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이학수 시장이 8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명확한 논리를 개발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4월 말까지 오는 2025년도 국가 예산을 신청해야 하므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관 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설득해 정부 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논리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라”고 강조했다.이와 더불어 이 시장은 “연초 수립한 사업 계획대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지 확인해 사업 추진에 막힘이 없게 하라”고 강조했다.이어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난임예방 및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부안군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검사비를 지원한다.여성은 난소 기능 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검사 비용을 최대 5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방문 또는‘문서24’ ‘e 보건소(6월 중 개설 예정)’에서 신청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 공무원들이 8일 봄철 영농기간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정읍시는 모든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협력해 농번기인 4~6월, 10~11월에 중점 추진하되 기상재해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울 경우 수시로 추진할 계획이다.지원 우선 농가는 독거 농가, 장애 농가, 기초생활수급자 농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이다.또한 시 농업정책과와 23개 읍면동에서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운영해 일손돕기 희망농가를 조사하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가 제11회 부안마실축제 프로그램인 ‘이웃기웃 마을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축제는 오는 5월 3~6일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된다. 이웃기웃 마을투어는 부안군 관내 3개 읍면(동진면, 행안면, 보안면)에 위치한 농가에서 직접 특산물들을 수확 또는 체험할 프로그램으로 감자 수확 체험, 딸기 수확 체험, 오디청 담그기 체험이 각각 진행된다.신청대상은 가족과 개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폼을 활용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온라인 폼 링크는 부안군청 또는 부안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시는 12가구를 선정해 호당 38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장애인의 이동·생활편의를 위한 주택 내 편의시설 지원, 대지 내의 주택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출입로, 경사로 보수·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및 주택 내부 신규 설치 등이다.지원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3년 이내 지자체 등에서 지원을 받은 자, 금융기관 등에서 주택 개조 비용 융자 추천으로 이미 지원을 받은
[천지일보=김도은 기자] 전남 화순군 너릿재 옛길에 딱따구리가 8일 오전 나무에 붙어 꽁지깃으로 몸을 지탱하고 날카로운 부리로 구멍을 뚫고 긴 혀를 구멍 속에 넣어 혀끝으로 유충을 끌어내 먹고 있다.너릿재옛길은 지난 1971년 너릿재 터널이 완공되기 전까지 화순 사람의 삶의 애환과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고갯길이다.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과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20만원을 상호기부했다.이번 상호기부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쓰는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과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의 조합원 52명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권익현 부안군수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 확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부안군과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발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봄의 기운이 완연히 접어드는 길목에 부안군은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실시했다.‘숲속의 삶, 삶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군의회, 부안군 산림조합, 일반 군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황매화와 팥꽃나무, 가우라꽃 등 2500본의 나무를 심었다.부안군은 또한 산불예방 캠페인 및 목재의 탄소저장 기능 등 다양한 가치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하여 의미를 더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4월 구매왕을 선정해 곡성군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 2024년 첫 출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4월 1~30일 누적 구매액이 가장 높은 상위 20명에게 곡성군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 한 박스(8㎏)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10일이다.곡성군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은 지난 2022년 멜론 작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제 등록에 성공했다.곡성군 관계자는 “곡성멜론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국내 최상품으로 인정받고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과 부안해경,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이 탄소중립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부안군이 줄포만 갯벌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위해 협력기관과 함께 염생식물 종자파종 및 해양정화활동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부안군과 ‘서해 블루카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안해경,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서해 바다단풍 블루카본 조성과 지속가능한 갯벌 생태계 조성 및 탄소중립을 위해 토종 염생식물인 칠면초 해홍나물 종자 총 20㎏을 파종했다. 