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19개 공식 전시장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오는 12~13일, 19~20일 등 4일간에 걸쳐 전국 19개 공식 전시장에서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신 차종을 시승해 볼 수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 전국 로드쇼’를 개최한다.12일 서초, 한남, 동대문, 수원, 일산 전시장을 시작으로 13일은 강남, 분당, 송파, 평촌 전시장, 19일은 대구, 전주, 부산, 원주, 인천 전시장, 20일은 대치, 송도, 대전, 광주, 창원 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이번 로드쇼에는 재규어 랜드로
베스트셀링카는 폭스바겐 티구안[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 판매 수입자동차의 2월 신규등록대수가 1만 5671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 6759대) 대비 6.5% 감소한 기록이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2월 수입차 시장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수입차협회는 7일 이처럼 밝히며, 올해 2월까지 수입차 누적대수는 3만 1905대로 전년 동기 누적 3만 6689대보다 13.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2월 가장 많이 팔린 베스
독일車 섰거라 영국·미국車도 있다[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의 주도권은 독일차 브랜드들이 쥐고 있다. 하지만 독일차 브랜드가 여기저기서 쉽게 보이면서 국내 소비자들은 독일차가 아닌 새로운 브랜드에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영국과 미국의 고급 수입차가 주목되고 있다.국내 대표적인 판매량을 차지하는 독일차 브랜드로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1만 6234대 중 메르세데스-벤츠 4298대, BMW 2410대, 아우디 1900대로 1~3위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 “새로운 세그먼트 전략”[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재규어 올 뉴 XF’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새로운 세그먼트로 올해 판매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이사는 “독일차 위주의 국내 수입차 시장에 영국 고급차로서 도전장을 내놓는다”며 “올해 신차와 서비스 강화를 통해 판매 성장을 이루겠다는 게 판매 전략”이라고 말했다.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해 ‘올 뉴 XF’를 시작으로 재규어의 크로스오버 모델 ‘F-PACE’와 랜드로버의 스포츠
재규어 ‘올 뉴 XF’ 필두로 크로스오버 ‘F-PACE’와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 신차 출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재규어 올 뉴 XF’ 출시와 함께 올해 성장 계획을 발표하며, 독일차 위주의 수입차 시장에 영국 고급차로서 도전장을 내놨다.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해 ‘올 뉴 XF’를 시작으로 재규어의 크로스오버 모델 ‘F-PACE’와 랜드로버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 새로운 세그먼트를 선보일 예정이다.23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서울 반얀트리
서울 성동구 장안평 카서울닷컴에서두 번째 인증 중고차 전시장 운영[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서울 성동구 장안평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양재동 오토갤러리 인증 중고차 전시장 이후 2번째 전시장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해까지 전국에 최대 7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장안평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 단지인 장안평 내 수입 인증 중고차 전문 공간인 ‘카서울닷컴’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신차 전시장과 동일한 수준의 프리미
현대차·한국GM·쌍용 등 5사 RV판매 41% 차지도심·오프로드 넘나드는 크로스오버형SUV 인기개별소비세 인하 6월까지 연장 효과도 기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평일에는 업무용, 주말엔 가족 여행용으로 활용하는 레저차량(RV). 지난해의 RV 열풍이 올해도 지속될지 기대된다.특히 도심과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차량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소위 말하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우수해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공략하는 데 성공적이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완성차 5사는 전년대비 7.7
“3월초 국내 출시 SM6 소비자 관심 기대돼”일반인 튜표서 재규어 F-페이스와 15%p 차이로 이겨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삼성 SM6의 유럽 판매 모델명인 ‘르노 탈리스만’이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FAI) 주최로 26일 저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 컨셉카 전시회’ 전야제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부문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삼성과 르노의 공동 개발로 탄생한 탈리스만(SM6)은 2015년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FAI가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서 40%의 득표율을 얻어 올해의 가장 아름다
디자인 수장들 직접 나서서 미래 방향 소개재규어XJ 이안 칼럼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기아 K7 피터 슈라이어 “핵심 컨셉은 고급”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진보적인 기술에 이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하고 나섰다. 동그란 헤드라이트는 매서운 눈매로 바뀌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모양의 헤드라이트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운전자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자신의 가치도 높여준다고 생각한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자동차 판매에도 영향을 준다.실제로 재규어의 디자인 철학이 녹아든 ‘재규어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재규어코리아는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재규어 뉴 XJ’를 25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재규어코리아는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를 열고 ‘뉴 XJ’를 공개했다. 화려한 영상과 함께 베일에 싸인 ‘뉴 XJ’가 공개되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현재의 재규어 디자인을 정립한 수석 디자이너 이안 칼럼(Ian Callum)이 방한해 직접 신차를 소개했다. 또 DDP에 마련된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는 재규어의 과거와 현재를
