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행자 트위터로 호소, 현지 한국 대사관 中․日과 비교돼 타국 귀국 항공편 공짜, 한국 개인이 자비로 부담 [천지일보=김두나 기자] “여긴 이집트 카이로공항… 3일째 노숙 중. 배가 고픕니다. 중국,일본, 미국은 물론 유럽국가 대사들이 각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밤을 새며 공항을 지키는데, 태극기는 보이지가 않네요.”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민주화 시위가 열흘째 지속된 가운데 카이로에서 한 여행자(@moonlightyw)가 지난 3일 트위터에 올린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이 여행자는
구조작업 후반 탄력..개시 22시간만에 전원 구조 의료진 "구조자들 건강 대부분 양호" (코피아포=연합뉴스) 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에 매몰됐던 광부 33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13일(이하 현지시각) 완전히 끝났다. 칠레 당국은 이날 오후 9시55분께 지하 700m 갱도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작업반장 루이스 우르수아(54)를 지상으로 무사히 끌어올렸다. 전날 오후 11시20분께 구조대원을 태운 캡슐을 지하로 내려보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구조작업은 이로써 약 22시간 만에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지난 8월5일 광산 붕괴사고로 광
뉴욕대 석사과정 강우성씨 티셔츠 2천장 제작.배포 추진 (서울=연합뉴스) 다음 달 열리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때 한글 티셔츠를 입고 응원을 하자며 티셔츠를 제작.배포하는 미국 유학생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미국 뉴욕대 대학원 심리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강우성(27) 씨. 그는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www.koreabrandimage.com)에 `월드컵 응원 티셔츠, 한글 홍보기회 또 날리나'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놓았다. 강 씨는 글을 통해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의 관광명소에서 현지인들에게 한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