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김민철 기자] 22대 총선에서 254곳의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총 699명으로 2.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85년 12대 총선에서 2.4대 1의 경쟁률 이후 39년 만에 최저치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같이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근 총선의 지역구 경쟁률은 21대 총선 4.4대 1, 20대 3.7대 1, 19대 3.6대 1, 18대 4.5대 1이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254명, 더불어민주당 246명, 개혁신당 43명, 새로운미래 28명,
(서울=연합뉴스) 북한 '평양아동백화점 아동상품전시회'가 지난 20일 개막되어 진행되고 있다고 조선중앙TV가 22일 보도했다. 전시회에는 다양한 놀잇감들과 학용품, 아동옷 등 1,000여종의 23만 여점 상품들이 전시됐다고 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4.3.22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2일 목포 현충공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기념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연득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남도지부장, 보훈단체장, 김경률 해군제3함대사령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된 기념식은 군악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3함대와 목포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3함대 장병 4명, 대한민국상이군경회 1명에게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북한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도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개최 장소를 둘러싸고 논란이 생긴 북한과 일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가 결국 제때 열리지 못하게 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2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개최하기로 한 북한-일본의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는 예기치 못한 사태로 인해 기존 일정대로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FIFA 등 관계자들과 상의 끝에 정했다. 이는 지난 20일 북한 측으로부터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경기 장소를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22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통합방위위원과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종만 군수가 주재했으며 영광군 통합방위협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개정 계획 보고, 해양 경계 작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2024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시 지역 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이날 회의는 2024년 진안군 통합방위운영계획 보고와 7733부대 1대대 정작과장의 훈련계획 보고 후 위원 간 통합방위 발전 방향 토의시간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전춘성 진안군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인 22일 “북한이 도발과 위협으로 우리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완벽한 오산이다. 어떠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도, 결코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의 지난 2002년 해상 기습공격과 2010년 천안함 어뢰 공격과 연평도 포격에 대해 “어떠한 명분으로도 용납할 수 없는 잔인무도한 도발”이라고 규정하고 이렇게 말했다. 이어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중국, 베트남, 라오스를 방문하는 등 사회주의권 국가와의 교류를 강화한다조선중앙통신은 22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인 김성남을 단장으로 하는 노동당 대표단이 전날 평양을 출발해 첫 방문지인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장 조리와 리룡남 중국 주재 북한 대사가 북한 대표단을 맞이했다고 통신은 전했다.주북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김 부장은 중국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을 비롯해 중국 측 카운터파트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감사원이 지난 2018년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북한이 파괴한 북한군 최전방 감시초소(GP)를 우리 측이 부실하게 검증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이 조사에 착수했다.감사원 특별조사국은 22일 전직 군 장성 모임인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의 감사 청구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국방부 등을 상대로 감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감사원 특별조사국 소속 감사관들이 국방부에 파견돼 2018년 당시 북한군 파괴 및 철수 GP를 방문한 우리 측 검증단이 작성한 문서 등 관련 기록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남북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북한과 일본이 26일 평양에서 열기로 한 월드컵 예선전이 무산될 전망이다.교도통신은 21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4차전 일본과 경기를 26일 평양에서 개최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교도통신은 “북한에서 일본의 '악성 전염병'이 보도되고 있다. 일본에서 감염자가 늘고 있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을 경계한 방역상 조치로 보인다”고 전했다.일본 남자 축구대표팀은 이날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3차전 북한과 경기에서 1-0으로 승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22일 아홉 번째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북한의 도발에 맞서 목숨 바쳐 조국을 지켜낸 서해수호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추모한다”고 밝혔다.염태영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서해수호 55용사,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목숨 바쳐 헌신한 영웅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것임을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추모했다.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인 서해수호의 날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5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이 21일(현지시간) 이른바 한반도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와 관련해 “이를 완료(complete)하기 위한 궤도 위에 있다”고 말했다.러캐머라 사령관은 이날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안보 위협이 커져서 전작권 전환이 연기되고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다. 그것은 시간이 아닌 조건에 기반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또 “한국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그런 입장을 확인했다”고도 전했다. 한미 전작권 전환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는 입장
[천지일보=이솜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꺾고 4.10 총선 강북을 후보로 결정된 조수진 변호사가 22일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지난 19일 박 의원과의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된 지 사흘 만이다.조 변호사의 이번 결정은 그가 변호사 시절 다수의 성폭력 피의자를 변호했다는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번졌기 때문으로 보인다.조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똑같은 자세로 오로지 강북구 주민과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4.10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국회의원 후보들의 평균 재산이 1인당 평균 28억원, 가장 높은 후보는 1000억원대로 집계됐다.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의 대선 선거 승리가 공식 승인됨에 따라 2030년까지 6년 더 러시아를 이끌게 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심화한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2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총선 등록 첫날, 평균 재산 28억원… 안철수 1천억원대로 1위4.10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국회의원
김학수 스포츠 칼럼니스트·스포츠학 박사대한배구협회는 남자 대표팀 감독에 이사나예 라미레스(40, 브라질) 현 파키스탄 남자 대표팀 감독을, 여자 대표팀 감독에 페르난도 모랄레스(42, 푸에르토리코) 현 푸에르토리코 여자 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임기는 2026년까지다.남자 대표팀을 맡은 라미레스 감독은 브라질과 바레인 대표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파키스탄 대표팀을 이끌고 한국에 3-0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같은 브라질 출신인 마르코 케이로가(58) 코치와 함께 한국 대표팀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21일 군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내 재난 발생 및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단체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회의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김용민 제7733부대 1대대장과 남기재 무주경찰서장, 오승주 무주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했다.이외에도 2024년 무주군 통합방위 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정훈(마포갑) 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강북한강벨트 도약을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정훈(마포갑), 권영세(용산), 이혜훈(중구성동구을) 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강북한강벨트 도약을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