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쏜살같이 지나간 설 연휴와 같이 이번 한 주 2차 북미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가 정해지는 등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사망한 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대한 추모가 잇따르고 있다.◆ “굴렁쇠 굴려보고 한복도 입어보고”… 포근한 설 연휴, 나들이객 ‘북적’☞(원문보기)절기상 입춘이자 설 연휴인 4일 오전 서울 남산공원 팔각광장. 김유찬(9)군은 들뜬 표정으로 이같이 외치며 할아버지를 향해 뛰어갔다. 김군은 “처음엔 힘들었는데 굴리다 보니깐 재밌다”며 “설날을 맞아 할아버지
[천지일보=이솜 기자] 문재인 정부의 2기 청와대를 이끌어갈 새 비서진이 전격 발표됐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추가 고소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성폭행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발표했다. 근로자의 보너스 혹은 세금폭탄을 결정할 ‘13월의 월급’을 위한 연말정산이 드디어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美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협상 중… 머지 않아 발표”☞(원문보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국과 북한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협의하고
[천지일보=이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성장을 중심으로 한 집권 3년차 국정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를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한 가운데 이번 사건이 체육계 ‘미투’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했다.◆김정은-시진핑, 정상회담서 한반도 비핵화 입장 재확인☞(원문보기)북중 정상이 지난 8일 베이징에서 열린 4차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천지일보=이솜 기자] 남북한 군 당국이 12일 비무장지대(DMZ) 내 시범철수 GP(감시초소)에 대한 상호 현장검증을 마무리했다. 연말 식품·외식 물가가 고삐 풀린 듯 오르고 있다. 우울증을 겪는 20대가 늘고 있다.◆남북, 시범철수 GP 상호 검증 완료… 靑 “우호적 분위기”☞(원문보기)12일 시범철수 GP(감시초소) 남북 현장검증 작업은 시종일관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남북측이 상호 GP를 방문한 것은 정전협정 이후 65년 만이다.◆나경원-홍영표 첫 회동 ‘신경전’… “역할 잘하면 지지율 회복” “대화·타협 문화”☞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반도 고유 놀이 ‘씨름’이 사상 처음으로 남북 공동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올해 3분기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1명을 밑돌았다.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돼 고난의 세월을 보냈던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전범기업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아버지 부시’로 불렸던 조지 H. W. 부시 전(前) 미국 41대 대통령이 향년 94세의 일기로 별세했다.◆‘씨름, 한국의 전통 레슬링’ 인류무형유산 첫 남북 공동 등재☞(원문보기)한반도 고유 놀이 ‘씨름’이 사
[천지일보=이솜 기자] 무더기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이 이 지사의 부인 소유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정부가 2년 4개월만에 화해치유재단의 해산을 결정했다. 수도권에 첫 눈이 내린 가운데 예상치 못한 많은 눈으로 대설특보가 내렸다.◆이재명 “혜경궁 김씨, 제 아내 아냐… 침을 뱉으려면 나에게” (종합)☞(원문보기)이재명 경기지사는 19일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이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라는 경찰의 수사결과에 대해 “트위터 계정의 주인은 제 아내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대기 정체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고 있다. 11.6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8년 만에 하원을 탈환,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를 독식했던 기존 의회권력의 지형재편으로 귀결됐다. 당초 8일로 예정됐던 북미고위급 회담이 돌연 연기되면서 배경에 대한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외출자제해야”(☞원본보기)서울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6일 오후 2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천지일보=이솜 기자] 역대 최다 국민청원의 동의를 얻은 강서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성수의 얼굴이 공개됐다. 강서 주차장 살인사건에 이어 부산 일가족 살해까지 헤어진 연인에게 앙심을 품고 범죄를 저지른 잔혹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양승태 전(前) 대법원장 시절 벌어졌던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구속되면서 검찰 수사의 칼끝이 주목되고 있다.◆ [팩트체크] ‘동생공범’부터 ‘조선족’까지… 강서구 PC방 살인 둘러싼 4대 의혹 사실일까? (☞원문보기)‘서울
[천지일보=이솜 기자]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댓글 조작을 공모한 것으로 결론 짓는 내용의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부가 내년 살림을 확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달 말부터 전국 곳곳에 계속된 폭우로 2명이 사망하고 지금까지 29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아시안 게임 폐막 하루를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과 야구대표팀이 ‘숙적’ 일본과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특검 “드루킹, 김경수와 댓글조작 공모… 노회찬에겐 5000만원 전달” (종합)(원문
[천지일보=이솜 기자] 국민연금의 재정안정을 위한 보험료 인상이 20년 만에 추진된다.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남북 선수들과 응원단이 “우리는 하나다”라며 우의를 다졌다. BMW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가 검토되는 가운데 또 화재가 발생해 차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北, 고위급회담 대표단에 철도성·국토성 부상 포함… 철도·도로 압박 의도(☞원본보기)북한이 13일로 예정된 고위급회담을 앞두고 철도·도로 현대화 등 판문점 선언 이행 압박에 중점을 둔 듯한 대표단을 구성했다.◆“우리는 하나”… 3만명
