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달 말 북미실무회담에서 북한의 체제보장과 미국의 비핵화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최초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해 정부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제한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내년도 상반기 서울 인구가 1000만명선이 무너지는 조사결과가 나오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삭발투쟁에 대한 득(得)과 실(失)에 대한 분석을 했다.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씨에 대한 공소장에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것으로 적시했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삭발식을 진행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진사퇴를 하고 검찰 조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지 일주일 만에 ‘피의사실 공표’를 방지하는 법안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인 16일에 7000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20여년이 넘도록 찬반 논란이 이어진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환경부의 부동의 결정으로 백지화됐다. 16일 주요 이슈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 당초 유엔 총회 불참을 검토했던 문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북미 실무 협상 재개가 가시화 되는 가운데 다시한번 중재자 역할로 나서야겠다고 판단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의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5촌 조카에 대해 이르면 15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 서울역에는 고향을 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조국 가족펀드’ 의혹과 관련해 핵심 인물로 꼽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모(36)씨가 전격 체포되면서 해당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우리는 기본적으로 통합을 통해 문재인 정권을 이겨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역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 1인 시위를 마친 뒤 보수 대통합 관련한 질문에 “지금 이 자리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북한이 미국과의 실무협상 재개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비핵화 협상의 기미가 보이자, 한미 정상이 재빠르게 반응하며 동력을 살리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향후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검찰 개혁’을 강조하는 조국(54) 법무부 장관과 ‘조국 의혹 수사’를 이끌고 있는 윤석열(59, 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 두 사람이 각각 이끄는 조직인 법무부와 검찰 사이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 당일인 13일, 서울역과 고속터미널 등 전국의 역과 터미널은 종일 사람들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토교통부가 10일 제주남단 항공회랑 정상화를 위해 “일본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가 10일 오후 5시 45분을 기해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 등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을 두고 여야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북미 정상이 6월 판문점 회동 이후 3개월여 만에 다시 비핵화 협상을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제주남단 항공회랑’ 문제
“대학 창업 글로벌 진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미국 엑셀러레이팅 기업인 ㈜유사코그룹(대표 고한영)과 대학창업의 글로벌 진출과 글로벌 스타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유사코그룹은 미국 세인트루이스와 휴스턴, 로스엔젤레스, 서울에 위치해 엑셀러레이팅(창업 아이디어만 있는 신생 스타트업에 업무공간, 마케팅, 홍보 등 비핵심 업무를 지원해 성장을 돕는 업무)을 하는 회사다.이 회사는 미국 미주리 주정부 및 미국 내 상공회의소 및 다양한 경제개발협력기관들과 협력하고 있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한 각종 의혹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이 곧 베이징에서 만나 최근 갈등 상황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남북미 대화 국면과 관련해 “천금같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외교부가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출 문제와 관련해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일본 측의 처리 계획을 공식 요청했다. 한강에 사람의 몸통만 떠오른 엽기적인 살인행각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팀 쿡 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여야 5당 대표를 포함한 정치권 인사들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거행된 추도식에 집결해 ‘DJ 정신’을 기렸다. 또 ‘홍콩 시위대가 공항 점거 시위를 지속하면서 중국 중앙정부의 무력 투입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극단적인 상황으로까지 치닫게 된다면 한국경제에도 상당한 충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밖에도 일본 아베, 문재인 정부, 비건 방한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여야, DJ 10주기 추도식서 한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러시아 외무부의 아태지역 담당차관이 14일 북한을 방문했다. 국방부가 내년부터 5년간 총 290조 5천억원의 국방비를 투입해 전방위 안보 위협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인류 보편적 관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평화와 여성인권에 대한 메시지로서 국제 사회에 공유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1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러시아 외무차관 평양 방문… 북미협상 전략 논의하나☞러시아 외무부의 아태지역 담당차관이 14일 북한을 방문했다. 이고리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종료되는 대로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10일(현지시간) 말했다.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데 대해 정부가 우려를 표하면서도 북한과의 대화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경계하고 있다. 장관 후보자의 인사검증을 책임지던 조국(54)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되면서 인사청문회의 도마에 오르게 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1
