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여성운동가, 미국·아랍권 반응에 반대“극단주의 이슬람 세력의 신학 이슈화해야” 주장[천지일보=정현경 기자] 테러와 납치, 학살, 유물 파괴 등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해 한 이슬람 여성운동가가 “IS가 이슬람이 아니라는 주장은 ‘완전히’ 틀렸다”고 발언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미국과 아랍권 일부에서 “IS에서 ‘이슬람’이라는 말을 빼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달라 주목된다. 지난 3일(현지시각) 카리스마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데일리비스트 칼럼니스트인 아스라 노마니(As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원불교가 원기 100년을 맞아 7일 오후 2시 원불교 서울회관 5층 대법당에서 원불교100년기념대회 봉행위원회 출범 봉고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대회장에 위촉된 남궁성 교정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각자 책임을 맡았다”며 “열과 성의를 다해달라. 소태산 대종사께 보은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안으로는 겸손하고 밖으로는 본이 돼달라”며 자기 분야에서 헌신, 봉공해서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쳐질 수 있도록 힘을 합쳐달라”고 당부했다. 원불교는 원100선언을 통해 “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원불교가 원기 100년을 맞아 7일 오후 2시 원불교 서울회관 5층 대법당에서 원불교100년기념대회 봉행위원회 출범 봉고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 사업을 시작했다. 참석자들이 원불교100년기념대회 성공다짐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원불교가 원기 100년을 맞아 7일 오후 2시 원불교 서울회관 5층 대법당에서 원불교100년기념대회 봉행위원회 출범 봉고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 사업을 시작했다. 경산 김법운 공동봉행위원장(왼쪽)이 정상덕 집행위원장(오른쪽)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원불교가 원기 100년을 맞아 7일 오후 2시 원불교 서울회관 5층 대법당에서 원불교100년기념대회 봉행위원회 출범 봉고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 사업을 시작했다. 경산 김법운 공동봉행위원장(왼쪽)이 남궁성 대회장(오른쪽)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원불교가 원기 100년을 맞아 7일 오후 2시 원불교 서울회관 5층 대법당에서 원불교100년기념대회 봉행위원회 출범 봉고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 사업을 시작했다. 대회장 남궁성 교정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원불교가 원기 100년을 맞아 7일 오후 2시 원불교 서울회관 5층 대법당에서 원불교100년기념대회 봉행위원회 출범 봉고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 사업을 시작했다. 나경원 새누리당(동작을) 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원불교가 원기 100년을 맞아 7일 오후 2시 원불교 서울회관 5층 대법당에서 원불교100년기념대회 봉행위원회 출범 봉고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김광준 사무총장이 축사하고 있다.
불을 대하듯 윗사람을 대하라. 타지 않을 정도로 다가가고 얼지 않을 정도로 떨어져라.- 존 F. 케네디 -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에 대한 목사 면직 재판이 사실상 무산됐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백남선 목사) 평양노회는 지난해 10월 재판국을 설치하고 4년 넘게 끌고 온 전 목사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심리를 진행하는 듯 했다. 이에 노회 차원의 조치가 예상됐다. 그러나 심리는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재판국은 당초 한 달 안에 심리를 끝내고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계획했지만 변수가 생겼다. 재판이 열릴 때마다 전 목사를 지지하는 교인과 반대하는 교인 간 몸싸움까지 벌어질 정도로 갈등이 증폭됐고, 재판국은 쉽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 대한 법원의 강제 압류 집행이 정지됐다.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교회 측의 담보 제공 조건으로 교회 측이 신청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재판을 통한 판단이 이뤄질 때까지 강제집행이 이뤄지지 않게 됐다. 교회 측은 법원이 인용한 열람 및 등사 의무를 모두 이행했다며 이번 강제 집행이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27일 법원은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갱신위)가 제기한 사랑의교회 재정장부 공개 가처분에서 일부 인용한 교회 신축 건물 설계도서를 모두 공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양산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달 28일 양산교회 교육관에서 양산일대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청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푸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양산교회는 요가강사를 초빙해 일로인해 긴장된 몸을 요가와 스트레칭으로 해소하고 레크레이션으로 신나게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떡국과 다과를 나누며 마무리 했다.