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의 디자인을 18일 공개했다.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콘셉을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현대차는 견고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과 테일게이트의 개방감에서 이어지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신형 싼타페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중형 SUV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표 중형 SUV인 ‘디 올 뉴 싼타페’의 디자인을 18일 공개했다.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콘셉을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현대차는 견고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과 테일게이트의 개방감에서 이어지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신형 싼타페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중형 SUV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신
[천지일보=방은 기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새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 트위터 전 직원뿐만 아니라 현 직원들도 대거 가입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파키스탄에 30억 달러(약 3조 8000억원)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을 최종 승인했다. 미국 테네시주의 한 병원에서 환자가 의사를 총격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흑해 곡물 협정의 연장을 제안했다.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가 포유류 동물에게 발병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인간에 감염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성다이소가 ‘차박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여름철에도 편리하게 차박(‘차+숙박’의 준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고 차량용품, 수납용품 등 총 3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차량용품은 해충과 더위 고민을 덜어 줄 상품으로 구성됐다. ‘차량 방충망’은 모기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차창과 트렁크를 열어 둔 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앞, 뒤 창문용과 트렁크용 총 3종류로 구성됐으며 창문용은 승용차 및 SUV의 창문 프레임에 씌워 사용하면 되고 트렁크용은 SUV전용으로 테두리
[천지일보 속초=정다준 기자] 판매 중단됐던 현대자동차의 코나 전기차(EV)가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이하 코나 일렉트릭)’으로 부활했다. 잇따른 화재로 결국 리콜 수순을 밟았던 코나EV가 재정비하고 제대로 된 전기차로 탈바꿈한 것이다. 리콜이라는 고배를 마셔야 했던 과거를 딛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4월 출시한 코나 일렉트릭은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코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최근 현대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미국 전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르며 10여명이 사망했다.5일(현지시간) 워싱턴DC 경찰에 따르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끝난 뒤인 이날 오전 1시께 워싱턴DC 미드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7세와 9세 소년을 포함해 최소 9명이 다쳤다.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7세 소년은 중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다.레슬리 파슨스 워싱턴DC 경찰 부서장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짙은 색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정차하더니 사람들이 모여 있는 방향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경찰은 현재 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총 729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만 2011대) 대비 39.2% 감소했다.3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로노코리아의 지난달 내수와 수출은 각각 7515대, 4496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77.1%, 24%씩을 기록했다.급감한 내수에서 SM6, QM6, XM3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그나마 중형 SUV QM6가 지난 한 달간 928대를 판패해 전월(827대)보다 12.2% 성장했다.수출에서는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4956대로 전년 동기(3832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G모빌리티가 ‘비전 어드벤처 모빌리티 2030(Vision Adventure Mobility 2030)’을 주제로 진행한 ‘KG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4월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출품작들을 심사(19일~20일)한 결과, 창의적이며 무한한 상상력과 개성 넘치는 KG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18점의 작품들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지난 26일 KG타워(서울 중구 소재) 하모니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곽재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다음달 25일 7인승 SUV ‘하이랜더(HIGHLANDER)’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하이랜더는 효율적인 연비와 편안한 승차감, 다양한 공간활용이 특징으로 2001년 1세대에서 현재 4세대에 이르기까지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하이랜더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로 플래티넘 및 리미티드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외관은 저중심의 안정적인 자세로 강인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동시에 유려한 곡선을 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기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 출시를 기념해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은 기아 SUV EV9의 시그니처 컬러 오션 매트 블루 컬러의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을 형상화한 전용 스킨으로 EV9과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특히 EV9에서 바로 충전할 수 있어 캠핑이나 차박 등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SUV와 함께 