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일 박광온 원내대표를 주축으로 새 원내대표단을 구축했다. 계파 간 내홍과 ‘돈 봉투 살포 의혹’ 등 산적한 당의 과제에 이들의 대처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 모습이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원내대표단 구성을 발표했다. 그는 원내수석부대표 중 운영주석에 송기헌 의원, 원내대변인으로 김한규 이소영 홍성국 의원, 비서실장으로 민병덕 의원을 배정했다.◆‘통합’ 강조해온 朴… 분열 본격화 의견도새 원내지도부가 구성됨에 따라 원내대표 선거 전부터 새 원내지도부의 역할 중 하나로 거론된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중심에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는 2일 검찰에 자진 출석할 예정이다.송영길 전 대표 측은 1일 메시지를 통해 “송영길 전 대표는 2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에 자진해 출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송영길 전 대표는 검찰 출석 시 수사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송 전 대표는 지난달 22일 파리 기자회견과 24일 귀국 당시에도 해당 의혹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지난달 29일 검찰이 자신의 자택과 당시 선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1일 노동절 133주년을 맞아 “민주당은 주5일제를 도입한 정당입니다. 이제 주 4.5일제를 향해서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학부모를 위한 주4일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초등학교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 중 원하는 부모님에 대해서는 주4일제를 현실화하는 방안을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박광온 원내대표는 “노동시간 불평등이 만든 여가불평등은 건강불평등까지 이어진다”며 “이는 육아불평등을 불러오고 이것은 교육불평등으로 연결된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일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확장억제 강화를 골자로 한 ‘워싱턴 선언’에 대해 “제2의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불러도 될 정도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이 장관은 이날 매일경제신무에 낸 기고문에서 “이번 선언은 재래식 무기를 기반으로 한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에서 핵을 포함한 상호 방위 개념으로의 업그레이드”라며 이같이 밝혔다.또 “워싱턴 선언은 한미정상 차원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핵우산을 포함한 '확장억제'를 집중적으로 다룬 최초의 선언문”이라고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보다 1.9%p 오른 34.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4주 만에 반등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4.5%로 나타났다.부정 평가는 62.6%, ‘잘 모름’은 2.8%로 집계됐다.리얼미터에서 조사한 최근 조사를 보면 긍정 평가는 3월 다섯째 주 36.7%를 기록한 이후 4월 첫째 주 36.4% 둘째 주 33.6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재원 수석 최고위원이 1일 한달간의 자숙을 마치고 최고위원회의에 복귀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한달여 만에 최고위에 출석했다”며 “그동안 저를 뽑아준 우리 당 지지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스럽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또한 그는 “당대표를 비롯한 동료 최고위원, 당직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앞으로 당과 나라를 위해 필요한 일을 찾아가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김 최고위원은 최고위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 참석 배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재원 수석 최고위원이 1일 한달간의 자숙을 마치고 최고위원회의에 복귀했다.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한달여 만에 최고위에 출석했다”며 “그동안 저를 뽑아준 우리 당 지지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스럽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김재원 최고위원은 “아울러 당대표를 비롯한 동료 최고위원, 당직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김재원 최고위원은 “앞으로 당과 나라를 위해 필요한 일을 찾아가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김재원 최고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5월 임시국회가 1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다만 노란봉투법·간호법 등 여야 쟁점 사안이 산적해 이번 임시회에서도 여야 간 갈등은 불가피해 보인다.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번주 중 첫 회동을 가질 계획이다. 5월 국회의 핵심 사안 중 하나는 노란봉투법이다. 이 법안은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으로, 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손해에 따른 사측의 손해배상소송과 가압류 조치를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지난달 30일 “(5월에) 쟁점이 될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일정에서 미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북한 중국 러시아는 이번 방미로 한국에 반감을 갖는 모습이다. 이러한 상황이 방미성과를 놓고 공방 중인 여야의 갈등을 더 격화시킬지 주목된다.◆한미 관계 다졌지만… 북중러 ‘심기불편’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번 방미에서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을 발전시키는 데 무게를 둔 모양새다. 이 중 대통령실이 가장 크게 꼽은 성과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북한의 핵·미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30일 귀국했다.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를 타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공항에 나와 영접했다.윤 대통령은 이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전했다.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귀국길에 오르기 전 미국 보스턴에서 이번 방미 일정을 함께한 기자들과 공군1호기 안에서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했다. 김 여사도 함께했다.김 여사는 일부 기자들의 ‘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1일 열리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와 관련해 “태영호·김재원 최고위원에게 합당한 징계를 내리라”고 촉구했다.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윤리위 심판을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권 수석대변인은 “태 최고위원은 ‘제주 4.3 사건이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됐다’는 망언을 했다”며 “또 ‘김구 선생이 김일성의 통일전선 전략에 당했다’거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외교청서를 ‘한일관계 개선의 징표’라고 평가하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발언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30일 선구매 후불 결제(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에 대한 연체율이 급증한 것을 두고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규제체계를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을 통해 BNPL 서비스 업체 3곳(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바바리퍼블리카(토스))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체액과 연체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3개 업체 중 이용량이 적은 카카오페이를 제외하고 네이버파이낸셜의 경우 2022년 3월 1.26%이던 연체율은 1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30일 귀국했다.워싱턴에서 3박 4일, 보스턴에서 2박 3일의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계기가 될 때마다 가치외교를 명분으로 내세워 미국과 중러간 줄타기 외교가 아닌 미국에 대한 ‘줄서기’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하지만 이 같은 행보는 정작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북한을 넘어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등 중대 기로에 마주섰다는 지적이 나온다.◆한미동맹 업그레이드에 주력12년만의 국빈 방미에 나선 윤 대통령은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을
(성남=연합뉴스)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0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환영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3.4.30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30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성과를 두고 극과 극 평가를 했다. 국민의힘은 방미 성과 중 ‘워싱턴 선언’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여정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반면 민주당은 경제와 관련된 사안을 해결하지 못했다며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미국 국빈 방문은 지난 70년간 피를 나누며 다진 양국관계를 공유하고 나아가 공동의 미래 비전을 어떻게 실행해나갈지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라고 주장했다.강 수석대변인은 “특히 ‘워싱턴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