네팔에서 온 모한(29, 남)씨는 “올해도 건강닥터와 계속 인연을 맺게 됐다. 몸과 마음을 요가로 푸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는 한국을 찾은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세종시 명예도로 지정… 당진 솔뫼성지 일대 개발곽승룡 신부 ‘2014 코리아 프란치스코 메시지’ 출간[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지난해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이후 교황의 가르침을 돌아보거나 성지순례 등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2일 전의면 영당리 대전가톨릭대학교 입구 프란치스코공원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로 기념 표지석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 대전가톨릭대학교 곽승룡 총장 등 50여명이 참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추진하는 ‘법인법’에 따라 진행해 온 법인등록 시한이 지난 2월 28일로 마감된 가운데 종단이 파악한 197개의 법인 중 56%가량인 111개 법인이 등록을 완료했다. 조계종 총무부(부장 지현스님)는 지난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법인 등록 현황을 발표했다. 3일 기준으로 등록을 완료한 법인은 총 111개다. 등록 수는 사회복지법인 내원과 가산불교문화연구원 등 승려법인이 62개로 가장 많았다. 사찰법인은 세등선원(대표 능환스님)과 여진불교문화재단(대표 자승스님), 대한불교 삼불산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을 각각 방문해 개신교계의 협조를 당부했다.이완구 총리는 지난 3일 오후 한교연과 한기총을 차례로 방문해 소통과 대화합을 위한 노력에 개신교계가 교량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먼저 한교연을 찾은 이 총리는 양병희 대표회장을 만나 “나라가 어려운 가운데 대통령께서 국민들과 잘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무엇보다 경제 살리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양 대표회장은 “총리께서 취임사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12~15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15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참가해 사찰음식에 맛과 멋을 선보인다. ‘자연, 향기를 붓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행사와 관련된 모든 운영물품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 불필요한 장치 및 공간 요소를 없앨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예로부터 전해온 사찰음식의 고유한 맛과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전시, 강연, 시식,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찰김치, 큰스님 밥상, 계절별 한상차림 등의 사찰음식 전시를 비롯해 전국 75
검찰, 전현직 주지 원경·태진스님 징역 1년 6월 구형[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이 교구본사 주지 선거 때마다 금권선거 의혹으로 홍역을 치른 가운데 검찰이 최근 마곡사 주지를 금품수수 혐의로 실형을 구형해 파장이 일고 있다. 현직 교구본사 주지가 돈 선거를 이유로 재판에서 실형을 구형받은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다.지난 3일 검찰은 주지 선거과정에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과 태진스님(전 갑사 주지)에 대해 각각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결심공판에서 “증인들의 진술로 대가성 금품 전달이 인
동안거해제 법문서 수행 당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산사에서 석달 동안 동안거 수행을 마친 스님들이 방장(총림의 최고 어른) 진제스님의 법어를 듣기 위해 조계종 팔공총림 동화사에 모였다.팔공총림 동화사는 5일 대불전에서 진제스님의 동안거 해제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법회에는 스님 180여명과 신도 250여명이 참석했다. 진제스님은 중국 임제 선사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근래에 도를 닦는 이들이 해제하면 행각(여기저기를 다니며 수행함)한다해 돌아다니는 것을 미덕으로 삼고 있지만 이는 결코 바른 자세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며 “대도를 성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5일 대종교는 4대 경절 중 하나인 ‘중광절(重光節)’ 선의식(제천의식)을 대종교총본사 천궁에서 봉행했다. 홍수철 총전교가 선의식을 주관하는 제사장인 ‘주사(主祀)’를 맡아 참령식(한배검에게 분향하는 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대종교는 음력 1월 15일을 중광절로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