어디서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더 프리스타일 180도로 회전해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가 ‘GV70 전동화 모델’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진행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우디 Q8 e-트론, 벤츠 EQE SUV를 제쳤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비교평가는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GV70 전동화 모델은 평가항목 중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경제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603점으로 574점을 받은 아우디 Q8 e-트론과 570점을 받은 벤츠 EQE SUV를 제치고 최고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호텔이 대형 전동화 SUV ‘EV9(이브이나인)’의 출시를 기념해 기아와 함께 시승 프로모션 ‘기아 EV9 익스클루시브 드라이빙’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9일 공식 출시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설계된 기아의 두 번째 전동화 모델이자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이다.웅장하고 당당한 외관과 함께 다양한 2열 시트 구성을 선택할 수 있어 새로운 차량 경험을 제공하며, 한 번 충전으로 501㎞(19인치 휠 2WD 산업부 인증 기준)를 운행해 기아 전기차 중 가장 긴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구에서 도로를 횡단하던 60대 여성이 SUV 차량과 충격 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낮 12시 30분경 해운대구 우동에서 발생했다. A(60대, 여)씨는 동백역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방향 이면도로를 운행 중이던 SUV 차주 B(30대, 여)씨와 충돌했다.사고 당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던 A씨는 끝내 숨졌다.경찰은 “사고를 낸 B씨가 음주상태는 아니였다”며 “주변 CCTV 확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소형 SUV 티볼리의 새 모델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가 새 디자인과 ‘갓(God)성비’를 갖추며 생애 첫 SUV로 주목받고 있다.KG모빌리티의 티볼리는 2015년 출시돼 국내 SUV 영역을 확장하고 소형 SUV 시장의 성장 이끈 모델이다. 한국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티볼리는 출시 첫 해인 2015년 4만 5000여대, 2016년 5만 7000여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티볼리 출시 직전 해인 2014년 국내 전체 소형 SUV 판매량(3만 2518대)과 비교하면 폭발적으로 급성장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의 ‘판매 1위’ 수성에 나섰다. 경쟁력을 갖춘 신차를 내세워 현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함은 물론 전기차도 현지에서 생산하겠다는 전략도 세웠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최상위권 수성에 나선다. 베트남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은 동남아 4위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판매국으로 최근 경제 성장과 맞물려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이다.현대차·기아는 올해 신차 출시 및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오는 19일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 기본모델을 출시하고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한다고 18일 밝혔다.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전동화 대전환을 이끄는 새로운 플래그십이자 전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가장 혁신적인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다.EV9은 웅장한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2열 시트 구성 등을 갖췄으며 99.8㎾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기아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상반기 역대급 수출 신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3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자동차 수출은 이달 5월까지 96만 989대를 기록했다. 양사가 올해 월평균 19만대가량을 수출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반기 내 무난하게 100만대 수출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기아의 상반기 수출 물량이 100만대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아울러 연간 수출 200만대도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의 최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토요타 플래그십 모델 ‘16세대 크라운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 공개 행사를 열었다.크라운은 지난 1955년 토요타 최초의 양산형 모델로 출시돼 69년간 독자적인 고급 브랜드로 16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전통 모델이다. 지난해 2월 처음 공개된 16세대 크라운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결합한 크로스오버와 세단, 스포츠, 에스테이트 등 4가지 타입이다. 이번에 국내에 공식 출시되는 크라운은 ‘크라운 크로스오버’ 모델로 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자동차 업계의 친환경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친환경차를 주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차의 국내 등록 대수가 지난달 처음으로 경유차를 앞지를 것이다. 하이브리드차는 전동화 전환에 징검다리로 여겨지는 만큼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총 14만 9541대의 신차가 등록된 가운데 사용 연료별 등록 대수에서 하이브리드차가 2만 7863대 팔려 전체의 18.6%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경유차는 2만 6898대가 판매돼 18.0%의 비중을 차지해 하이브리드차가 경유차를 0.6%포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에서 5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이 타고 있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2명이 숨졌다.26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9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인근 바다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A씨와 그의 20대 아들 B씨가 심정지 상태로 소방당국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해경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해경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일반 도로는 아니고 공사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