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사상자 전원, 산재보상 지급 대상생계곤란 유가족엔 정부 긴급지원일용직, 일당 73% 평균임금 산정[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로 사망한 근로자 대부분이 일용직으로 파악된 가운데 참사에 대한 피해 지원이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을 모은다.30일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천 물류창고 시공사와 하청업체 9곳의 보험 가입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보험료 지급에 따른 피해 지원은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태다. 다만 사상자들이 개인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개별적인 보상이 가능하다.파악된 내용에 따르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38명의 사망자가 난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와 관련해 유족들이 사고 원인 규명 등을 요구했다.30일 유족들은 이천시 모가실내체육관 안쪽 대기실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5가지 요구안을 마련해 이천시에 전달했다.이 회의에는 사망자 1명당 유족 1명씩 총 38명 가운데 21명의 유족 대표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희생자 38명 가운데 17명의 유족은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있어 이번 회의엔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유족들이 마련한 요구안에는 ▲유족 대표자 선출 ▲원인 규명 ▲사
7개 기관 45명 6시간 감식, 발화 장소 조사시공사 등 4개 업체 압수수색, 15명 출국금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38명의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한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의 1차 합동감식이 이뤄졌다.30일 경찰을 비롯한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7개 기관 45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재 물류창고 화재 현장을 찾아 1차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1차 감식에서는 참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오후 경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오후 경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에서 이천시 관계자가 빈소에 영정을 안치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오후 경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이 조문을 마치고 오열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오후 경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들과 조문객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오후 경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이천 물류창고서 대규모 화재78명 작업자 중 38명 사망훼손심해 9명 신원확인 불가“동생 아직 어딨는지 몰라”“조카 얼굴·손발 많이 훼손돼”부자·신혼부부 등 눈물바다[천지일보 이천=홍수영 기자] “함께 일하던 매제와 남동생이 이번 화재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매제 시신은 확인했지만, 남동생은 아직입니다….”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38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로 38명이 사망자가 나왔다. 30일인 이날에도 인근의 체육관에서 많은 유족들이 머물며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었다.유족 강정현씨의
[수원=뉴시스] 불이 나 38명이 숨진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 시공을 맡은 ㈜건우 대표이사가 30일 화재 참사 유가족이 대기하는 모가실내체육관을 찾아 무릎을 꿇고 사과하고 있다.
38명 사망자 낳은 대형화재건물 내부 가연성 소재 가득“유증기 배출하는 환기장치 無”“평소 안전 수칙 철저히 지켜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 29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한 물류창고에서 대형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해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이번 경기 이천 물류창고 신축 현장 화재는 유증기와 원인 모를 불꽃이 만나 일어난 연쇄 폭발과 함께 유독가스가 순식간에 건물 전체를 뒤덮으면서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이번 이천 물류창고 화재가 지난 20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는 가운데 전날 물류창고를 덮친 화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