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맨’ 네 가족 사랑·쌍둥·삼둥·지온이네 7둥이들이 다 함께 제주도로 향한다.26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75회에서는 ‘자연이 키우는 아이들’이 방송된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 송도 만남 이후 제주도에서 감격의 재회를 맞이할 사랑과 만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특히 사랑은 일본에서도 변함없는 ‘만세앓이’를 보여준 바 있어 제주도 특급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아니나 다를까 만세는 공항에 등장하자마자 사랑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반가운 마음을 표출했다. 이어 사랑의 부끄러운 듯 두
박상병 정치평론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바쁘다. 중원으로, 중도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그의 모습을 보노라면 다시 대선정국이 돌아온 듯하다. 그러나 대선까지는 아직도 멀다. 차기 총선도 1년이나 남았다. 그럼에도 문재인 대표가 마치 대선행보를 하듯이 확 바뀐 스탠스로 중원으로 나아가는 배경이 궁금하다.중원의 길, 양수겸장의 전략문재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청와대 여야 대표 회동에서 제1야당의 대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깔끔한 매너와 정치권 안팎의 쓴소리까지 담아서 할 말을 다했다. 언론에서는 지난 대선 때 경쟁을 했던 두 사
[천지일보 홍성=박주환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서장 홍명곤)는 신속한 출동 및 대응능력을 발휘해 집을 나와 길 잃은 자폐 장애인 A씨(23, 남)를 홍성터미널에서 구조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19일 밝혔다.홍성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41분께 천안에서 “자폐증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들이 집을 나갔다. 위치추적기가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오관지구대 김종광 경위와 임정묵 순경은 A씨의 아버지와 통화하며 위치추적기를 통해 A씨의 위치를 수색했다. 홍성역과 홍성터미널 부근을 면밀히 수색하던 중 홍성터미널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경기도 양주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구현을 위해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2015년 가족 독서마라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독서마라톤은 작년부터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독서마라톤’으로 참여 방식을 변경 단순한 독서의 양적확대를 위한 행사가 아닌 새로운 형식의 가족 독서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달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운동은 4가지 코스(자전거 코스 1만쪽, 자동차 코스 2만쪽, 기차 코스 3만쪽, 비행기 코스 4만쪽) 중 하나
폐오일 재활용 친환경·고효율 시스템 갖춰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1만9224TEU급 컨테이너선 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세계 최대 상선 건조 기록을 또 경신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8일 이 회사 A안벽에서 1만9224TEU급 컨테이너선 시리즈 가운데 첫 호선인 'MSC 오스카'의 명명식을 가졌다. 이 선박은 2013년 7월 중국 교통은행이 스위스 해운선사인 MSC사에 장기 용선키로 하며 발주한 3척의 컨테이너선 가운데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고재호 사장과 디에고 아퐁테 MSC사 사장을 비롯해 쥬세페 가르
최상현 주필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가 벌써 반세기가 넘었지만 그 참화와 재앙은 지금에도 이어져 온다. 휴전선을 사이에 둔 첨예한 군사적 대치와 간간이 벌어지는 무력 충돌, 비운의 국토분단과, 남과 북으로 갈라져 단장의 슬픔을 씹어야 하는 이산가족들이 그것들이다. 휴전선 상의 대치 무력은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하고 가장 위험한 수준이다. 뒤늦게 남 탓을 해 무엇하리요마는 전쟁 6개월 전인 1950년 1월 20일 미 국무장관 딘 애치슨(Dean Acheson)의 그 ‘경망한 발언’만 없었더라도 북의 김일성은 무력도발을 망설였을지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가 시속 100㎞ 이상으로 달리는 차 안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시연하는데 성공하며 ‘초고속 모바일인터넷 시대’의 개막을 예고했다.삼성전자는 시속 100㎞ 이상의 고속주행 환경에서 1.2Gbps(1초에 약 150MB 전송)의 끊김 없는 데이터 전송속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실험실이 아닌 고속의 실제 이동통신 사용환경에서 기가(Gbps)급 5G 이동통신 기술을 시연한 것은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동시에 삼성전자는 정지 상태에서 세계 최고속인 7.5Gbps(1초에 940MB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개항 117주년을 맞아 제52회 목포시민의 날 행사를 거행했다.1일 오전 9시 유달산 시민의 종각에서 시민의 종 타종식을 하고 10시부터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목포’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역대 시민의 상 수상자, 각계각층의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또 2014 목포시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역사회봉사부분 김봉기(72) 천사랑나눔봉사단장, 교육문화부분 오병인(70) 목포장학재단 이사장에 대한 시상식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No more war, We want peace!”종교대통합 만국회의 마지막 날인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일대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목소리가 크게 울려 퍼졌다.139개국 650여 개 청년단체 회원과 정치·종교·여성·청년지도자 등 3만여 명이 참여한 평화걷기대회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이들은 ‘평화의 시작’ ‘종교통합 출발’ ‘우리는 하나’ 등 손으로 직접 만든 플래카드를 흔들며 평화를 외쳤다.이만희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종교가 하나 될 것을 약속했다. 우리 마음
국내 최초 스포츠 브랜드 주최 하프마라톤[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NB 하프마라톤-챌린지런(NB Half Marathon Challenge Run)’을 오는 10월 18일 오전 9시부터 하남 미사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 국내에서 스포츠 브랜드로서 하프마라톤을 개최하는 것은 뉴발란스가 처음이다.NB 하프마라톤-챌린지런은 기존 스포츠 브랜드들의 10K 위주 러닝 이벤트와 차별화 해 풀코스 마라톤의 절반인 21.0975km를 달리는 러닝 이벤트이다.‘시작이 반이다. 도전하라!’는 슬로건 아래 장거리 마라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나이키가 장거리 러닝에 최적화된 안정성과 쿠셔닝을 제공하는 ‘나이키 루나글라이드 6(NIKE LUNARGLIDE 6)’을 출시했다.나이키 루나글라이드 6은 무중력 상태에서 달 표면을 걷는 우주인의 모습에서 착안해 6년 전 첫 선을 보인 루나글라이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나이키 루나글라이드 6은 이중 구조의 중창인 다이내믹 서포트(Dynamic Support) 플랫폼에 차별된 밀도로 설계된 루나론 쿠셔닝은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반응성을 선사한다.또한 러너의 통찰과 의견을 반영해 착지에서 도약에 이르기까지 러너의
