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일 청계광장부터 수표교까지 1.2km 총 400점 작품 전시[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매년 청계천의 11월 밤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는 서울의 대표적인 시즌축제 ‘2018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8)’가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열린다. 특히 올해는 축제가 10년을 맞는 해다.빛초롱축제는 2009년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시작된 이래 매년 2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약 30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서울의 꿈,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이 개교 27주년을 기념, 대학 교육이념인 실사구시(實事求是)의 표상인 조선시대 후기 실학자이자 과학사상가인 ‘담헌(湛軒) 홍대용 특별 전시회’를 협력기관과 함께 오는 11월 1~16일 교내 담헌실학관에서 개최한다.‘담헌 홍대용, 도전과 창의-4차 산업혁명시대의 길을 묻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30분 담헌실학관에서 천안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장덕호 실학박물관장, 전시작가 등 외부 인사와 홍대용 후손, 지역주민, 일반인, 코리아텍 구성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후원하는 ‘제8회 충북수학축제’가 29~30일 충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재미있는 수학 수업 나눔’이란 주제로 배움을 즐기는 수학교육 실현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체험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수학 적응 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축제에서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수학 관련 예비교사 및 전문교사 등을 대상으로 50여개의 수학클리닉 활동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무한 체험마당 ▲시그마 전시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총동문회(회장 이정현)가 지난 25일 서울 동숭동에 위치한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SM Handmade 展 소소한 일상’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1937년 설립돼 상명대의 초석이 된 상명고등기예학원의 설립정신을 되돌아 보고자하는 의미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50여명의 동문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과 소장품,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켈리, 최정해 자수공방, 마티아스 등이 전시됐다.또한 뜻을 함께하는 기업과 작가들의 협찬 물품을 판매됐다. 수익금은 전액 총
서울시, 28일 시청광장서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실천’ 행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와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에 대비해 28일 오전 10시 시청광장에서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실천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는 2015년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민, 전문가, 환경실천가 등으로 구성된 거버넌스로 현재 2기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행사에는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노원환경재단, 그린피스, 서울환경운동연합, ㈔푸른 아시아, 기후변화실천연대, 환경문화시민연대 등 7개 환경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중구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오후 5시~밤10시) 청계대림상가, 청계천 세운광장 등 을지로 조명거리 일대에서 ‘을지로, 라이트웨이 2018’을 연다.어느덧 4년째를 맞은 라이트웨이는 빛을 도구로 단순히 즐기는 행사가 아닌 인지도 향상, 판로 확보 등 을지로 조명산업을 도심창조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지향점을 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조명축제라 할 수 있다. 올해는 행사 장소를 종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을지로 조명산업의 중심축인 대림상가 등으로 바꿔 축제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축제의 주제는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화해와 상생의 인문학’을 주제로 제13회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문주간은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이다.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인문주간 행사는 전국 23개 인문도시에서 펼쳐지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29일 세종시청에서 인문주간 선포식과 사진전 개막식을 갖고 강연 및 체험, 시민주도 인문포럼, 청소년인문강좌, 인문콘서트, 사진영상전시회,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2016년도 7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청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도심에서 중국 전통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2018 제6회 서울-중국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21일(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서울특별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주한중국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오후 2시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추궈홍 주한중국대사가 참석, 함께 전시부스를 관람하고 시장과 대사가 용의 눈에 ‘화룡점정’하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되며 서울광장 중앙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중국문화공연은 주한중국문화원이 특별 초청한 쓰촨성
80여개 프로그램 운영 쏟아져… 교통·생활안전 체험[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안전한마당’ 행사를 연다.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서울안전한마당은 국내 최대 재난안전체험행사로 꼽히고 있다. 종합 안전체험, 안전문화행사, 민·관합동훈련, 국제세미나 등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산하 24개 소방서·특수구조단 등 25개 기관·전기안전공사 등 30개 외부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한다.첫날인 25일 10시 40부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이번 주 13일 ‘놀토’에 11시~17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최대 규모의 청소년축제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 축제에는 30여개 청소년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 무대와 88개 시립청소년시설이 준비한 144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놀토서울 EXPO’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3개 행사로 구성됐다.행사는 ▲체험․전시 ▲무대․부대행사 ▲행사․홍보 ▲운영평가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청소년들이 직접 주제선정 및 행사전반을 기획했다. 개막식 및
