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안드레교회(담임 제슬기)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주한 외국인 학생들을 초청해 건강 검진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행사를 가졌다. 신천지 안드레교회 자원봉사단이 주관한 건강닥터는 지난달 28일 오후 수영구 광안동 신천지 안드레교회 내에서 진행됐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50여명의 주한 외국인 학생들이 참석했다.한·양방 의료진으로 구성된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외국인 학생들을 상대로 체지방, 체질 검사 등을 실시하고 침 치료와 내과 검진 등 한·양방 의료봉사를 제공했다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이 270년 만에 리모델링된다고 일간 가디언지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최근 웨스트민스터 시티 카운슬은 새로운 탑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 리모델링 안을 승인했다. 새로운 탑이 추가되는 것은 1745년 주 출입문 옆에 쌍둥이 모양의 서쪽 탑이 완성된 이후 처음이다.2018년 완공을 목표로 새로 건설하는 탑은 그동안 일반인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사원 다락방에 위치한 갤러리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할 전망이다.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존 홀 주임 사제는 “
기념식·50년사 발간해 봉헌김영삼·김종필 감사패 증정[천지일보=정현경 기자]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홍문종 의원)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특별기념예배를 드리고 국가와 민족, 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는 감사패가 증정됐다.국회조찬기도회는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가와 민족, 국회를 위해 기도하는 국회조찬기도회 50주년 특별기념예배’를 열고 기도회와 50주년 기념식 등을 가졌다. ‘국회조찬기도회 50년사’를 발간해 봉헌하기도 했다. 축사에 나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돈이 우상화되고 모든 사람의 선택을 결정하게 되면 결국 멸망하게 된다며 자본주의에 대한 자신의 불만을 또다시 피력했다.지난달 2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 협동조합연합 회원 7000여명과 가진 미사에서 “돈이 사람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지 사람이 돈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진정한 협력 대신 이익을 위해 사람을 속이고 협동조합의 이름을 파는 그런 거짓된 협력에 반대하고 싸워야 한다”며 “종종 노동력을 착취하고 시장을 조작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종교계를 걱정하는 3대 종교의 학자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화쟁문화아카데미 사무실에서 ‘종교를 걱정하는 불교도와 그리스도인의 대화, 한국 불교의 깨달음 지상주의’를 주제로 제1차 종교 포럼을 열었다.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명예교수가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이날 주발제에는 불교 조성택 화쟁문화아카데미 대표가 나섰다. 개신교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실장과 가톨릭 김근수 해방신학연구소장은 토론에 참여했다. 사회는 성해영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맡았다. 오는 11월까지 9차례 걸쳐 진행되는 이번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종교계를 걱정하는 3대 종교의 학자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화쟁문화아카데미 사무실에서 ‘종교를 걱정하는 불교도와 그리스도인의 대화, 한국 불교의 깨달음 지상주의’를 주제로 제1차 종교 포럼을 열었다. 가톨릭 김근수 해방신학연구소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발제에는 조성택 화쟁문화아카데미 소장이 맡았다. 개신교에서는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실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기조연설은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명예교수가, 사회는 성해영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각각 맡았다. 오는 11월까지 9차례 걸쳐 진행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종교계를 걱정하는 3대 종교의 학자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화쟁문화아카데미 사무실에서 ‘종교를 걱정하는 불교도와 그리스도인의 대화, 한국 불교의 깨달음 지상주의’를 주제로 제1차 종교 포럼을 열었다. 개신교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실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발제에는 조성택 화쟁문화아카데미 소장이 맡았다. 가톨릭에서는 김근수 해방신학연구소장은 토론에 참여했다. 기조연설은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명예교수가, 사회는 성해영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각각 맡았다. 오는 11월까지 9차례 걸쳐 진행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종교계를 걱정하는 3대 종교의 학자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화쟁문화아카데미 사무실에서 ‘종교를 걱정하는 불교도와 그리스도인의 대화, 한국 불교의 깨달음 지상주의’를 주제로 제1차 종교 포럼을 열었다. 불교계 조성택 화쟁문화아카데미 대표가 발제하고 있다. 개신교에서는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실장이, 가톨릭에서는 김근수 해방신학연구소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기조연설은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명예교수가, 사회는 성해영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각각 맡았다. 오는 11월까지 9차례 걸쳐 진행되는 이번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종교계를 걱정하는 3대 종교의 학자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화쟁문화아카데미 사무실에서 ‘종교를 걱정하는 불교도와 그리스도인의 대화, 한국 불교의 깨달음 지상주의’를 주제로 제1차 종교 포럼을 열었다. 발제에 불교 조성택 화쟁문화아카데미 대표가 나섰다. 