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감사원 국정감사 현장에서 드러누운 노회찬 의원.박근혜 전 대통령의 교도소 내 인권탄압 주장에 대해 몸으로 반박합니다.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가 서울 구치소 내 과밀수용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바 있습니다.수용자 1인당 가용 면적은 약 0.3평인데요.정의당 노회찬 의원은 질의에서 1인당 가용 면적이 일간신문지 2장 반이 안 되는 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 의원은 제작한 신문지 2장 반 크기 모형을 국감장에 펼친 뒤 직접 누웠습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이 UN 인권이사회에 고발하겠다며 언급한 거실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모두 법정을 떠났는데요.변호인단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위한 어떠한 변론도 무의미하다고 주장했습니다.이에 대해 재판부는 변호인단의 집단 사임에 따른 불이익은 박 전 대통령에 돌아 갈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자유한국당은 혁신위원회 권고안대로 박 전 대통령을 당에서 내보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택시 기사들이 회사에 일정한 돈을 내야 하는 사납금 제도.이 제도 때문에 택시 기사들은 월급의 절반 이상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보’ 입니다.
[천지일보·천지TV= 황시연 기자]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국정감사는 시작부터 전쟁을 방불케 하듯 여야의 날선 공방이 오갔습니다.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위원석 앞에 ‘문재인 정부 무능 심판’이라고 적힌 피켓을 붙여놨기 때문인데요.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노트북에 붙인 피켓을 치우라고 요구하면서 설전을 벌였습니다.(녹취: 기동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제 집권한 지 5개월 된 정권을 무능을 심판하겠다. 이걸 국민이 자유한국당 의원님들의 정당 뜻을 대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녹취: 남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신고리 5·6호기의 건설 중단여부를 결정하는 시민대표참여단이 4차 의견조사를 끝으로 2박3일간의 종합토론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공론화위 권고안은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발표됩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정부에서 보고일지를 조작했다고 청와대에서 밝히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이에 본지는 3년 전 세월호 참사 시작부터 박 전 대통령 구속연장 결정까지 정리해봤습니다.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지난 8년간(2009~2017년) 조계종의 행정 수장을 맡아 이끌어온 자승 총무원장의 임기가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국회는 정부를 감시·비판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가 국정 전반에 관한 조사를 하는 ‘국정감사’가 12일 본격 시작됐습니다. 무엇보다 과거 정부의 적폐를 드러내려는 여당과 현 정부의 정책 논란을 파고드는 야당의 신경전이 팽팽했습니다. ‘어금니 아빠’의 충격적인 이중생활이 점점 드러나고 있습니다. 민족의 수난사를 품은 서대문형무소에서 쇼핑몰 사진을 촬영해 논란이 됐습니다. 아동수당 10만원, ‘출산 효과’는 어느 정도 일까요? 임금체불 해결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체당금제도가 현실성이 크게 없다는 지
[천지일보·천지TV= 황시연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열린 첫 국정감사.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는 국방부부터 시작됐는데요.여·야 의원들은 북한의 군사기밀 해킹사건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습니다.지난해 9월 군 내부 통신망이 북한의 해킹 공격을 받았습니다.북한과의 전면전 작전계획인 '작계 5015'도 김정은의 손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녹취: 이철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국방부는) 북한이 (해킹을) 한 거로 추정이 된다는 이유를 3가지를 제시하면서 북한을 배우로 분명하게 지목을 했습니다. 작계가 나갔다면 수정하는 작업을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쌍십절’로 불리는 북한 노동당 창건일 72주년인 10일. 북한의 추가 도발 없이 조용히 넘겼지만 한반도 내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를 하루 앞두고 여야가 ‘국감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적폐’ 논쟁이 뜨거울 전망입니다. 이른바 ‘어금니 아빠’가 중학생인 자녀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인정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카페베네’가 점주들을 속이고 인테리어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사실이 밝혀져 다시 한 번 프랜차이즈의 ‘갑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성경
[천지일보·천지TV= 황시연 기자]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여론 공작을 펼쳤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데요.박원순 서울시장의 대리인으로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검찰 조사에 앞서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 고소배경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아래는 질의응답Q. 검찰 조사에 임하시는 심경이 어떠하신지?박원순 제압 문건이 국정원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가 입은 피해 실태를 소상하게 소명하기 위해서 왔습니다.Q. 시정에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A병사 두부 총상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해당 대대가 진지공사 중 금지된 사격훈련을 강행했다”는 6사단 내부 관계자의 주장이 나왔다.9일 국방부 조사본부(수사단장 이태명)는 지난달 26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에서 발생한 병사 두부 총상 사망사건과 관련해 “특별 수사를 진행한 결과 고(故) 이 모 상병은 인근 사격장으로부터 날아온 유탄에 의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조사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병력 인솔부대, 사격 훈련부대, 사격장 관리부대의 안전조치 및 사격통제 미흡 등이 복합적으로
