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중원인 충청에서 정권교체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승리의 100일 대장정’에 나서고자 한다”며 충청권에서 대선 레이스의 스타트를 끊었다 .윤 전 총장은 이날부터 세종과 대전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충청권 일정을 시작했다.충청행 첫날인 이날 오후에는 세종·대전을 찾았고 둘째 날 청주, 셋째 날 충남 천안과 아산을 방문한다.윤 전 총장은 이날 선대위 첫 회의에서 “저는 충청의 아들이고 충청은 제 고향이나 다름없다”며 “역사를 보면 충청은 늘 캐스팅보드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동행[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대선까지 100일을 앞둔 29일 선거대책위원회 체제 가동 이후 첫 지역 일정으로 세종과 대전을 찾는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다음 달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 지역을 찾는다. 첫 방문지는 세종과 대전이다.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유력시되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빠진 채 지난해 총선에서 세종을 지역구에 출마했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동행한다.윤 후보는 이날 세종시 밀마루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최원일 전 천안함장과 이성우 천안함 유족 회장을 만나 “천안함은 피격사건이고, 우리 장병들이 북한의 도발에 의해 희생된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전 총장은 이날 국민의힘 당사 대통령후보실에서 최 전 함장, 이 회장과 40분가량 면담을 갖고 “저희가 평소에 잘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국격이라고 하는게 그 국가가 어떤 역사와 사람을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며 “그러니까 국가를 위해서 희생된 장병들을 어떻게 기억하고, 그 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고 이상희 하사의 부친인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장과 면담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고 이상희 하사의 부친인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고 이상희 하사의 부친인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장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새 호위함 7번함 ‘천안함’ 진수적 잠수함 탐지공격 능력 향상2023년 해군 인도 뒤 실전 배치방심위 결정 반발에 일부 불참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지난 2010년 북한군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이 11년만에 최신예 호위함으로 9일 부활해 다시 서해를 지키게 됐다.해군과 방위사업청은 이날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대공·대함·대잠수함 작전은 물론 대지상전까지 수행할 수 있는 해군의 신형 호위함(FFX Batch-II) 7번함인 ‘천안함’의 진수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해군이 운용 중인 1500t급 호위함과 1천t급 초계함을 대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2일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를 기다리고 있다.
역대 대통령 최초[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국산전투기 FA-50을 탑승해 영공을 비행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아덱스 2021)’ 개막 기념행사에 FA-50 1호기 비행을 마치고 지상 활주로를 걸어 입장했다.문 대통령은 선글라스와 검은색 공군 모자를 썼고, 서욱 국방부 장관과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의 안내를 받았다.이번 비행은 국산 전투기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경호상 안전을 위해 사전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이용 증가와 함께 관련 민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따릉이 대여는 총 7818만 건이었다.연도별 이용 건수는 2017년 503만 건, 2018년 1006만 건, 2019년 1907만 건, 2020년 2370만 건, 2021년(8월 기준) 2030만 건으로 조사됐다. 2017년에 비해 약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따릉이 이용 증가에 따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안
문진석 “공정률 8% 지연, 계약기간 내 완료 불투명”[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충남 천안갑)이 15일 인천 인천국제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한국공항공사의 안이한 공사 용역업체 선정 방식을 질타했다.문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2020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계류장 콘크리트 재포장공사’ 건설폐기물 처리 용역업체로 폐아스콘 1만 9250원, 폐콘크리트 1만 8150원의 단가를 제시한 ‘동부이엔티’를 선정했다.그런데 2019년부터 올해까지 한국공항공사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71세.고인은 지난 2012년 1월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판정을 받았다. 이후 골수 이식을 받고 완치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후 암이 재발해 투병을 계속 해왔다.이 전 총리의 측근에 따르면 그는 지난 며칠 위중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1950년생인 이 전 총리는 청남 청양 출신으로 3선 국회의원이다. 그는 한때 ‘포스트 JP’(김종필 전 국무총리)로 불릴 만큼 충청권의 대표 주자로 통했다.그는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홈 대합실 이른바 고객 대기실을 확충해야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홈 대합실 설치현황’에 따르면, 전체 263개 철도 역사 중 약 33%가 여전히 미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홈 대합실은 고객 대기실이라고도 불리는데, 외부에 노출된 지상철도 승강장에 철도 고객들이 추위와 더위를 피해 대기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시설이다. 국가철도공단이 최근 5년간 약 180억원을 투입해 총 97개소에 홈 대합실을 설치하고 있지만, 전체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