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광역지자체 중 2년 연속 1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국가지식재산 추진실적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해 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정세균, 민간위원장 서울대 법학대학 교수 정상조)에서 시행한 2019년 국가지식재산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17개 광역지자체 중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전국 1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가지식재산 추진실적 평가는 지식재산 강국 실현을 위한 국가전략 수립, 관련 정책의 심의·조정·점검 등 지식재산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대통령 소속 기관인 국가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시행 중임에도 젊은층들이 클럽 등에 몰리는 상황에 우려를 나타냈다.정 총리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문을 연 일부 클럽 등 유흥업소에서는 사람들이 줄서서 몰려들고 있다”며 “젊음을 발산하려는 욕구는 전 세계 공통이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서로가 부딪히는 클럽은 집단감염의 우려가 높은 장소”라고 지적했다.정 총리는 “젊은이들이 조용한 전파자가 되는 상황이 걱정
“대상자 동의 필수 전제로”일각에선 인권침해 우려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는 자가 격리자들의 무단 이탈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전자팔찌’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는 “보다 강력한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전자팔찌를 도입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며 “격리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착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정부는 현재까지 자가격리자의 휴대폰에 설치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탈 여부를 확인해왔다. 하지만 일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오늘부터 다시 2주간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됐다. 여기서 느슨해지면 감염이 확산될 것이 분명하기에 불가피하게 연장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며 “상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마는 만약 수도권에서 감염이 대규모로 퍼지게 된다면 지금 서구 여러 나라가 겪고 있는 위기가 우리에게도 다시 닥쳐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대구, 경북의 위기는 모두의 협력과 응원으로 극복하고 있어도 다시 찾아오는 위기는 헤
고위험 시설, 방역책임자 둬야“해외입국자 관리 강화할 것”[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5일에 종료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종료 기간은 오는 19일로 연장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4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와의 논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키로 했다.박능후 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현 상황이 여전히 엄중하다고 판단한다”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번 주에는 정부가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국민의 소득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원금이 5월 중순께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에 수능도 12월 3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여야는 지난 2일 4.15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표심 잡기에 나섰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까지 2주간 더 연장했다. ◆소득 하위 70% 기준은?… 재산+소득으로 긴급재난지원금 결정(종합)☞(원문보기)정부가 국민의 소득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앞으로 일정기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방역과 의료전문가 의견과 지역사회 의견도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당초 정부는 오는 5일부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끝내기로 했지만 지속적인 해외유입과 산발적 지역사회 감염으로 당분간 연장하기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적 협력 당부에도종교행사 강행해 집단 감염자 폭증 ‘비상’[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종교 집회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는 여전히 ‘종교의 자유’를 내걸고 온라인 예배를 강행하고 있다. 과도한 공권력으로 교회를 탄압하고 있다는 일부 교회들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따르라는 정부 간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종교계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집단 감염은 올해 1월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뒤 교회들을 통해 계속돼왔다. 신천
중대본 4일 총리 주재 회의서 논의국내 확진자 하루 100명 안팎 발생정부, 주말 앞서 거리두기 ‘신신당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정부가 지침을 내렸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기간이 오는 5일 종료 시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를 추가로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일 “내일(4일)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여부 안건이 올라간다”며 “오전 11시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한다”고 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차보숙)가 3일 총장실에서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제9회 2020 사회공헌대상’에서 자원봉사 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식을 진행했다.수원여대 사회봉사단(단장 이경아)은 전국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이동세탁봉사’ 차량을 마련해 2009년부터 11년째 경기권역의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보건센터 등 다수의 사회복지 관련기관들과 연계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세탁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구체적으로는 김장봉사, 주거환경개선봉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밀접접촉의 위험이 큰 종교시설의 운영을 강제로 금지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간 서울시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결과 ‘밀접접촉의 위험이 있는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에 대한 의견’으로 71.3%가 ‘종교시설 운영 금지를 강제해야 한다’고 응답했다.PC방 및 노래연습장은 응답자의 53.8%, 실내
“젊은 유학생에 대한 우려 커”[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자가격리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적 강제 조치”라며 “일탈행위는 위치추적 기반 통합 상황관리시스템으로 즉시 적발된다. 위반 시 어떠한 관용도 없이 고발하거나 강제 출국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관계기관에서는 입국자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입국 시 이러한 방침을 확실하게 안내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지시했다.정 총리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날로 증가하면서 비상이다.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확진 환자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는 반면 유럽은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소폭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아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을 놓고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초·중·고등학생 540만명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게 됐다. 이 외에도 본지는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해외유입·만민교회 등 집단감염 확산
관계부처·전문가 의견 취합 중예외적 이의신청 등 구제 검토[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긴급재난지원금을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산정 기준을 다음 주까지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에 대해 합리성과 신속성 두 가지 기준을 갖고 현재 관계부처, 전문가들과 의견을 모으고 있는 중이라며 늦어도 다음 주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전날 정부가 소득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
“온라인 형태 개학 유력하게 고려 중”[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31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준비상황과 아이들의 수용도를 고려해 다음 주 중반인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시험과 입시일정도 그에 맞춰 조정돼야 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학업과 입시뿐 아니라 안전에 관련된 일이라 국민께서 관심이 크신 줄 안다”며 이렇게 말했다.정 총리는 “목표로 했던 개학 예정일인 4월 6일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도쿄도(東京都)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당정이 29일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과 관련해 개학 여부 및 온라인 개학 방안 등 논의했다. 개학 여부와 형식은 늦어도 31일까지 결정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30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본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세균 “가파른 글로벌 확산세 감안”단기체류 외국인도 의무적 격리 확대[천지일보=명승일 기자] 4월 1일부터 모든 해외발 입국자에 대해 2주일간 의무격리가 부과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4월 1일 0시부터 지역과 국적 상관없이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의무적 격리를 확대한다”고 했다.정 총리는 “정부가 이번 주 유럽과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차례로 강화했지만, 유례없이 가파른 글로벌 확산세를 감안하면 추가 대응이 필요다”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60만명을 넘어섰다.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올렸다. 평균 경쟁률은 4.4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미국‧유럽 강타한 코로나19, 전세계 확진자 60만명 넘어… 사망자 2만 7천명☞(원문보기)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60만명을 넘어섰다.◆21대 총선 개막… 후보 등록 마감 ‘경쟁률 4.4대 1’(종합)☞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