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단속팀’ 운영 단속 강화건전한 탐방 문화 확립 협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가 국립공원 내 샛길 및 특정 도서 등의 출입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특별단속팀’을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특별단속팀은 최근 산악회 카페, 개인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국립공원 출입금지 구역에 대한 사진과 정보가 공유되어 불법행위가 조장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전국 국립공원에 배치되어 운영 중에 있다.최근 3년(2016~2018)간 전국 국립공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 ‘우리땅 우리문화 바로알기 포럼’ 소속 의원들이 지난 29일 충청남도 부여군을 방문해 백제문화와 역사를 탐방했다.현장방문은 ‘우리땅 우리문화 바로알기 포럼’ 대표 심우창 의원과 최규술, 김미연, 최은순 의원을 비롯해 자문위원,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참여해 부여 백제문화단지와 부소산성 및 낙화암을 차례로 방문했다.먼저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한 의원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백제 궁궐인 ‘사비성’과 사찰인 ‘능사’에 대해 이해하고, 백제의 문화재 발굴 현황과 부여군의 문화재 보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지난 23일(금)부터 26일(월)까지 3박 4일의 여정으로 ‘2019 고등학생 국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행사를 진행 중이다.대전교육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연해주 지역의 애국선열과 동포들의 삶의 흔적을 확인하고 국외 독립운동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교육청의 역사교육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에 있는 한국 독립운동의 현장 답사를 통해 역사적 맥락을 갖춘 생생한 민족독립 운동사를 이해하고
정책협력 MOU 체결… 7개 분야 적극 협력[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지난 24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동반자로서 공존과 상생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유진섭 정읍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협력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 자치단체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협약 사항은 ▲혁신적인 우수정책 탐방 및 벤치마킹 ▲역사·문화 체험 등 청소년 교류활동 증진 ▲귀농·귀촌 희망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청년활동
송정역~도라산역 왕복구민 130명 선착순 모집[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다음 달 20일 광주송정역과 도라산역을 왕복하는 ‘제2회 광산통일열차’ 기차표 예매를 이달 29일 오전 9시부터 광산문예회관 예매사이트에서 시작한다.이번 두 번째 행사는 지난 4월 광산통일열차 예매를 못한 광산구민과 지역사회의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차표 예매는 광산구민만 가능하며 선착순 130명 모집하며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성인 1인 기준 가격 8만 200원에는 기차요금, 버스비, 도시락값, DMZ 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다음 달 부터 2019년 안산시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사회적 경제 창업교육은 사회적 사명감과 경영능력을 갖춘 사회적 경제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창업 지원과정으로, 관내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청년,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이번 교육과정은 다음 달 17일 오픈테이블 형식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매주 화·목)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과정별 80% 이상 수강시 수료증이 발급
숨어있는 역사문화 유적지 스토리텔링 워킹투어9월 2일부터 연제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접수, 월 1회 총 4회[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연제구(이성문)가 오는 9~12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월 1회 ‘2019 구석구석 연제투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구석구석 연제투어는 ‘연제구에 이런 곳이 있었나?’ 하고 놀랄 만한 역사유적지와 문화공간들을 발굴해 우리 지역과 역사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과 결합한 ‘구민 소확행’ 관광 프로그램이다.이번 투어는 지난해 발간한 ‘도란도란 연제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간 중국 백두산에서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21일 함평군에 따르면 바른 역사관 정립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배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탐방은 문화의집이 처음 개관한 지난 2015년부터 4년여간 준비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이다.문화의집은 지난 5월 국내역사체험에 다수 참여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사 골든벨을 실시, 성적 우수자를 중심으로 11명의 탐방단을 선발했다.탐방단은 사전모임을 통해 4박 5일간의 여정을 직접 계획했다. 오녀산성
시,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 ‘첫 실시’[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국내외 역사문화탐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20일 군산시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국내·외 견문을 넓히고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처음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거쳐 196명(국내 3개팀, 국외 3개팀)을 대상으로 여행안전수칙, 상세일정, 역사적 의의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지난달 6일부터 시작해 이번 달 10일까지 순차적으로 완료했다.군산교육발전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다양한 3세대 15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3세대 하모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7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경기도 창의기획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된 것으로, 다양한 가족의 이해도를 높이고, 3세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가족관계의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첫 회기 ‘나를 알고 이해하기’ 교육을 통해 나에 대해 집중하고, 그동안 몰랐던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 내장산 국립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숲을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탐방로가 새롭게 개통됐다.