 출판사 대표 연삼흠 박사는 15년의 벤처 기업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경제적 성공을 위한 비법을 공개한다.이 책은 현실적인 조언과 실질적인 전략으로 가득 차 있다. 저자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방법을 넘어, 장기적인 재정적 자유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마인드셋 변화와 실천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그만 배우고, 돈을 벌자!’는 재정적 성공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실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2025학년도 대입 전형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 확대하는 것과 더불어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60%로 올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지방권 의대 학생 선발 방식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13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전 나왔던 ‘2025학년도 대학별 입시 기준’을 보면 지방권 26개 의대의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60%를 넘는 곳은 7개 대학(동아대·부산대·전남대·경상국립대·전북대·조선대·대구가톨릭대)으로 27%를 차지했다고 종로학원이 분석했다.이는 수시·정시 전형 전체 선발인원 가운데 지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