[천지일보=이솜 기자] 트위터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지난 한 주(13일~19일) 트위터상에서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최저임금’이 화제의 키워드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트위터에 따르면 지난 14일 최저임금위원회가 2019년 적용될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인상된 8350원으로 결정하면서 트위터 상에서는 최저임금과 관련된 여러 각도의 기사들이 트윗과 리트윗되고 있다.연관어로는 최저임금 인상의 여파에 대한 우려로 가맹점주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편의점’ 키워드가 상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본사’ ‘수수료’ ‘알바’
[천지일보=이솜 기자] 프랑스가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열흘째 한반도가 펄펄 끓고 있다. 국정농단 파문을 시작으로 이어진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재판이 약 1년 2개월 만에 일단락됐다.◆[러시아월드컵] 최대 이변 연출은 ‘한국’… 韓, 북중미 특급 도우미☞(원문보기)러시아월드컵이 프랑스의 두 번째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 최대 이변으로는 단연 우리나라가 조별리그에서 FIFA(국제축구연먕) 세계랭킹 1위 독일을 2-0으로 이긴 것이 꼽힌다. 독일이 한국에 발목을 잡히면서 1승 2패가 되며 F조 최하위로
[천지일보=이솜 기자] 세계 축구 1위 독일을 꺾은 태극전사들에 활약에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네티즌들이 환호를 부르짖었습니다.예멘 난민과 헌법재판소의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제 허용 판결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찬반 논쟁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장마가 겹쳐 피해를 호소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이번 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달군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1. 한국, 16강은 실패했으나 독일 잡았다지난 28일 새벽, 대한민국이 승리의 함성으로 들썩였습니다. 한국에서뿐 아니라 세계 각 나라에서
[천지일보=이솜 기자]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번주 러시아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의 독일전 승리는 여전히 국민들의 마음에 단비로 남아 있다.◆68년 전 오늘 6.25전쟁… ‘종전’을 이야기하다☞(원문보기)6.25전쟁(한국전쟁) 68주년을 맞은 25일.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해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6.25전쟁 68주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입장은 그동안의 모습과는 상당히 다르다.◆‘김종인 모델’ 노리는 한국당, 현실은 인명진 시나리오 가능성☞혁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박차
[천지일보=이솜 기자]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은 가운데 서울 중구 서울로의 인공 연못에서 일광욕을 하는 거북이를 어린이들이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북미정상회담의 시간과 장소가 공개되면서 전 세계의 시선이 싱가포르로 향하고 있다. 양승태 사법부 시절 문건이 공개되면서 ‘재판거래’ 논란이 불거졌다.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로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후보들간 비방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KDI ‘최저임금 속도조절론’ 밝혀… “고용감소확대·임금질서교란 우려”☞(원문보기)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저임금의 큰 인상폭이 향후에도 유지될 경우 고용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최저임금
[천지일보=이솜 기자] 북한이 ‘일방적 핵포기 강요’를 문제삼고 회담 무산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북미정상회담에 난항 조짐이 보이고 있다. 대진침대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가운데 피해자들의 배상 요구가 거세지는 모양새다. 주말에는 쿠바에서 항공기 사고로 100명이 숨지고 미국에서는 또 교내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트럼프, 북한판 마셜플랜 제안… “지원아닌 대북투자”☞(원문보기)내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완전한 비핵화를 전제로 북한판
[천지일보=이솜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9시 30분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군사분계선(MDL)을 사이에 두고 서로 손을 맞잡은 채 반갑게 인사하면서 시작한 남북정상회담은 전 세계에 감동을 줬다. 합의가 실현되기까지 남은 과제들이 많지만,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판문점 선언’은 많은 국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피웠다.◆조양호 “조현민·조현아 그룹 내 모든 직책서 즉시 사퇴”☞(원문보기)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천지일보=이솜 기자] 봄이 오는가 싶더니 꽃 축제가 한창인 주말부터 미세먼지와 황사, 꽃샘추위가 기승이다. 평양에서는 남북 예술단이 한 무대에 올라 ‘봄이 온다’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았다.◆ 靑, 김정은 관람에 “좋은 일… 남북 화해와 대화 진전 도움”☞(원문보기)청와대가 2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전날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에 참관한 것과 관련해 남북 간 조율된 일정은 아니었지만,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란 시각을 보이고 있다.◆文 대통령 “제주4.
[천지일보=이솜 기자]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합의가 이뤄진 가운데 우리 정부는 본격적인 회담 준비에 돌입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역대 다섯 번째 대통령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문재인 정부가 개헌 드라이브를 건 가운데 여야간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천지일보 시사토론] “강제개종 인권유린 충격적… 특별법 만들어 금지시켜야”☞ (원문보기)강제개종 장소에서 탈출하려다 질식사에 이른 고(故) 구지인씨 사망사건을 계기로 불법 강제개종의 심각성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천지일보는 강제개종의 실태와 원인, 대책에 대해 긴급진단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