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보호아동들과 함께 발걸음을 맞춰 동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은행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관하는 보호아동 자립교육 캠프 내일을 향한 발걸음에 자립을 위해 필요한 눈높이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경남지역 내 보호아동 44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2일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코스로 총 4일간 통영 동원리조트에서 진행된다.이 캠프는 보호아동이 보호종료 전 자립 준비 역량을 길러 사회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교육, 진로탐색, 문화체험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전국 박람회 참가를 통해 문화예술·관광도시 홍보에 나서고 있다.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관광캐릭터 하모를 활용한 마케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또 오는 10월과 11월에도 임진왜란 3대 대첩(진주·고양·통영) 문화 교류와 관광캐릭터 하모 홍보를 이어간다. 먼저 시는 10월 산청에서 진행될 한방약초축제에 참가해 진주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같은 달 코엑스에서 열릴 트레블쇼에도
[천지일보 영양=장덕수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해 10일 오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한 10일 오전 7시 30분 재난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태풍 '카눈'은 통영 남쪽 약 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70hPa과 35㎧ (시속 126㎞)로 강도 등급은 아직 ‘강’을 유지하고 있다.예상대로면 우리나라를 15시간 안팎에 걸쳐 종단할 것으로 추산되고 이동속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현재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내륙을 강한 비와 바람으로 관통하고 있다. 이 태풍은 통영시 부근에 상륙했으며, 저녁 6시가 넘어 북한으로 빠져나갈 예정이다. 그러나 태풍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 남아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경남도는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몇 가지 행동 요령을 당부하고 있다.우선, 가족과 지인에게 연락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고 실종이 의심될 경우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물 수위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는 논이나 물꼬 정비를 위한 배수로 인근 출입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10일 태풍 카눈이 통영을 지나 북상 중인 가운데 목포 선창에서 본 하늘이 파랗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0일 오전 경남 통영시 통영항여객선터미널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폐쇄 조치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0일 오전 경남 통영시 통영항여객선터미널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폐쇄 조치에 따라 주차장이 텅 비어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근 5년간 국내 태풍 기간 강풍으로 인한 사고 건수가 호우로 인한 사고 건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018~2022년 5년간 20개 태풍 기간 자동차보험에 접수된 9500여건의 피해를 분석한 결과를 이처럼 밝혔다.5년간 태풍의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약 6500건으로 전체 피해의 68%를 차지했다. 호우로 인한 피해는 약 3천건으로 32%가량이었다.호우 피해가 컸던 것은 전부손해(전손)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부분 손해(분손)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10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제6호 태풍 ‘카눈’이 거제에 상륙했으나 인근에서는 크게 체감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거제와 인근에 위치한 통영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태풍으로 통제됐던 해상교량(통영대교, 충무교, 사랑대교)에 대해 차량통행제한을 해제한다”고 10일 밝혔다.통영시에서 충무깁밥집을 운영하는 박모씨(50대, 여)는 “우리 남편이 어촌계장을 하고 있어 새벽 5시 이후 바닷가를 돌아봤는데 그때 이미 바람이 거셌고 많은 비가 쏟아졌다”며 “오늘 아침 7시 전후로 태풍이 지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기상청은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쯤 경남 거제 부근으로 상륙했다고 밝혔다.상륙 직전까지 강도 ‘강’을 유지했던 카눈은 상륙하면서 강도가 ‘중’으로 약화될 가능성이 크다.카눈은 북진하면서 경상서부, 충북, 경기동부를 지나 북한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 중인 10일 새벽 경남 통영 삼덕항 연안부두에 피항한 어선들과 여객선들이 정박해 있다. 카눈은 이날 오전 통영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