“디자인 핵심은 ‘역동성과 고급스러움’… 한눈에 봐도 재규어”25~29일 동대문DDP ‘재규어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서 재규어 역사 관람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재규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XJ’가 국내에 출시됐다. 현재 재규어의 디자인을 정립한 수석 디자이너 이안 칼럼(Ian Callum)이 직접 방한해 신차를 소개했다. 25일 재규어코리아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를 열고 XJ의 신차를 소개했다.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는 이번 신차 출시를 기념해 준비된 신개념 디자인
2015년 신규 24만3900대… BMW·벤츠·폭스바겐 순 많아베스트셀링 ‘폭스바겐 티구안’ ‘아우디 A6 35 TDI’ ‘BMW 520d’[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015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 보다 6.0% 증가한 2만 4366대로 집계돼 2015년 연간 24만 3900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4년 연간 19만 6359대보다 24.2% 증가한 수치이다. 2015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4만 7877대, 메르세데스-벤츠 4만 6994대, 폭스바겐 3만 5778대
현대차그룹 “813만대 판매… 제네시스 안착” 목표수입차, 신차 출시로 한국시장 공략 나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2016년 새해부터 내수 공략을 위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수입차도 신차 출시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지난해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혜택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는 판매 호조를 이뤘다. 하지만 올해에는 개소세 인하가 종료돼 국내 자동차 시장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는 적극적인 신차 출시 등 초반 시장 선점을 향해 가속페달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전체 기부금 801억 매출比 0.078%로 매우 낮아 기부금 0원 기업도 3곳이나 “공헌 대신 한국 부품 사용”[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천지일보가 국내 국산·수입 완성자동 차 업체 16곳의 재무상태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의 총 합산 ‘기부금(사회공헌 비용 등)’은 801억 1271만여원(2014년)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은 대부분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지만 기부금 액수는 매출 대비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국산차 5개사(현대·기아·한국GM·쌍용·르노삼성)와 수입차 11개사는 2014년 전체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재규어 프로모션 부스에 ‘올 뉴 재규어XE’가 전시돼 있다.
11월 신규 2만2991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에도 판매 1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보다 32.0% 증가한 2만 2991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11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만 6959대 보다는 35.6% 증가했으며, 2015년 누적대수 21만 9534대는 전년 동기 17만 9239대 보다 22.5% 증가했다. 또한 배출가스 조작 사태를 불러일으킨 폭스바겐은 소비자들의 원성 속에서도 이례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해 오히려 판매가 급증했다. 11월 브랜드별
환경부 조사결과 발표… 과징금141억 부과·미판매 차량 판매정지현대·BMW 등 국산·수입차 16개사도 내달부터 조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경유(디젤) 차량도 미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실이 확인됐다. 폭스바겐 경유 차량 12만 5000대가 리콜될 예정이며, 폭스바겐코리아는 과징금 141억원을 물어야 한다.26일 환경부는 폭스바겐 디젤차 6개 차종 7대를 검사한 결과 현행법상 금지된 임의설정(defeat device)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밝혔다. 임의설정은 눈속임 장치로, 차량 인증
KAIDA설립 20주년 간담회… 점유율 15%대로 성장했지만BMW 연속 화재 발생·폭스바겐 사태 등 국내 대응 미흡… 실적 향상에만 급급[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올해 수입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약 20% 성장한 총 23만 5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도 15%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수입차 점유율은 날로 상승하고 있지만 품질 불량과 소비자의 불만은 끊이질 않고 있어 지속 성장에 대한 노력은 아직 부족해 보인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이날, 최근 수입차들의 잇따른 화재와
수입차 신규등록도 감소 전년比 14.5% 하락[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인해 10월 국내 판매량이 약 7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수입 자동차 판매 또한 덩달아 감소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가까이 감소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9월보다 14.5% 감소한 1만 742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선 올 들어 성장 폭이 가장 낮은 6.0% 증가에 그친 것이다. 폭스바겐 신규 등록은 94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푸조·르노삼성, 약간 낮아… 2차 조사 요청[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정부 연비 검증에서 재규어 XF 2.2 디젤 모델의 실제 연비가 제작사 신고치보다 10% 이상 낮게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XF 2.2D는 국토교통부 연비 검증에서 도심 연비와 고속도로 연비 모두 실제 연비와 신고 연비의 차이가 허용 오차범위인 5%를 훨씬 뛰어넘어 10%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가 이달 초에 시행한 재규어 XF, 푸조 3008, 르노삼성 QM5 등 3종의 연비 조사 결과 이들 차량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