정부 내수경제 활성화 빨간불?[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역대 추석연휴 가운데 가장 긴 열흘.서울역은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과 긴 연휴를 쪼개 여행을 가려는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코레일은 그제(29일) 부터 오는 9일까지를 추석 특별수송 대책 기간으로 잡았습니다.추석연휴 동안 코레일은 444만여명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긴 연휴로 이용객들이 분산돼 지난해에 비해 26만여명이 줄었습니다.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국내나 해외여행 갈 생각에 들떠 있습니다.(인터뷰: 김영재 | 서울시 중구)“이번 명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추석 연휴 첫날. 올해 15회째를 맞는 세계불꽃축제가 추석 연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서울 밤하늘을 불꽃 10만여발이 수놓고 있는데요.이번 축체의 메인테마는 발랄함과 생동감을 뜻하는 비비드입니다.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불꽃을 쏘아 올렸습니다.축제현장인 한강 인근에는 시민 60만여명(경찰추산)이 모여 불꽃이 쏟아지는 장관을 감상했습니다. 시민들은 불꽃이 터질 때마다 환호를 내지르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는데요. 불꽃축제(2017 여의도 불꽃축제)는 오후 7시 20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나라를 위해 ‘만세’를 부르짖은 소녀 유관순.97년 전 오늘(28일)은 유관순 열사가 옥중에서 눈을 감은 날입니다.유관순 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3백 여명의 시민들이 이태원부군당역사공원에 모였습니다.유관순은 조선 중기 광해군 복위음모 사건에 연루돼 정치적 박해를 입은 고흥 유씨의 집안의 자손인데요. 고흥 유씨 집안에서 유관순을 비롯해 9명의 독립유공자가 나왔습니다.유관순 열사는 어깨너머로 한글을 깨우칠만큼 총명했으며 이화학당의 장학생이기도 했습니다.1919년 3월 1일.국민들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여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소규모 시설 그룹홈.아동복지시설로 편입된 지 14년이 됐는데요.전국 500여명의 그룹홈 사회복지사들이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국회에 모였습니다.(인터뷰: 이상윤 |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부회장)“(그룹홈에서) 24시간 상주를 하고 저희 자녀들은 월세를 살고 있습니다. 딸아이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주말에 보고 이게 그룹홈의 현실입니다.”문재인 정부는 178조원의 포용적 복지국가를 설계하고 있습니다.사회복지시설 중 근무시간이 가장 긴 그룹홈은 이 정책에 포함되지 않았습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미국 일각에선 대북 선제 타격위협이 나오고 있습니다. 천지일보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7일~18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의 북한 핵시설 선제공격에 대해 반대 의견 50.5%, 찬성 의견 36.4%로 국민 절반 이상은 미국의 북한 핵시설 선제공격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술 핵무기 배치는 찬성 53.7%, 반대 35.2%였습니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성 응답은 68.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 4년여 만에 검찰 수사를 받게 되었는데요.서울중앙지검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정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전 대통령을 고소해 공안 2부에 사건이 배당됐습니다.천지일보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수사 여부에 대해 찬성 의견 66.8% 반대 의견 25.9%로 국민 10중 6명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수사에 찬성했습니다.탈원전 정책은 찬성 47%, 반대 32.3%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는 잘함 63.8%로 못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첫 대북지원이 결정됐습니다.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지원은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중단됐는데요.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대북제재 이틀 만에 통일부는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녹취: 이유진 | 통일부 부대변인)“올해 들어 북한은 탄도미사일 14회 19발을 발사했고요. 북한의 영유야, 임산부 등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문화적 상황과 무관하게 지원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입니다.” 정부는 오늘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국제기구를 통해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사회복지시설의 사유화와 인권침해 등 비리를 꼬집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경식·자승 스님) 산하 시설)마천종합사회복지관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보조금 부정 사용 의혹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해당 사회복지사는 복지재단과 관장의 제왕적인 구조로 인해 부당한 지시를 받았다고 호소했습니다.(녹취: 김기홍 | 마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본인 앞으로 배당되는 바자회 티켓 판매 비용, 매달 의무적으로 채워야 하는 CMS 후원금 이 모든 것들이 개인의 노력으로 메워야 하는
본 영상을 시청할 때 PC 브라우저는 크롬 및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 드리며 마우스로 영상을 움직여 VR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연이은 북한의 핵 위협으로 한반도는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로 치닫고 있는데요.우리나라에서 평화통일의 실질적인 답을 제시하고 있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3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 121개국의 정치인, 법조인, 종교지도자, 시민단체 등을 비롯해 20여만명의 인사들이 참석했습니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2017 NPO(비영리단체)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한 박원순 서울시장.축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다음 컨퍼런스는 뉴질랜드에서 하자고 제안을 했는데요.박 시장은 우리나라 NPO들이 돈이 없다며 뉴질랜드까지 거북이나 돌고래를 타고 가자고 농담을 던졌습니다.또 저희(서울시)가 돈이 없어, 시립으로 조폐 제조창을 만들어 돈을 찍어내는 게 꿈이라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편집: 황시연 기자, 그래픽: 황지연 기자)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NPO의 변화와 내일을 모색한다는 주제로 ‘2017 NPO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됐습니다. 1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300여명의 비영리 단체의 활동가들이 참여했는데요.새로운 공익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장입니다.데모크라시 어스 설립자인 산티아고 시리아의 기조연설과 야마자키 료 스튜디오 엘 대표, 수잔 바스터 필드 엔스파이럴 멤버, 홍진아 디모스 멤버, 조소담 닷페이스 대표, 배제선 녹색연합 팀장의 공익활동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NPO 국제 컨퍼런스 현장을 VR 영상으로 담았습니다.(영상취재/편집: 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