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직원과 수행기사에 대한 폭언·폭행 혐의로 이틀만에 재소환된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조사를 마친 후 귀가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폭언·폭행 갑질’ 혐의를 받고 있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30일 경찰에 재소환됐다.경찰에 따르면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이 이사장을 재소환했다. 조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앞서 이 이사장은 지난 28일에도 경찰에 소환돼 15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귀가한 바 있다.그는 지난 2013년 서울 성북구 자택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작업자들에게 폭언·폭행을 가했다는 의혹, 수행기사에게 상습적으로 욕설을 하고 때렸다는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검찰이 수사 중인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의 횡령·배임 의심 규모가 200억원대로 알려졌다.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종오 부장검사)가 조 회장 일가를 상대로 ‘일감 몰아주기’와 ‘통행세 편취’ 등을 수사 중인 가운데 총 200억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검찰은 조 회장 일가가 면세품 중개업체인 트리온 무역과 미호인터내셔널이라는 업체를 통해 부당 이득을 취했을 것으로 보고 지난 25일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한 바 있다.검찰은 전날 상속세 탈루 의혹 등과 관련해
“특수폭행·상습폭행·업무방해·상해 검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의 ‘폭행·폭언 갑질’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 이사장에 대해 특수폭행과 상습폭행 등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28일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 이사장에 대해 특수폭행과 상습폭행, 업무방해, 상해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면서 “조사하면서 혐의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이 청장은 또 “현재 피해자 11명의 진술을 확보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이 이사장의 신병을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직원 10여명에게 폭언을 퍼붓고 손찌검한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가운데)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들어서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왼쪽은 지난 1일 서울강서경찰서에 출석한 이 이사장의 둘째 딸 조현민 전(前) 대한항공 전무, 오른쪽은 24일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소환된 첫째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모습.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직원 10여명에게 폭언을 퍼붓고 손찌검한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들어서고 있다.경찰은 이날 이 이사장이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증축 공사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밀친 혐의(업무방해·폭행 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직원 10여명에게 폭언을 퍼붓고 손찌검한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경찰은 이날 이 이사장이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증축 공사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밀친 혐의(업무방해·폭행 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직원 10여명에게 폭언을 퍼붓고 손찌검한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경찰은 이날 이 이사장이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증축 공사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밀친 혐의(업무방해·폭행 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직원들에게 폭언을 퍼붓고 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29)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경찰에 소환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이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왜 직원들에게 욕하고 폭행했나’ ‘상습적으로 폭행한 사실이 있나’ ‘가위나 화분 던진 것 맞나’ 등의 질문에 이씨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등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또 피해자들을 회유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라고 짧게 답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직원 10여명에게 폭언을 퍼붓고 손찌검한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경찰은 이날 이 이사장이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증축 공사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밀친 혐의(업무방해·폭행 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직원 10여명에게 폭언을 퍼붓고 손찌검한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경찰은 이날 이 이사장이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증축 공사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밀친 혐의(업무방해·폭행 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