더불어 깨끗한 갯벌 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정화활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이 전라남도 공모로 추진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및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에 지역 내 6개 기업이 선정됨에 따라 1억 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전남도 내 기업들에 대한 재정지원 제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춰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또한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의 대표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은 천년의솜씨 부안노을감자가 지난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본격 수확·출하하고 있다.부안군은 지난 5일 동진면 감자 재배 농가의 수확현장을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및 천년의솜씨 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격려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올해 부안노을감자는 동진면과 계화면을 중심으로 149㏊, 1569동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 중이다. 연말·연초 폭설과 저온, 또 2월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량 부족 및 병해 등으로 생육이 저조했다. 그러나 3월 들어 평년 기후를 유지해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에 오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볍씨 온탕소독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군은 농업기술센터에 온탕소독장을 마련하고 볍씨 온탕 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0개 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도 자체 온탕소독기를 설치하고 필요한 농업인에 볍씨소독을 지원한다.볍씨소독은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등 종자 전염성병을 예방하며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다.소독 방법은 우선 탈망기 또는 소금물 정선 등을 통해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올해 5대 군정비전과 핵심전략에 역량을 집중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 창출을 위해 성과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부안군은 지난 2006년부터 행정 혁신방법의 하나인 균형성과지표(BSC, Balanced Score Card)를 근간으로 하는 성과관리제도를 도입해 부서별 지표 평가를 운영하고 있다.먼저 군은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 주요투자사업, 현안사업 등 군 핵심사업 위주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최근 3년간 달성률 100%인 성과지표는 제외하는 ‘지표 일몰제’를 운영할 계획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의 창작웹툰 ‘향단뎐’이 국내 웹툰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 정식 연재된다. 총 54화의 분량으로 1년간 매주 수요일에 1화씩 무료 공개한다.웹툰 ‘향단뎐’은 남원시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춘향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로맨스코디미 장르물로, 현대의 여주인공이 우연한 사고로 춘향전 속의 ‘향단’에 빙의해 사또 변학도로부터 춘향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전개되는 이야기를 다룬다.남원시는 춘향전을 배경으로 한 웹툰이 국내 최대 웹툰·웹소설 플랫폼 중 하나인 카카오페이지에 정식 연재한다는 점에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바가지요금 원천 봉쇄에 나섰다. 남원시는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춘향제에 방문했다가 지나치게 비싼 음식 가격에 놀라 불만을 제기한 사연이 공개돼 올해 축제는 바가지요금을 뿌리 뽑는다는 계획이다.남원에 따르면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면 남원 전체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관광객이 많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 축제 바가지요금 논란에 마침표를 찍는다.남원시는 지난 3월 30일 요천 봄꽃 음악회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바래봉 철쭉제, 5월 10일 제94회 춘향제 등 축제부당요금합동대응반을 운영해 불법영업과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경연 참가자들의 신청과 함께 국민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경연은 5개 분야 1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학생부) ▲무용(일반부, 학생부) ▲민요(일반부, 학생부) ▲기악관악(일반부, 학생부) ▲기악현악·병창(일반부, 학생부) 부문이다.참가 신청접수는 학생부는 오는 8~26일이며 일반부와 명창부는 8일부터 5월 3일까지로 우편, 직접방문, e-mail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제94회 춘향제 홈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하수도 미설치 지역에 대한 하수도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아영 인풍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한 2024년도 국비예산 3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해당 하수도 설치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남원시 일원 하수도가 미설치된 5개 지구 16개 마을에 대한 하수도 설치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272억원(국비190억 시비 82억)을 투입해 670여 가구의 하수도 보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아영인풍지구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지난 4~5일 SNS 기자단 팸투어를 실시했다. 다양한 시각의 관광 홍보콘텐츠를 생산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남원시 블로그기자단과 국내·외 팔로워가 많은 인플루언서와 유튜버를 초청해 진행했다.이들은 2024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비롯해 광한루원, 함파우소리체험관, 지리산허브밸리 등 남원시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각 관광지의 매력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냈다.팸투어는 남원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체험을 통해 낮과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 새로운 가족이 입교했다.정읍시는 구룡동에 있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 도시민 10명(8세대)이 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 도시민의 안정적 적응을 위한 입교식을 하고 영농교육을 진행했다.올해 가족실습농장에는 서울 2세대, 경기 5세대, 전주에서 1세대가 입교했다. 특히 처음으로 부부가 함께 경기도 안양에서 2세대가 입교했다.입교식은 교육생과 직원 간 상호 인사, 귀농·귀촌 정책설명, 시설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입교생들은 오는 12월까지 가족실습농장의 투룸형 풀옵션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