개신교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실장과 가톨릭 김근수 해방신학연구소장은 토론에 참여했다. 기조연설은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명예교수가, 사회는 성해영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맡았다. 오는 11월까지 9차례 걸쳐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다음 시기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종교계를 걱정하는 3대 종교의 학자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화쟁문화아카데미 사무실에서 ‘종교를 걱정하는 불교도와 그리스도인의 대화, 한국 불교의 깨달음 지상주의’를 주제로 제1차 종교 포럼을 열었다. 왼쪽부터 성해영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 조성택 화쟁문화아카데미 대표,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실장, 김근수 해방신학연구소장.이날 발제에는 불교계 조성택 화쟁문화아카데미 대표가 나섰다. 개신교계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실장과 가톨릭계 김근수 해방신학연구소장은 토론에 참여했다. 기조연설은 오강남
“서울시가 종교편향 논란의 단초 제공했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견 차이로 분열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서울시에 ‘봉은사역명 철회’를 요구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한기총과 한교연은 27일 오후 CCMM빌딩 11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는 지하철 봉은사역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서울시가 종교편향 시정을 하고 있다고 보고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두 단체는 “서울시가 이제라도 ‘봉은사역’명을 철회하고 모든 시민에게 친숙하고 정서적으로 인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27일 오후 CCMM빌딩 11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는 지하철 봉은사역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오른쪽)과 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왼쪽)이 공동성명서에 사인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27일 오후 CCMM빌딩 11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는 지하철 봉은사역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오른쪽)과 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왼쪽)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27일 오후 CCMM빌딩 11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는 지하철 봉은사역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오른쪽)과 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왼쪽)이 공동성명서에 사인한 후 서로 교환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27일 오후 CCMM빌딩 11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는 지하철 봉은사역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오른쪽)과 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왼쪽)이 공동성명을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유림(儒林)을 대표하는 성균관이 헌법재판소가 간통죄를 위헌으로 결정해 폐지한 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유감을 표했다. 유림 측은 그동안 간통죄 존치를 주장해 왔다. 이들은 “간통죄가 폐지됐더라도 사람다운 도리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26일 유림 단체인 성균관은 정한효 직무대행 명의로 “성균관은 간통죄 폐지에 대한 찬반을 논하기 이전에 간통이라는 행위가 과연 사람다운 도리인가를 먼저 묻고자 한다”고 밝혔다. 성균관은 “간통이라는 행위는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행위로, 간통죄 폐지는 어쩌면 우리
평신도협의체 중심… “인류 평화·행복 위해 헌신”[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대 종교인들이 솔선해서 지난 과오를 참회하고 사회의 변화와 쇄신에 나서자는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을 시작했다.7대 종단 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25일 오후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이 운동은 7대 종단의 평신도협의체가 중심이 돼 추진된다. 불교와 가톨릭,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 등 7대 종단 평신도가 협의체를 구성해 평화와 화합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성과 참회
24일 압류 집행 시도했지만 교회 측 강한 반발에 ‘보류’“거친 몸싸움… 카메라는 깨지고 메모리 카드는 강탈”[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법원이 교회 재정장부와 신축 설계도 등 문서를 공개하라는 명령을 지키지 않은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 대해 24일 압류집행에 나섰지만 교회 측의 반발로 일부만 압류하고 철수했다. 사랑의교회가 지불해야 하는 강제이행금은 무려 2억 1000만원이다.이번 압류집행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해 10월 27일 사랑의교회 재정장부 공개 가처분에서 일부 인용한 교회 신축 건물 설계도서를 모두 공개해야 한다는 판결에
法,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 판결 효력 정지 판결[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담임 목사직을 놓고 3년여 기간 동안 갈등을 빚어온 강북제일교회 사태가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갈 전망이다.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황형택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정영택 목사) 측을 상대로 낸 ‘총회 재판국 판결 효력정지 가처분’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예장 통합 측이 황 목사에 대해 강북제일교회의 위임 목사 청빙을 승인한 평양노회의 결의를 무효화한 효력이 사라지게 됐다. 아울러 평양노회가 황 목사에게 목사안수를 줬던 것을 무효화한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