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구성 6개월째 ‘무소식’“내년 운행중단 사태 생길 수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삼성교통 노조가 10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 시내버스 정상화를 촉구했다.이들은 “파업을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한 지 7개월, 고공농성 해제 후 5개월이 지났지만 여태껏 시내버스 정상화 관련 제대로 된 진척이 없다”며 “정상화를 위해 구성한 진주시의회의 ‘시내버스 발전 특별위원회’는 6개월째 위원장조차 선출하지 못한 채 개점휴업상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이 불과 3개월도 안 남았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은권 의원(자유한국당, 대전 중구)이 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세종특별자치시 국정감사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완성을 위해 함께한 대전‧충남을 위해 세종시도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요구에 동참할 것을 주문했다.국가균형발전특별법(제2조 제1호)에 명시 되어있는 ‘국가균형발전’이란 ‘지역 간 발전의 기회균등을 촉진해 전국이 개성 있게 골고루 잘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 것’ 이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충청권에 온다는 이유로 대전과 충남은 혁신도시로 지정되지 못했다. 에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이 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가운데 ‘세종시 블랙홀 현상’에 대해 지적하면서 인접 시·도와 상생을 강조했다. 박덕흠 의원은 “세종시는 국토균형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충청권의 공조를 통해 만들어졌지만 도시 인구를 인접 충청권에서 흡수하고 이로 인해 주택 가격이 급등하는 등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면서 “행복청 예산으로 세종시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등 충청권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이 충청북도 자료를 분석해본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은권 의원(자유한국당, 대전 중구)이 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시 국정감사에서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중앙정부를 설득할 혁신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현재 대전의 최대현안은 여‧야를 막론하고 혁신도시 지정이다. 이은권 의원도 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법개정, 관계부처 설득 등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대전 혁신도시 지정에 지역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이다.지난 7월 11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에서 “15년 전 대전‧충남을 혁신도
올해 8월 이후, 원전시설 드론 정찰 발견 건수 급증전체 발견 10건 중 적발 건수는 단 3건, 과태료 부과에 그쳐 방호 책임진 원안위, 올해 드론 방어훈련 단 한차례도 안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이 7일 2019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드론 관련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용기 의원은 원전시설 주변 드론정찰과 관련하여 2016년 이후 발견된 드론정찰 건수는 총10건이었고, 이 가운데 올해 8월 이후 5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7일 기상청 국감서 “신속히 처리하라” 주문미세먼지 대책 인공 강우 실험의 실효성과 효과 지적2011년 이후 국민게시판 3194건 게시글 답변 질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장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동구)이 7일 국회에서 열린 2019년 기상청에 대한 국감에서 기상청 산하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대전 이전계획안에 대한 국토부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 상정 보류에 대해 지적했다.이장우 의원은 “작년 말 국회에서 대전 이전 관련 예산 29억 800만원을 어렵게 반영, 통과시켰다”며 “그런데 대통령 직속 균형
국토균형발전의 견인역할 기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은권 의원(자유한국당, 대전 중구)이 7일 한국철도공사(대전)에서 열린 한국철도공사 등 국정감사에서 국토부 철도국장을 대상으로 오송~평택 복복선, 호남선 직선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토균형발전의 견인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04년 서울에서 동대구까지 고속선이 개통되고 경부선과 호남선에는 KTX가 운행하며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에 들어섬을 알렸고 2010년에는 부산까지 고속선이 개통, 2015년에는 호남선도 광주송정까지 고속선이 개통됐다.또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찬반 진영 갈등이 부산에서도 가열됐다. 5일 대검찰청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검찰개혁을 강조하며 조국 장관을 수호하는 측과 조국의 퇴진과 구속을 촉구하는 측의 집회가 열렸다. 이런 가운데 부산에서도 같은 성격의 집회가 진행되면서 전국을 달궜다. 조국 파면 부산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5시 부산 서면 금강제화 앞에서 ‘제3차 조국 파면 부산 촛불집회’를 열고 조국 장관의 퇴진을 촉구했다. 집회에는 김현성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남구을 당협위원장 등 각계 대표 인사들이 참여해 조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현 정권과 국방부의 무책임‧무능한 안보의식을 규탄하고자 대구 공군기지(K2)에서 열리는 ‘제71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불참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당 대구시당 정종섭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국군은 북한의 갖은 위협 앞에서도 무한한 헌신과 강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오늘날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현 정권은 대한민국 국군의 공로와 공헌을 부정하듯, 군의 사기와 국방력 약화를 야기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2018년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8일 오후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文 정권 헌정 유린 규탄 및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대구·경북 합동집회’에서 자유한국당 의원과 시민들이 조국 법무부 장광의 