임승룡 세금바르게쓰기운동본부 대표 불철주야 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국정수행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박근혜 대통령의 강건함과 지혜로움을 위해 기도합니다. 저는 전직 서울시 공무원이었으며 서울특별시공무원노조위원장 3선을 역임하고 현재는 세금바르게쓰기운동본부를 통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사용 감시 운동과 공무원 및 국민의 의식개혁 운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정의와 가치 있는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승룡 입니다.‘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4월 18일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국립 창원대학교 대학원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이 출범, 6개월 만에 최고위과정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창원대 대학원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은 지난달 11일 제1기 35명이 수료한 데 이어 제2기 과정 51명이 입학했다.서울 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11일 열린 입학식에는 이찬규 창원대 총장, 김상수 대학원장, 김흥기 교무처장, 문병창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 원장 등 대학원 관계자들과 제1기 수료생, 제2기 입학생이 참석했다.창원대 대학원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 제2기에는 김명환 자유총연맹 중앙회장, 새누
김학수 한체대 스포츠 언론정보연구소장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다. 새벽녘에는 아직 쌀쌀하지만 살갗을 에는 기세등등하던 북풍 은 이제 살랑살랑한 봄바람에 자리를 내준 듯하다. 집주위에는 벌써 봄내음이 물씬 난다. 미세먼지가 씻겨 나가 쾌청한 하늘에 햇살이 따뜻한 지난 주말, 집 앞 산책로 개울에는 버들가지에 싹이 움트고 풀잎들이 새로 돋아났다. 겨울동안 눈과 얼음에 덮여 얼어붙었던 땅에 생명체들이 본격적인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 것이다. 계절의 변화를 온 몸으로 느끼게 한다.매년 맞게 되는 봄이지만 올해의 봄은 예년과 좀 다르다는 생각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이 친환경 사회적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한화그룹과 함께일하는재단은 20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성공스토리 공유를 위한 상생 컨퍼런스인 ‘한화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공감토크 함께 더 멀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화가 지난 2년간 추진해온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나누는 자리였다. 사회적기업가들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 현장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멘토링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창출에
박상병 정치평론가 ‘6.4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있는 지금, 선거정국의 최대 변수는 이번에도 안철수로 모아지고 있다. 과연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새정치 신당’에서 후보를 낼 것인지, 낸다면 완주할 것인지에 따라 선거판 전체의 판세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야권표 분열에 잔뜩 기대를 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연일 야권연대는 구태정치라며 완주를 해야 한다고 안철수 의원 측을 압박하고 있다. 반면에 야권표 분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민주당은 야권분열은 곧 공멸이라며 역시 안철수 의원 측을 압박하고 있다.양쪽으로부터 협공을 당하고
17일부터 3월말까지 실시… 할인‧사은품 제공신제품 홍보와 한해 에어컨 생산량 가늠할 수 있어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에어컨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1~3월 한겨울에 이뤄지는 예약판매는 에어컨 업계의 연중행사다. 에어컨 업계는 이 시기에 신제품을 홍보하고 성수기(6~7월)에 판매될 에어컨 생산량을 가늠해볼 수 있다.삼성전자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16종의 신제품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의 2014년형 ‘스마트에어컨 Q9000’은 강력한 회오리 바람을 더 멀리 보내는 ‘아이스 딤플’ 기술과 초절전 디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됐다.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56분께 장녀인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손을 잡고 등장했으며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차녀인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 부문 사장이 뒤따랐다.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 회장의 영접은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최지성 미래전략실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맡았다.이날 하례식은 그룹 회장단‧사장단‧임원진 1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회장의 신년 메시지가 영상으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서로 충돌을 앞두고 있는 4개의 은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은하단은 뱀자리 머리 부분에서 관측되는 ‘세이퍼트의 6중주(Seyfert‘s Sextet)’이다. 얼핏보면 은하다는 6개의 은하로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두 개 은하는 다른 은하들보다 훨씬 더 멀리 떨어져 있다. 실제로 은하단을 이루고 있는 은하는 4개이다.전문가들은 이 은하들이 서로의 중력에 끌리고 있는 것으로 추측했으며, 수십억 년에 걸쳐 하나의 거대한 은하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충돌 앞
연 55만명 일자리 창출, 100여개 협력사 동반진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화건설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가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3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창조경제 대표사례로 선정돼 전시 중이다.창조경제 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7개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산자원부, 교육부 등 20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규모 전시회로서 400여 개의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석해 창조경제 우수사례와 대기업∙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성과 등을 소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