정읍시는 내장산 국립공원 탐방로 100m 구간에 우드칩 황톳길을 시범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우드칩 황톳길은 시멘트를 섞지 않고 편백나무를 잘게 만든 우드칩과 황토, 경화제만을 혼합해 만든 자연 친화적 길이다. 일반 황토 포장과는 달리 탄성력과 흡수성이 좋아 걷기에 불편함 없이 가볍게 거니는 단풍길을 즐길 수 있다.특히 친환경 흙 포장과 목재 자원으로 재활용된 우드칩 포장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완성한 손도장 대형태극기 수련관에 전시’“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부심을 갖는 계기”“청소년문화 확대를 위해 활동의 장 제공”[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광복절 제74주년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충남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지난 14일 개최한 ‘나라사랑 청소년 축제-It’s OK(Our Korea)’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 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과 가족 등 300여명이 함께 해
제2기 공익활동가 23명 양성[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제2기 나주시공익활동가 수료식을 갖고 공익활동가 23명을 양성했다고 16일 밝혔다.센터는 지난 7월 1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예비 공익활동가를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친 기본양성 교육을 시행했다.교육 참여자들은 폭염경보가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와 야간 시간대 진행되는 교육에도 불구하고 공익활동가의 역할, 마을에서의 인권, 선진지 탐방, 주민소 통과 의사결정 등 30시간의 기본교육을 성실하게 마쳤다.이날 수료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해 공익활동가들이 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독립운동 흔적 밟아 역사 바로 세우고 도민 섬기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 민경선 의원(민, 고양4)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나서며 이같이 밝혔다.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에 앞장섰던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가 역사학자인 김준혁 교수와 18여명의 의원이 자비로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나섰다.독도사랑 국토사랑회 이번 탐방은 계속되는 독도침탈 야욕과 진정어린 과거사 반성없는 일본 아베정권에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정종순 장흥군수가 광복절 74주년을 맞은 15일 안중근 의사를 모신 해동사를 방문해 참배했다.이날 참배 행사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과 의원, 장흥군민, 장흥군청 실과소장, 읍면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해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장흥군은 최근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로 엄중해진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의향 장흥’의 기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이날 해동사 참배를 진행했다.해동사는 지난 1955년 장흥 유림 안홍천(죽산 안씨) 선생이 순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특화된 관광지를 조성하며 본격적인 관광지 개발에 나섰다.시는 지난 7월 추암 촛대바위 일원에 동해안 최초의 해상 출렁다리가 개장해 촛대바위, 능파대와 어울리는 이색 관광자원을 확충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추암해변은 출렁다리 야간개장으로 전년 대비 관광객이 30% 증가했으며 동해시 6개 해수욕장도 피서객 수가 16% 증가됐다.도심 속 여름 피서지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젊은이들이 찾는 핫플레이스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으며 한국관광공사 추천 ‘8월에 가볼 만한 동굴 6선’에 선정
“역사의식이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조기성)이 지난 10일~15일 6일간 초·중학생 30여명과 함께 중국 상해 임시정부청사에서 중국문화체험학습을 진행한다.이번 체험학습은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 협조로 학교에서 방과후 교육활동시간에 배운 중국어 실력을 현장에서 활용해 보는 연계 활동이다.중국문화체험학습 운영 형태를 살펴보면, 오전에는 소그룹 중국어 의사소통교육으로 일상생활중심 중국어 익히기, 발음 교정, 또래 멘토링을 운영하며, 문화탐방 교육은 성도의 문화유적지(루쉰공
경기학생과 재러‧재일학생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3박 4일간 판문점, DMZ견학, 한국 역사·문화탐방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재외동포 학생과 함께하는 ‘2019 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 역사탐방이 14일 3박 4일 여정으로 시작됐다.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광복절에 마련한‘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에는 경기학생 51명과 재러동포학생 20명, 재일동포학생 16명이 함께한다.참가 학생들은 판문점 견학을 시작으로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비무장지대에서 분단 현실을 현장에서 체험으로 이해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역사문화 운동으로 ‘Boycott Japan’영화 ‘봉오동 전투’ 관람 등10월 항일 무장투쟁 역사 기행[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남구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일본의 과거 행적을 되짚어 보는 우리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연달아 진행한다.노조에 따르면 국민 주도로 자발적으로 이뤄지는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대법원 배상 판결을 빌미로 경제 침략에 나선 일본 군국주의의 과거 행적을 역사문화 운동으로 재조명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고히 한다.남구청 공무원노조는 13일 전
문화재청, 오는 19일 ‘현지실사’[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강원 정선군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염원을 위해 전 군민이 동참에 나섰다.이와 관련 문화재청에서 오는 19일 보물 제410호로 지정된 정암사 수마노탑의 국보승격에 대한 현지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정암사 수마노탑은 자장율사가 열반한 사찰로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의 신앙적 가치와 함께 역사적·문화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가치를 지닌 보물 제410호로 지정됐다.특히 정암사가 있는 소재지인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정선군의 대표 문화유산인 ‘보물 410호 정암사 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