[천지일보=김수희 기자] 경희대학교 가을대동제 ‘Master Peace’가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 공동으로 오는 10~12일 개최된다.9일 경희대에 따르면 이번 가을대동제는 이전과 달리 경희대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가 공동으로 열어 그 의미를 더한다.경희대 관계자는 “양 캠퍼스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하나의 경희’라는 정체성을 확인하려는 시도”라며 “내년 개교 70주년을 함께 준비하자는 결의도 담겼다”고 설명했다.이번 대동제는 각 캠퍼스별로 진행되던 개·폐막식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개막식은 오는 10일 국제캠퍼스에서, 폐막식은 12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4차 방북을 위한 동북아 순방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노벨평화상의 영예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의사 드니 무퀘게(63)와 이라크 소수민족 야지디족 여성운동가 나디아 무라드(25)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부품사 ‘다스(DAS)’의 실소유주가 이명박(MB) 전(前) 대통령으로 일단락됐습니다. 이 밖에 ‘영화인들의 잔치’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이 시작됐음을 알렸습니다. ◆노벨평화상, 무퀘게·무라드에게… “전쟁 성폭력 종식에 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오는 6일 제주도와 부산 등을 지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상륙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4일 “지금 쇄신하지 않으면, 한국당에 기회가 없다. 이번 쇄신이 한국당의 마지막 쇄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명박(MB) 전(前)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돌 만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다스 실소유주에 대해 결론이 날지 귀추가 주목된다.◆태풍 ‘콩레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에서 2018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가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2018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는 장애인들이 영화를 배우고 비장애인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작품을 상영하는 영화제다. 장애인들이 제작에 깊이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장애인 교육부터 비장애인과의 제작 협업 및 상영까지 모든 과정을 일정에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세계 최초 시도된 영화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영화제는 5일부터 8일까지 ECC 극장 및 아트하우스 모모, 야외
1일 오후 경남 진주시 촉석루 일원에서 열린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축제에서는 형형색색의 7만여개 유등이 진주성 일원의 가을밤을 밝힐 예정이다.
학생처 “정치적 중립 지켜야”기획단 “권리 위한 다양한 입장 당연”[천지일보=김수희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제3회 권리문화제 준비 과정에서 “학생자치가 탄압을 받고 있다”며 학생처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이화여대 제3회 ‘Right Light Festival(라라페)’ 기획단은 행사 시작일인 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권리문화제 탄압 학생처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지난 2년간 열린 이화여대 권리문화제 라라페의 취지는 다양한 권리 의제에 대해 고민하고 자유롭게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획
이상현 민화협 체육위원회 위원 소장품 전시최초 우표부터 현재까지 509종 1921장 공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민국 우표 전시회 사상 처음으로 북한우표 전시 특별관이 개설된다.59회를 맞는 2018 대한민국 우표전시회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옛 서울역 청사인 ‘문화역 서울’에서 개최된다.이번 특별전시회는 주최 측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우정사업본부가 우표전문가인 이상현 ㈜태인 대표에게 의뢰해 마련됐다.전시에는 남북화해 분위기에 발맞춰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북한우표가 시대적, 분야별로 전시될 예정이다.1946년 최초의 북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지중해마을에서 ‘제2회 아산 지중해마을 부엉이 영화제’가 열린다.아산시 시조(市鳥)인 수리부엉이에서 이름을 딴 ‘부엉이 영화제’는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영화제 주제는 ‘디즈니를 만나는 날’이다. 첫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미녀와 야수’, 셋째 날은 ‘토이 스토리’가 상영된다. 추석 연휴, 아동용 영화 개봉작이 부족한 것을 고려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했다.개막식에는 선문대 태권도 공연팀과 아산시민관악단의 공연이 있어 볼거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19~20일 송도캠퍼스 강당과 공연장(23호관)에서 '2018 INU 도시과학대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올해 처음 시작한 ‘INU 도시과학대학 페스티벌’은 동북아 지역 중심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천대 도시과학대학의 발전방향모색 및 성과 공유 등 대학 구성원의 자긍심을 고취키 위한 행사다.이번 행사는 도시과학대학과 도시과학대학학생회, 도시과학연구원,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이 주관했다. 연변대학과 취업경력개발원, 도시과학대학 발전후원회 및 창업지원단, 현장실습지원센터 등에서 후원했
전시관6개, 체험부스100여개 운영장애·비장애학생 함께하는 무대마련[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장애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고 장애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소통·공감의 장이 열린다.교육부가 주최하고 인천교육청이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장애·비장애학생, 지역사회 사이의 다양한 어울림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통합교육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축전은 ‘모두가 행복한 문화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약 15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6개의 전시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