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내일(23일) 수도권에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4단계가 연장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진보와 보수의 표심 모두를 챙기는 ‘스윙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지만, 스텝이 꼬이고 있다. 이에 따라 윤 전 총장의 지지율 하락세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정치외교학과 BK21 글로벌 민주주의와 인간안보 연구팀(팀장 이재묵)이 지난 8일 경북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BK21 정치학적 소양을 갖춘 데이터 사이언스 인재양성 교육연구팀(팀장 엄기홍)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정당학회가 주최한 ‘2021 한국정당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22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경북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BK21 정치학적 소양을 갖춘 데이터 사이언스 인재양성 교육연구팀은 정형 및 비정형 자료를 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체
뇌물 및 알선수재 혐의1심은 징역 10개월2심서 1년 6월로 늘어피선거권 5년간 박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역 업체에서 수천만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래한국당(현 국민의힘) 원유철 전 대표가 징역형을 확정 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원 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9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원 전 대표는 곧 수감된다. 징역형을 모두 마친 직후부터는 5년간 피선거권도 박탈된다.원 전 대표는 20
허익범 특검 “정치인 사조직 동원 여론조작 선거 단죄”김 지사 측 “대법, 의심 배제할 정도 엄격 증명 다 했나”김 지사도 ‘진실 찾기’ 언급하며 장외 여론전 이어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실형이 선고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가운데 이 사건을 수사한 허익범 특별검사와 김 지사 측이 상반된 반응을 쏟아냈다.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1일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에 대한 상고심 선고에서 징역 2년
센다이 총영사 거래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허익범 특검 “여론조작 단죄… 공정한 선거 치르라는 경종”김경수 “법정 통한 진실 찾기 막혔다고 진실 안 바뀌어”변호인 “대법, 엄격 증명 사명 다 했나… 형사사법 오점”김 지사, 도지사직 박탈 및 피선거권 제한… 곧 재수감[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남=이선미 기자]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실형이 선고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특검은 “공정하게 선거를 치르라는 경종”이라며 의미를 평가했다. 반면 김 지사 측은 “형사사
윤 전 총장 징계처분 취소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문건, 공판에 전혀 소용없어…판사 언론플레이용”“文정부와 사활 걸고 싸우는 사건 유죄 위해 작성”[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징계처분 취소 소송의 증인으로 나온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이 “재판부 사찰 문건은 판사를 회유하고 협박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라며 “총장 자격이 없었다”고 윤 전 총장을 저격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정용석 부장판사)는 19일 윤 전 총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심 지검장은 이 재판 첫 번째 증인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170~1190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초미의 관심사인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 여부가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권의 대선주자 간 입이 거칠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까지 전국 1170명 이상 확진 일요일 최다… 서울 420명☞(원문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에 돌입한 가운데 법원이 16일 교회의 대면 예배를 일부 허용한 것을 두고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다른 시설과 형평성을 고려했을 때 대면 예배를 제한적으로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시선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 이웃의 안전을 고려하면 대면 예배를 통제하는 게 맞다는 의견을 보였다. 주한미군 기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다시 속출하고 있다. 주한미군은 앞서 방역 강화 조치를 발령하기도 했는
일본 욱일기도 금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한체육회가 17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요청으로 도쿄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한국 선수단 거주층에 내건 ‘이순신 장군’ 현수막을 결국 철거했다.체육회는 이날 보도 자료를 내고 “IOC 관계자가 전날 대한민국 선수단 사무실을 방문해 현수막 철거를 요청했고, 서신으로도 ‘현수막에 인용된 문구는 전투에 참여하는 장군을 연상할 수 있기에 IOC 헌장 50조 위반으로 철거해야 한다’고 재차 요구했다”고 밝혔다.IOC의 요청에 체육회는 즉시 해당 현수막 문구와 관련해 “코로나19 시기 선수들 뒤에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쿄올림픽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올림픽 선수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 걸렸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으로까지 번지면서 전국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가구소득 하위 80%를 대상으로 국민지원금 지급을 준비하는 가운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도쿄올림픽 D-6, 선수촌에서도 확진자 발생 ‘초비상’(종합)☞(클릭)도쿄올림픽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올림픽 선수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이
“사건 이해도 높아 깜짝 놀라”[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군에 피격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가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만나 “정부가 월북 프레임으로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이씨는 지난 12일 주간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호소했다고 밝힌 뒤, 윤 전 총장을 만난 배경에 대해 “이번 정부에선 사건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할 것이라고 느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타임’지 인터뷰를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답답한 마음에 7일 윤 전 총장에게 동생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직접 만나 듣고 싶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통화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여권 주자 1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5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 두고 여야와 정부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문대통령-베트남 당서기장 통화… 양국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이 흐려졌다는 경고가 나온다. 만 55~59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14일에도 ‘먹통’ 상태가 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정부가 한국판 뉴딜 2.0 사업을 수행하고자 2025년까지 총 220조원을 투입해 일자리 250만개를 만들기로 했다. 야권의 대권주자인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연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판하고 나섰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여권 사람이 와이 치고 우리 도우면 없던 일로 만들어주겠다” 주장[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가짜 수산업자 김모(43)씨로부터 금품 등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는 이동훈(51)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13일 경찰에 출석해 8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이 전 위원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오후 6시께까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앞서 사기 등 혐의로 구속돼 재판 중인 김씨는 이 전 위원에게 골프채 등 금품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전 위원은 조사를 받은 뒤 오후 6시쯤 청사
“수사기밀 정보도 상세보고”황 의원 “공정하면 되는 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관련 재판에서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의혹 당시 울산경찰청장)의 적극적인 수사 지시가 있었다며 관련 증거를 공개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장용범 마성영 김상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의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 의원 등의 재판에서 검찰은 경찰이 작성했다는 문건을 제시했다.검찰은 2017년 울산경찰청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측근 비리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1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결과,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 후보 6명으로 압축됐다. 양승조·최문순 후보는 탈락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문재인 정부와 다른 새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 검증을 놓고 신경전을 펼쳤다.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까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 5[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12일부터 55~59세 352만명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하반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7월 11일은 ‘삼복(三伏)’ 가운데 첫 번째 복날인 ‘초복’으로 이 시기에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입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내일(12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검찰, 징역 1년 6개월 구형이前기자 “언론 자유 고려해 달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관련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선고 공판이 오는 16일 열린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홍창우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2시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기자와 백모 기자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이 전 기자는 지난해 2~3월 중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검찰이 앞으로 피해자 본인과 가족을 상대로 강도 높은 추가 수사를 진행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남북 평화통일과 세계평화운동에 기여하기 위한 지도자 모임이 서울 성동구에서도 출범했다.지난 5월 용산구지도자포럼이 가장 먼저 출범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마포구에서, 이달에는 성동구에서 지도자포럼이 출범했다.지난 6일 UPF(천주평화연합) 성동구지부와 서울경기행신문(발행인 김동영) 공동주최로 디노체컨벤션에서 ‘성동구 발전을 위한 지도자 효정포럼’이 관내 80여명의 지도자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신동욱 성동구의원은 축사에서 “평소 성동구의 발전을 위한 나 자신의 역할은 무엇일까란 물음을 갖고 생각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정부는 확진자 수가 몰린 수도권의 감염 상황을 억제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단계인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난 7일 정치를 본격 선언했습니다. 또 수산업자 김모씨로부터 포르쉐 차량을 제공받은 의혹이 제기된 박영수 특별검사가 7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재난지원금 범위 놓고 당정 엇박자… “전 국민” “소득하위 80%” 충돌☞(원문보기)코로나19 5차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