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7일 눈 덮인 북한산 봉우리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폭 5~10미터의 작은 내(川)와 같은 에이본강캔터베리 대평원의 시작점 ‘크라이스트처치’서든 알프스에 내린 눈 녹아 에이본강 형성뉴질랜드의 동물 보호와 존중 사상동물 위한 행동도 불법 될 수 있어동물의 권리와 보호 및 관리 엄격 아늑함이 느껴지는 에이본강강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폭이 좁은 강! 강폭이 5미터에서 10미터에 불과하다. 강이라기보다는 아늑함·포근함을 주는 조그마한 내(川)와 같다. 잔잔하게 흐르는 강 양쪽에 이어진 강둑에는 고목나무, 버드나무 등이 땅에 닿을 듯 늘어서 있다.이 작은 강에서 작은 나무배가 천천히 여유롭게
(청양=연합뉴스) 10일 오후 충남 청양군에 있는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얼음으로 만든 조형물을 관람하고 있다.
[오베르스도르프=AP/뉴시스] 독일 남부의 바이에른 알프스 도시에서 네벨호른 언덕이 30일 눈으로 하얗게 덮였고 하이킹 시민이 간혹 눈에 띈다. 2019. 12. 30.
[천지일보=이솜 기자]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중부 안데르마트 지역의 한 스키장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2명이 부상을 입었다.dpa·로이터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을 맞아 많은 사람이 활강코스에서 스키를 즐기던 가운데 갑자기 엄청난 양의 눈더미가 스키장으로 밀려 내려왔다.현지 언론에선 길이 300m, 폭 60m에 달하는 대형 눈사태였다고 묘사했다.당시 목격자가 찍은 영상에는 갑자기 쓸려 내려온 눈더미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일부 스키어들이 눈 속에 파묻히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사고 발생 직후 구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지난 9월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는 기후를 위한 세계 파업, ‘프라이데이 포 퓨처(Friday for Future)’ 시위가 열렸다.이날 모인 젊은이들은 얼음덩어리에 올라서 교수대에 목을 매고 지구가 죽어가고 있다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올해에도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 등 기후 변화에 반대하는 시위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렸으며 미국에서는 최소 800건 이상, 독일에서는 400건 이상의 집회가 열렸다.호주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한 대형 산불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며, 동부 산불피해로 깨
[천지일보=이솜 기자] ‘식당 바이블’로 통하는 미슐랭(미쉐린) 가이드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미슐랭에서 평가되는 ‘별’은 셰프들에겐 큰 영광이자 자부심이지만, 강등 되거나 별을 잃은 셰프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극한의 스트레스에다가 별을 선정하는 평가 기준이 지금껏 공개되지 않아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 나오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유명 요리사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이 미슐랭 가이드 평가에서 등급이 떨어지자 강등 사유를 밝히라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이번 소송으로 미슐랭 가이드가 영업기밀로 고수하는 평가 기준이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가 오는 7~8일 이틀간 ‘하동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구청 후문 주차장에 설치될 판매 부스에서 우호교류 도시인 경남 하동군에서 생산된 하동재첩, 대봉감, 하동녹차 등 우수 농·특산물 70여 종을 시중가보다 할인(사전예약 시)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열릴 예정이다.지난 7월 16일 우호 교류 협약 관계를 맺은 하동군과 ‘알프스 하동장터’ 사이트를 통해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온라인 직거래 사이트를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반(反) 이주민 정책을 앞세운 제1당 스위스국민당(SVP)이 지지율 27.3%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20일 열리는 총선을 앞두고 ‘녹색바람’이 불면서 녹색당이 기후 위기에 공감하는 시민들의 힘을 얻어 바짝 뒤쫓고 있다.이렇듯 기후 위기는 스위스 국민에게 매우 큰 이슈로 다가서고 있다. 스위스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다.BBC는 19일(현지시간) 올해 스위스 빙하의 부피가 2%가량 줄어들었다며 이 같은 해빙이 관측 사상 유례없이 빠른 수준이라고 보도했다.최근 스위스 북동부, 알프스 산맥 기슭에는
글 박춘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수석부회장ㆍ한글세계화운동총본부 뉴질랜드 본부장 뉴질랜드는 자외선이 강하다. 때문에 외출을 할 경우 계절에 관계없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또 등하굣길의 중고등학생들을 보면 카우보이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자외선을 차단시켜 얼굴과 피부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만약 학생들이 카우보이모자를 착용하지 않고 학교에 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패널티(penalty)를 받거나 집으로 돌려보내기도 한다. 이유는 모자를 갖고 오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
[천지일보 청도=송해인 기자] 경북 청도 운문산버섯축제위원회가 내달 3~6일까지 (구)문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청도 운문산 송이·능이·표고 버섯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운문산버섯축제는 순수 민간주도형 축제로 신원발전위원회와 마을 주민들이 합심 단결해서 지역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자연산 버섯을 내놓는다.운문면 신원리는 예로부터 청정자연의 보고며 천년고찰 운문사와 삼계리 계곡이 있어 인근 대구·부산·울산 등 대도시에서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고장이다.매년 2월이면 운문산 일원에 많이