“경제도발, 적반하장 이상의 것”“국민 힘 합쳐 강력 대응해야”[천지일보=김정수 기자] “한반도 평화과정을 만들어 가는 것은 아베정권을 향한 가장 큰 타격이 될 것입니다.”6.15남측위원회, YMCA전국연맹 등 전국 70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8.15민족통일대회·평화손잡기추진위원회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주한미대사 면담 촉구, 8.15민족통일대회·평화손잡기 개최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김경민 YMCA 사무총장이 이같이 말했다.그는 “아베정권의 경제 도발은 적반하장 이상의 것”이라며 “국민이 다 같이 힘을 합쳐 지혜롭고
“경제보복 하는 일본 규탄”“일본 아사히 맥주 매출↓”[천지일보=김정수 기자] “독립 운동하는 마음으로 불매운동에 동참하겠다. 매장에서는 일본제품 판매를 즉각 중단하라!”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노동자들이 모인 마트산업노동조합(마트노조)은 24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롯데마트 앞에서 ‘마트노동자 일본제품 안내 거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경제보복하고 있는 일본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뜻하는 ‘NO’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일본제품 판매를 중단하라
민화협 등 여러 시민단체 참여범국민운동 시민사회 동참 촉구“개방 위해 정부·시민 노력 필요”[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미국과 북한간의 비핵화 협상이 더딘 가운데 시민단체가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개방 정상화를 빨리 시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촉구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북미대화가 추진되는 과정에 있다”며 “남북관계가 선순환하기 위해서는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의 이행으로 남북관계 발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일 양국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 12일 첫 양자협의를 열었지만 입장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다. 우리 정부는 입장을 충분히 개진했다고 밝혔으며 일본은 한국의 요청에 따른 설명회라고 규정했다. 또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이 올해 대비 2.9%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확정됐다. 이밖에도 일본 경제보복, 국회 예결위, 초복에는 삼계탕, 성폭행 혐의 강지환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수출규제 이후 첫 양자협의… 韓日 입장차만 확인☞(원문보기)한일 양국이
교실수업과 학교문화 혁신‘전남형 민주시민교육’ 추진[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교실수업과 학교문화를 혁신하는 ‘전남형 민주시민교육’을 본격 추진한다.도교육청은 11일 오전 청사 기자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전남형 민주시민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도교육청이 도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학교민주시민교육 포럼’에 나온 교육공동체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담고 있다.‘전남형 민주시민교육’은 정규 교육과정과 학교문화,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7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등과 만나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대책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 판문점 정상회담 이후 이달 중순 예정된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의제와 장소 등에 대한 논의가 유럽에서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미 북핵 실무진도 유럽 현지에서 함께 만나 북한의 비핵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여야 정치권이 8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문 정국에 돌입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영주 소수서원을 비롯해 ‘한국의 서원’ 9곳이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이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 한국을 압박하기 위해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나선 가운데 한일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정부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반도체 소재 뿐 아니라 자동차와 정밀화학 등 다른 산업계까지 확산할 가능성을 대비해 점검에 돌입했다. 광화문광장 천막 설치 문제를 둘러싼 서울시와 우리공화당의 신경전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본지는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가졌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갈등을 빚고 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학교급식이 중단됐다. 한국을 대상으로 한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반(反)일본 여론이 확산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판문점 회동] 김정은·트럼프, 사실상 3차 북미회담… 53분간 회동☞(원문보기)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판문점 남측 자유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일본 IT기업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일본명 마사요시 손)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인공지능(AI)’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청와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보복적 성격’으로 규정하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방안과 국제사회에 일본 조치의 부당함을 설명하는 방안 등 외교적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미중 무역전쟁, 최저임금위, 붉은 수돗물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손정의, 문 대통령에게 AI 강조… “한국 AI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