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연분홍빛 벚꽃사랑과 봄바람으로 진해가 출렁이고 있다. 한반도 연중 축제 중 가장 먼저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 진해군항제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제62회 진해군항제 &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지난달 22일 개막해 오늘(4월 1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주제는 ‘사랑’이다. 농익은 사랑이 아니라 풋풋한 연분홍빛 첫사랑이다. ‘로망스 다리’ 주변에 모인 수많은 관광객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연분홍빛 벚꽃사랑과 봄바람으로 진해가 출렁이고 있다. 한반도 연중 축제 중 가장 먼저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 진해군항제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제62회 진해군항제 &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지난달 22일 개막해 오늘(4월 1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주제는 ‘사랑’이다. 농익은 사랑이 아니라 풋풋한 연분홍빛 첫사랑이다. ‘로망스 다리’ 주변에 모인 수많은 관광객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취임행사 없이 간소한 임명장 수여식 후 업무 개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정해교 대전도시공사 경영본부장(이사)이 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간소한 임명장 수여식만 갖고 업무를 시작한 정 본부장은 충남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그는 대전시 자치행정국장, 도시주택국장과 서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월 환경녹지국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한 바 있다. 도시주택, 환경 등 도시공사 업무와 밀접한 분야에서 다년간 근무하며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정 이사는 “대전
총연장 61.83km, 2호선 건설과 함께 행정절차 병행 추진교통수요, 균형발전 주안점… 신교통수단 시범도입 예정[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 및 2.03㎞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차량 발주 및 착공을 앞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함께 대전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 3·4·5호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그려진 것이다다.대전시는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민선 8기 대전시 도서관 정책 발표“일류시민의 품격, 도서관으로부터”가양동· 관저동엔 제2,3 시립도서관 세워[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에 대전을 대표하는 대표도서관이 건립된다. 또 동구 가양동과 서구 관저동에 제2, 제3 시립도서관이 지어지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 8기 도서관 확충 및 독서문화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일류 경제도시에 걸맞은 일류 문화도시 정착을 위해 대전 공공도서관이 대폭 확대되는 것이다.제1시립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은 본관 3층 리모델링에
늦은 개화로 아쉬움 있었지만중부권 대표 친환경 생태축제로 자리매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를 주제로 대청호 풍경을 품은 26.6km 벚꽃길에서 친환경 생태축제로 열린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동구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에 따라 축제 일정을 지난해보다 앞당겼지만 잦은 봄비와 때아닌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최근 흥행 중인 영화 ‘파묘’에서 아이디어
충남도 출자‧출연기관 사업 출연금 효과적 운영 위한 개선방향 논의[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29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합리적 재정관리 방향 제시를 위한 ‘2024년 재정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최진혁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장(충남대 도시‧자치융합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고, 이은경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 공공기관평가과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대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 부연구위원, 정창훈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 최웅선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
28일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2026년 4월 10일~5월 24일 세종중앙공원 등 도시 전체서 열려[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인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시 관계자, 정원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용역수행기관인 ㈔한국
청정어장 재생사업 기초조사 등 50억 규모 해수부 공모사업 대응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청정어장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기초조사에 나선다.이번 조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역 해양환경 특성 및 침적 퇴적물 분포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합리적인 ‘청정어장 재생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29일 도에 따르면 천수만·가로림만 해역은 대규모 매립, 연안 개발 등으로 오염유입은 증가하고,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악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원 생산성 감소가
4월 1일부터 구제역·럼피스킨·광견병 등상반기 백신 일제접종 실시[천지일보 태안=김지현 기자] 태안군이 구제역과 럼피스킨, 광견병 등 가축으로 인한 전염병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2024년 상반기 백신 일제접종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관내 축산농가 및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이번 일제접종은 농가의 예방접종 소홀 및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 누락개체 발생 등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자가접종 대상이 아닌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를 통한 지원에 나서는 등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우
매달 20만원씩 최대 12개월 지원4월 1일부터 신청 접수상·하반기 1500명씩 총 3000명 지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 지원을 위해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청년정책에 대한 전담·전문기관으로서 새롭게 출범한 대전청년내일재단을 통해 월세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신청 조건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로서,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의정토론회다양한 교육과정 및 안정적 운영 강조 홍성현 충남도의원“교육적‧정서적‧신체적 발달 위한 프로그램, 창의적 성장 지원”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민‧관‧학 전문가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충남도의회는 27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양애경 한서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구자혁 신계초등학교 교사, 한기룡 충남교사노동조합
당진 석문간척지 일원 수산식품 클러스터·스마트 양식단지 박차가공·유통 엮고 뭍에서 ‘김’ 키우는 ‘수산업 패러다임 전환’ 가속[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당진 간척지에 수산식품 생산·저장·가공·유통을 한데 묶은 집적단지와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기반 최첨단 양식단지를 만든다.민선8기 힘쎈충남이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개혁하고 있는 것처럼, 수산업도 패러다임 전환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신식품 클러스터와 충남형 스마
신문교 이어 두 번째 교량 명품화 사업 착수 발표교량 135m, 예산 130억원 투입 내년 상반기 착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구간에 포함된 가칭 정림교를 명품교량으로 건설한다.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신문교에 이어 두 번째로 착수하는 공공시설물 명품화 계획을 발표했다.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그동안 건설된 무미건조한 공공시설물과 차별화된 교량 명품화를 추진해 일류도시 건설에 앞장서 왔다.가칭 정림교가 포함되는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사업은 국도 4호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보문산 사정공원에 활짝 핀 목련꽃이 아름답다. 최근 대전지역 기온은 영상 4~5도에서 15~17도, 일교차가 10도 전후로 쌀쌀한 봄바람 속에 따뜻한 봄 햇볕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갑자기 비라도 내리면 목련꽃이 다 떨어질까’ 염려가 되기도 하는 시기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보문산 사정공원에 활짝 핀 목련꽃 아래에서 방문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 대전지역 기온은 영상 4~5도에서 15~17도, 일교차가 10도 전후로 쌀쌀한 봄바람 속에 따뜻한 봄 햇볕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갑자기 비라도 내리면 목련꽃이 다 떨어질까’ 염려가 되기도 하는 시기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시작을 맞이해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평생 시민을 지켜온 이은권(중구)‧이상민(유성구을)‧윤창현(동구)‧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윤소식(유성구갑)‧박경호(대덕구) 후보와 함께 대전시민의 앞으로 4년을 지키기 위해 28일 0시부터 대전 시민 속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대전시당 선대위는 “오직 시민과 함께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7명의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 일정부터 시민들의 삶 속으로 녹아들어갔다”고 전했다.이은권 후보는 한밭수
5개 관광 콘텐츠 분야 5개 기업 선정, 기업별 최대 900만원 지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가 오는 4월 25일까지 대전, 세종 및 충청권의 지역 특색이 담긴 관광 콘텐츠(여행 프로그램)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24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인트라바운드 관광’이란 내국인의 국내 여행을 이르는 말로서 경제 침체와 고환율의 영향으로 해외여행객은 줄어든 반면, 짧은 기간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생겨난 말이다. 이번 공개 모집은 대전
3월 29일~5월 15일 개최 주꾸미·새조개 등 태안 제철 수산물 저렴하게 구입 가능‘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및 ‘태안사랑상품권 캐시백 행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 태안의 대표 관광지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진다.태안군은 3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태안군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 봄 맞이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태안군이 주최하고 안면도수산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