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올해 마지막 주말은 전국이 흐리고 비나 눈이 오는 날씨가 되겠다. 토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30일 아침(06~09시)부터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남북부에 비 또는 눈 시작되겠고, 경기동부와 그 밖의 충남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09~12시)부터 낮(12~15시)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 또는 눈(전라권, 경남권, 경북동해안, 제주도 비)이 확대
[속보]검찰, '尹 명예훼손 의혹' 뉴스버스 대표 압수수색
국내보다 해외에 더 잘 알려진 민간 평화 NGO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오로지 세계 평화만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HWPL의 진정성은 평화를 원하는 글로벌 시민들의 마음에 감동과 뜨거움을 줬다. 실제 이만희 대표를 만나 평화를 이룰 방법을 모색하고 시도하는 그들의 마음도 역시 진실했다. 본지는 HWPL과 평화 운동을 함께하는 정치‧종교‧여성‧청년‧사회 등 각계 인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유튜브에 공개된 줌터뷰(줌 화상 인터뷰)를 인용해 조명한다. 줌터뷰는 평화운동을 하는 이들이 HWPL과 협력해 평화를 이뤄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행정안전부는 20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보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2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상임고문에 이르기까지 비상대책위원장 의견 수렴을 마쳤다. 고령화가 가속하면서 노인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는 가운데 간병비 부담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환자·보호자가 적지 않다. 이스라엘군(IDF)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의 소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배우 이선균(48)에게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 A(42)씨가 구속됐다.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인천지법은 A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은 A씨가 강남 유흥업소 실장 B(29, 여)씨에게 별도의 대가 없이 마약을 제공했고, 이 마약이 이선균 등에게 흘러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선균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나를 속이고 약을 줬다”며 “마약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주장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15차 한‧일 고위경제협의회가 21일 오후 서울에서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오노 케이치(小野啓一)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개최된다.외교부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한‧일 고위경제협의회는 1999년부터 정례적으로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되어온 포괄적 경제협력 대화체로서, 제14차 회의는 지난 2016년 1월 12일에 도쿄에서 개최됐다.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한‧일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양국 경제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경제안보 정책 협력, 경제분야 실질협력, 지
대설 위기경보 수준 ‘주의’ → ‘경계’로 상향[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행정안전부는 20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보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2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22일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예상 적설량이 많은 곳은 전북서부 50㎝, 광주‧전남서부 30㎝, 남부서해안 20㎝, 전북동부 10㎝ 이상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속보] 국회 법사위, 정형식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통령실이 주식 양도소득세 완화 방안을 이번 주 초 발표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17일 전해졌다.대통령실과 정부는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연합뉴스가 대통령실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대주주 기준액을 얼마로 높일지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나, 50억원으로 올리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것이다.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주식양도세 폐지’가 공약이었던 만큼 시장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대통령실에서도 의지를 갖고 관련 부처와 속도감 있게 협의를 진
한국전력 “아파트 자체 설비 문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300가구가 거주하는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 아파트가 1시간여 단전됐다가 오후 7시 9분경 복구됐다. 이 정전으로 8명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구조됐다. 한국전력은 한전의 송배전망이 아닌 아파트 자체 설비 문제로 인한 정전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중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월요일인 18일도 최저기온이 –18도~-3도에 머무는 등 전국 대부분이 영하 기온에 머물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오늘(17일) 최저기온은 –15.3~-2.3도였고, 18일은 최저기온이 –18~-3도로 더 낮아지겠다. 다만 최고기온은 –8.5~3.4도인 오늘에 비해 –4~4도로 조금 오르겠다. 19일 아침최저기온은 -13~0도, 낮최고기온은 1~8도가 되겠다.내린 눈이 얼어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거론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 동맹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초격차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풀고 38조원에 달하는 정책금융을 투입하는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해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결의안이 채택된 것을 계기로 휴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세계 곳곳에서 더
[천지일보=강수경, 원민음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거론되고 있다. 당 리더 사퇴와 맞물려 지도부 공백이 될 경우를 우려해서다.여권 비대위 구성 인사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이날 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로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이 지금 처한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은 당대표인 저의 몫이며, 그에 따른
윤 대통령 국빈 방문 계기 헤이그 정상회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 동맹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초격차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부 소재지인 헤이그에서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동맹은 초격차를 유지하고 최첨단의 기술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 중요한 과학 기술적인 문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고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한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이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윤 대통령은 한국과 네덜란드의 관계가 ‘동맹
2018년 HWPL 회원가입 후평화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2021년 미얀마 군부 쿠데타평화 잃은 미얀마 위해 일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난 2021년 3월 HWPL은 미얀마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와 그에 따른 인권의 위기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군부 쿠데타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2021년 2월 1일 미얀마에서는 쿠데타가 발생했다. 미얀마의 국부 아웅 산의 딸인 아웅산 수지가 이끄는 집권 국민민주연맹(NLD)이 압승한 2020년 11월 총선 결과에 군부가 불복하며 쿠데타가 일어났다.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 이전부터 이미 정부에 대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미국의 반대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부결되자 이란이 경고했다.AFP 통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이란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은 이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전화통화에서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이 휴전 지속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범죄와 전쟁을 지속하는 것을 미국이 지지하는 한 이 지역에서 통제할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안보리는 전날 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9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인권궐기대회를 진행했다.이들은 세계인권선언이 선포된 지 75년이 지났음에도 투쟁으로 쟁취한 권리와 자유는 여전히 박탈되고 불평등이 심화되는 과정 속에서도 구조적 차별은 부정당한다고 호소했다.이날 단상에는 발언자로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회장 자캐오 신부와 권달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대표가 올랐다.이날 집회는 원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 차별과 혐오없는 평등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행동, 부천차별금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유럽연합(EU)이 37시간에 달하는 마라톤 회의 끝에 8일(현지시간) 밤 인공지능(AI) 기술 규제 법안에 합의했다. AI와 관련 세계 첫 규제 법안이다.AP통신에 따르면 유럽의회와 블록 27개 회원국은 생성 AI와 경찰의 얼굴 인식 감시 사용 등 논란이 되는 점에 대한 큰 이견 차에도 인공지능법에 관한 잠정적인 정치적 합의에 서명했다.티에리 브르통 유럽연합 집행위원은 자정 직전에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EU는 AI 사용에 대한 명확한 규칙을 설정한 최초의 대륙이 됐다”고 말했다.합의안에는 AI 투명성을 강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역을 공격하면서 민간인에게 알마와시로 이동하라고 권고한 가운데 이 지역이 비인도적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알마와시는 런던 히드로 공항보다 작은 지역인데, 이스라엘군은 약 200만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 민간인에게 이 지역으로 대피하라고 거듭 권고해왔다.9일 BBC 방송 도보에 따르면 알마와시(Al-Mawasi)는 지중해 옆에 있는 좁은 땅으로 건물 수가 적고 대부분 모래 언덕과 농경지로 구성돼 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안전하다고 지정한 구역은 8.5㎢에 불과하다.팔레스타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