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천안시의회 의원 보궐선거 사무 업무에 돌입했다.25일 시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준비를 위해 지난 19일~23일까지 5일간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이번 선거의 선거인수는 55만 2965명(재외국민 544명)으로 집계됐으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53만 7029명 대비 2.9%(1만 5936명) 증가 된 수치이다.거소투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달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한 전국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대란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아산지역도 의료공백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23일 천안·아산충무병원에 따르면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확충을 통해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가동하고, 모든 외래 진료과 정상운영에 나섰다.특히 아산충무병원은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청소년환자에게 외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충남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천안·아산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전옥균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장이 지난 22일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전옥균 후보는 “25년간 무료 법률상담을 해왔지만, 이번 정권처럼 시민들의 분노가 들끓은 적은 없었다”며 “극한으로 치닫는 나라살림은 시민들의 숨통을 조여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대통령 눈치만 보고 찍소리 못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 180석 몰아줬음에도 정부 견제에 그 무능함을 보였다”며 “검찰독재 조기종식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한 전초 기지이자 혁신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향후 미래먹거리라고 할 수 있는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해 주도권을 잡고 추격할 수 없을 정도로 격차를 벌리겠다는 취지다.이와 관련 기재부는 앞서 지난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신속한 클러스터 조성과 원활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을
장순휘 정치학박사/ KMA역사포럼 부회장‘서해수호의 날’은 2016년 박근혜 정부에서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이다. 제2연평해전(2002. 6. 29) 및 천안함피격사건(2010. 3. 26) 그리고 연평도 피폭사건(2010. 11. 23) 등 북한의 서해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55명의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고자 제정됐다.‘서해수호의 날’ 제정의 의도는 호국영웅을 기리고 국민적인 대북 경각심을 제고하고, 무모한 도발이 북한 정권의 자멸이 될 것이라는 경고 및 전 세계에 북한의 비인도적 도발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해 맹비난을 퍼부었다.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은폐 의혹에 연루된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과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나란히 공천을 받았다는 이유에서다.23일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종섭 ‘도주 대사’가 들끓는 여론에 밀려 일시 귀국했는데, 이는 사실상의 국민소환”이라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출국금지자를 대사로 임명한 것도 모자라, 총선에 공천한 것”이라고 말했다.강 대변인은 “공수처가 채상병 사건 의혹과 관련해 출국금지를 한 사람은
[천지일보=유영선, 김민철 기자] 오는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총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등록했다. 비례대표에 할당된 의석은 46개로 경쟁률은 5.5대 1이다. 지난 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인 6.6대 1보다는 낮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비례대표 후보 등록 자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가장 많은 35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 국민의미래의 후보 1번은 여성 장애인인 최보윤 변호사, 2번은 탈북민 출신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2일 목포 현충공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기념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연득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남도지부장, 보훈단체장, 김경률 해군제3함대사령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된 기념식은 군악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3함대와 목포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3함대 장병 4명, 대한민국상이군경회 1명에게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인 22일 “북한이 도발과 위협으로 우리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완벽한 오산이다. 어떠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도, 결코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의 지난 2002년 해상 기습공격과 2010년 천안함 어뢰 공격과 연평도 포격에 대해 “어떠한 명분으로도 용납할 수 없는 잔인무도한 도발”이라고 규정하고 이렇게 말했다. 이어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다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22일 아홉 번째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북한의 도발에 맞서 목숨 바쳐 조국을 지켜낸 서해수호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추모한다”고 밝혔다.염태영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서해수호 55용사,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목숨 바쳐 헌신한 영웅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것임을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추모했다.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인 서해수호의 날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가 지난 21일 신속한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지자체·전문 상담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협의체’ 사례회의를 개최했다.범죄피해자 통합 지원협의체는 관계성 범죄(가정폭력·성폭력·교제폭력·스토킹)와 외국인 범죄 등 죄명이나 지원 대상에 따라 여러 기능에 산재해 있던 관련 회의를 일원화하고 지자체, 의료기관, 상담전문기관, 다문화지원센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협의체 위원들을 소집해 사례회의를 열어 피해자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연계한다.이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이정만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정만 후보는 “두정역에서 천안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방음 터널화해 교통지옥을 해결 하겠다”면서 “모노레일형 트램 설치 등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교통난 문제를 해결해 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성환종축장 교통인프라 핵심인 성환 복모역을 추진해 성환종축장 부지 뉴타운 역세권을 형성하도록 하겠다”며 “현재 계획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 국민의힘 이창수 후보가 21일 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창수 후보는 “비상식을 상식으로, 비정상을 정상으로, 대한민국을 상식과 정상의 나라로 돌려놓겠다”고 선언했다.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첫 일정으로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에 나섰다.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손을 잡고 말씀을 경청하며, 섬기는 일꾼이 될 것을 거듭 다짐했다.또한 지난 8년간 당과 지역을 위해 원외 당협위원장으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을 본격화 했다.문진석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도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면서 “민생을 외면한 정부의 기조를 바꿔낼 힘 있는 정치인이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난 4년간 국회의원은 누리는 자리가 아닌, 일하고 봉사하며 시민의 삶을 챙기는 자리라고 생각하면서 하루도 쉬지 않고 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일학습병행대학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고숙련마이스터과정) 조두희 석사과정생이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 한화금융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상공의 날 표창은 기업경영에 모범이 되고 경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이다.파워오토메이션에서 AE팀(Application Engineer)의 팀장인 조두희씨는 ▲제품설계 및 특허 등록 ▲마케팅 및 영업 인프라 구축 ▲제조 공정 최적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1일 본관 제2회의실에서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관계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한국인공지능협회는 AI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성하는 인재, 기업, 투자 및 인프라 기관 등의 교류를 통해 전 산업에 인공지능 도입을 지원하며 AI 인재 육성, AI 인증제도, AI 자격제도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상호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신기술 및 현장 정보 교환,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학생 장학지원, 특강,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전만권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균형발전특례시 신설을 선언했다.▲현재 광역시-특례시(100만명↑)-대도시(50만명↑)-일반시(3만명↑) ▲개편 후 광역시-특례시(100만명↑)-대도시(50만명↑)-균형발전특례시(35만명↑)-일반시(3만명↑). 아산시는 인구증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균형발전특례시→대도시→특례시 적용이 가능하다.아산시와 같은 거점도시에 적절한 특례가 설계되면 수도권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저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21일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와 외국인 유학생 교육 활성화와 양 기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양 기관의 협력을 발전시켜 차년도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외국인 유학생 교육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협약식에는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을 비롯해 임정은 교육부장, 관계자들과 명지대학교 선정원 교학부총장, 윤종빈 국제교류처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독립기념관은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해 10개 대학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 사업장을 기존 1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AWS는 UN국제기구 UNGC와 CDP 등 국제 단체가 설립에 동참한 글로벌 최대규모 물관리 인증 기관이다.AWS는 기업이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안정적인 물 관리 ▲수질오염물질 관리 ▲수질 위생 ▲유역 내 수생태계 영향 ▲거버넌스 구축 등 총 100개 항목 평가 결과에 따라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에서 골드, 코어까지 3단계로 구분된다.삼성전자 D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신범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신범철 후보는 “요즘 국회에 대한 국민적 실망감이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남을 비난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그는 “그동안 외교·안보 분야 전문성을 쌓아 왔고, 천안갑 당협위원장과 국방부 차관이라는 직책을 맡으면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