파면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가 28일 오후 대구시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文 정권 헌정 유린 규탄 및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대구·경북 합동집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파면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27일 당사 5층 강당에서 정종섭 신임시당위원장 취임식 및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은 정종섭 신임 시당위원장, 김규환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배기철 동구청장, 배지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주요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정종섭 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 건국 이후 체제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공산주의와 사회주의가 되어서는 안 된다.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대구시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이 되어 내년 총선에서 압승해야
수정안 놓고 여야 치열한 공방민주당 vs 한국당 10대10 동수제2회 추경안 결국 12억원 삭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가 지난 26일 오후 2시 제2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추경안,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의 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진주시는 지난 9일 제1회 추경안 1조 5794억원보다 8.9% 늘어난 1조 7204억원의 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치면서 총 12억
문재인대통령 국회의원 지역구여야 ‘현역 물갈이’ 쇄신 나서20대 총선서 민주당 6석 파란‘북강서갑‘ ‘부산진구갑’ 최대 접전[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이 차기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대 총선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지역에서도 출마 후보자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무엇보다 총선 결과가 향후 부산지역 민심의 가늠자가 될 ‘낙동강벨트’와 ‘중앙로벨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부산은 ‘보수텃밭’으로 불릴 정도로 보수세가 강한 곳이다. 하지만 지난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6석을
‘현직 장관 자택 압수수색… 헌정사 초유의 사태 발생’[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현직 법무부 장관의 자택이 압수수색 당하는 헌정사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 25일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수색과 관련해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앞에서 조장관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충남도당은 “조국 장관이 ‘위법함이 없다’고 항변했지만, 검찰 수사를 통해 숨겨왔던 흉악한 ‘조국 게이트’의 실체와 몸통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누구보다도 도덕적인 척, 약자를 위하는 척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당원들이 25일 충남 천안시 청당동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앞에서 ‘정의는 죽었다’ ‘조국은 즉각 사퇴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날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이 두 번째 ‘검사와의 대화’ 자리를 위해 천안지청을 방문했다.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할 수 있는 특례 마련공공기관, 지자체, 연구소, 기업, 지역대학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트 구축 기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지난 20일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하기 위한 특례를 규정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혁신도시 특별법’은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시·도 중 혁신도시가 조성되지 않은 지역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된 지역 ▲혁신도시 외의 지역으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홍종수 수원시의회 부의장과 이재선 당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난 20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라오스 방비엥 교육부와 시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홍종수·이재선·김기정·이혜련·유재광·한원찬·유준숙·조문경·박태원·최인상) 10명은 앞서 지난 5월 라오스 방비엥 칸막초등학교 학생들의 무상교육을 위한 장학금을 현지에서 전달한 바 있다.이러한 시의회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라오스 방비엥 교육부와 시청이 준비한 감사장을 ‘RAINBOW OF PHILLIP L
내년 7월 임시회 시범방송 목표모바일로도 본회의·상임위 시청[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24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부터 풀HD급 의정활동 생방송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생방송 시스템은 각종 정책결정 과정의 실시간 제공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 의사결정 투명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생방송 시스템이 구축되면 시민들은 시의회 본회의뿐 아니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다.시의회는 사업을 내년도 당초예산에 편성해 내년 1월 실시설계
“국민에게 사랑받는 자유한국당으로 거듭날 것”“문재인 정권, 충청 홀대 넘어 패싱 심각”조국 퇴진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발족 예정[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24일 대전시당위원장에 취임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자유한국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하면서 총선 승리를 기원했다.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은 이날 “내년 총선에서 대전 7석을 목표로 하며 곧 ‘조국사퇴범국민운동본부’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은 이날 오전, 당사 3층 강당에서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취임식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