글 박춘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수석부회장ㆍ한글세계화운동총본부 뉴질랜드 본부장 마운트 쿡 가는 길목에 위치호수 면적 83㎢ 바다처럼 넓어 알프스 빙하 녹아 내려와 형성밑바닥 다 보일 정도로 깨끗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정원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시에서 서쪽 방향으로 자동차로 3시간가량 달리면 눈 덮인 산봉우리들이 펼쳐진다. 뉴질랜드 최고봉인 3754m의 마운트 쿡(Mt. Cook)과 450㎞에 이르는 서던 알프스(Southern Alps) 산맥이다.마운트 쿡은 마오리어로는 아오라키(Aoraki)산으로도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정원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시에서 서쪽 방향으로 자동차로 3시간가량 달리면 눈 덮인 산봉우리들이 펼쳐진다. 뉴질랜드 최고봉인 3754m의 마운트 쿡(Mt. Cook)과 450㎞에 이르는 서던 알프스(Southern Alps) 산맥이다.마운트 쿡은 마오리어로는 아오라키(Aoraki)산으로도 불리며 만년설의 산으로서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 자동차로 크라이스트처치시에서 마운트 쿡으로 가는 과정은 대체로 평지로 이어진 듯하나, 실제로는 상당한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700m의 고지
지하800m 온천수 워터파크20여종의 놀이 환상의 세계로 안내[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바다보다 스릴 넘치고 계곡 못지않은 자연과 함께 어울려 있고 편안한 휴식, 쾌적하고 안전도가 높으며 지하800m 온천수를 이용한 워터파크를 갖춘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가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경남 양산에 위치한 통도환타지아는 대자연 속의 호수, 그 위 동화적 색채로 펼쳐진 ‘세상 속의 딴 세상’이다.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며 또한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한 이 기구 또한 많아 연인 및 친구들끼리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헝가리 다뉴브강에 침몰한 허블레아니호의 인양이 9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정부합동대응팀 구조대장 송순근 육군대령은 7일 현장CP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빠르면 8일, 늦으면 9일 오전까지 크레인을 사고 지점에 위치시켜 9일 인양을 완료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이어 송 대령은 “플랜B는 가동하지 않는 개념 단계의 계획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인양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헝가리 대테러청은 안 되는 일도 되게 하는 특공대”라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5일 오전 헝가리
강물 수위 충분히 낮아지지 않아“크레인 도착 시 4시간이면 인양”[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대한 인양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대형 수상 크레인이 교각 아래로 지나갈 만큼 강물의 수위가 줄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정부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한국인 33명 등 총 35명을 태우고 가다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의 인양이 지연되고 있다. 다뉴브강의 대형 수상 크레인이 교각 아래로 지나갈 만큼 수위가 충분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오는 9일로, 헝가리 당국은 이날 인양을 게시할 것으로 보인다.연합
오스트리아~모나코 1138㎞ 산악루트하치경, 2015년 아시아 선수 첫 완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오스트리아에서 모나코까지 1138㎞의 산악루트를 패러글라이딩 비행이나 도보로 완주해야 하는 철인경기 ‘레드불 엑스-알프스’ 대회에 하치경 경상대 동문이 출전한다.‘레드불 엑스-알프스(X-Alps) 2019’ 대회는 오스트리아의 유명 스포츠음료 회사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2년마다 열린다. 올해는 내달 16일 개막한다.경상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하치경(43)씨는 지난 2015년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 대회에 참가해 완주한 바
전남 화순 비경 붉은 절벽이서면 ‘노루목적벽’ 최고화순 설렘 버스투어 인기적벽, 세계지질공원 인증[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전남 화순군에는 옹성산 아래 신비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1경인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적벽’이 있다. 동복천 상류인 창랑천에는 크고 작은 수많은 수려한 절벽 경관이 발달해 있다.특히 이서적벽을 향해 헤엄쳐 가는 형상을 한 ‘거북섬’이 마치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할 만큼 그 광경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복댐 상류에 있는 ▲노루목 적벽 ▲보산리·창랑리·물염적벽 등이 있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농심이 복숭아와 자몽이 조화를 이룬 산소 함유 스포츠음료 ‘파워오투 복숭아자몽’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농심은 “자몽은 복숭아의 맛과 향을 증폭시키면서 색다른 조화를 만들어낸다”며 “새로운 맛을 더한 스포츠음료로 봄철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파워오투는 1907년 독일에서 설립된 아델홀쯔너 사에서 생산하는 음료다. 알프스산맥 북측 기슭에서 취수한 물로 만들며, 1급수 대비 4배가 많은 30ppm의 농축산소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산소를 보존하기 위해 특수 설계한 용기에 담긴 것이 특징
미세먼지 저감대책 원점에서 민생호흡 되살려야[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2일 경기도와 교육청이 도민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촉구했다.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대변인단을 통해 발표한 주간 논평을 통해 “지난 민선6기부터 ‘알프스프로젝트’라는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세웠으나, 민생호흡 되살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며 “이 종합대책은 정부국가보조 사업들을 재구성해 묶은 임시방편 대책이었다”고 지적했다.이어 “민선7기는 다각적인 미세먼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나, 응집력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