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동물 질병진단 센터장 역임복지 정책 실무경험 풍부한 전문가[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동물 친화 도시를 조성 중인 전주시가 동물복지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장착했다.시는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임채웅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를 전주시 동물복지 총괄 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동물복지 정책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실정에 맞게 추진하기 위함이다.전북대학교 동물 질병진단 센터장을 역임한 임채웅 동물복지 총괄 자문관은 국립공원 종 복원 사업, 멸종 위기 포유류
대입 진학지도 역량 강화[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일반계 고교 교사의 대입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도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북대 사범대 교육연수원에서 매주 토요일 일반계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 아카데미 기본반과 심화반을 운영할 계획이다.기본반은 진학지도 경험이 없거나 부족한 교사, 현행 대입제도 및 전형 정보가 부족한 교사, 체계적인 대입 진학지도 방법을 알고자 하는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한다.내용은 ▲대입 전형의 변화와 고등학교 교사의 역할
교육 현안 등 당면과제 협력방안 모색[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과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전북도교육청은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북 국회의원 초청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전북교육청의 당면 과제를 도내 국회의원들에게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간담회에는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진과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김성주(전주병)·신영대(군산)·김수흥(익산갑)·한병도(
지상 3층 규모, 2022년 4월 완공[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26일 용진읍 용흥리 일원에 자리할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했다.기공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의 첫 삽을 축하했다.운곡지구(복합행정타운)가 들어설 예정인 용진읍은 자족도시 완주의 큰 동력으로 완주군청사가 있는 곳이다.그럼에도 올해로 34년이나 된 낡은 행정복지센터를 사용하고 있어 복지·문화·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충족하기가 쉽지 않았다.이제 새로운 행정복지
개정 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개정 조례안 재의결 집행정지 신청[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도교육청 직속기관 명칭변경을 재의결한 전북도의회를 대법원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이와 관련, 전북도의회는 ‘전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재의요구안을 지난 24일에 재의결했다.지난 5월 11일 전북도의회는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교육수요자의 편의를 제고한다는 명분으로 전북교육청 소속 8개 직속 기관 명칭을 변경하는 ‘전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을 의결해 이송한 바 있다.이에 도교육청은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 일환 8억원 투입빗물 정원·꽃향기 공원으로… 다음 달 초 개장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시의 삼천동 거마공원과 팔복동 팔복공원이 특화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시는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삼천동 거마공원과 팔복동 팔복공원을 각각 ‘빗물 정원’과 ‘꽃향기 공원’으로 조성, 다음 달 초 개장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는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로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생물의 다양성이 복원돼 인간과 자연이 공존
아름다운 견학로 마무리 단계현재 꽃길 조성·벽화작업 진행[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기피 시설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주민친화 시설로 거듭났다.완주군은 완주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아름다운 견학로 만들기에 돌입,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올해 초부터 약 2억원을 들여 주민들과 학생들을 위한 자연학습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개선사업에 돌입했다.군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자연 학습장이 될 수 있도록 홍보관을 비롯해 생물 반응조, 최종 침전조, 자외선 처리시설, 방류동까지 덱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폐수처리의
철도 관광상품 개발·판매·홍보 지원지역 축제·전라감영 등 관광지 홍보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한국철도 전북본부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전주시와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25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광모 한국철도 전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과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지역관광 연계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철도 관광상품 판매 및 홍보 지원 ▲전라감영 등 전주 주요 관광지 홍보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전주만
‘지방정원 기본구상 용역’ 결과전주정신 테마, 관광명소 조성[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과거 쓰레기매립장이었던 호동골 일대가 전주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체험과 관광,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품은 명품정원으로 탈바꿈한다.시는 호동골 양묘장과 자연생태체험학습원, 아중호수 일대 약 47만㎡를 창신, 올곧음, 대동, 풍류 등 전주정신을 테마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차별화된 테마정원이자,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이는 호동골 일대를 숲과 정원으로 채워 전주를 대표하는 휴식·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전
선도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 지원작업환경 개선, 도매시장서 최고가 받아[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의 지원 속에 강소농 농가가 크게 성장했다.완주군은 올해 선도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으로 선정돼 시설을 지원받은 비봉면의 흙 없는 상추(대표 국성근)가 도매시장서 최고가를 받는 등 탄탄하게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선도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은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이수한 강소농가가 소득증대 및 지역농업 활성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이는 비용 절감과 품질개선, 고객 확보 및 가치향상, 역량 강화의 5개 사업영역에
효천·삼천 횡단교량 공사 20% 공정률[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450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효천지구 주변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삼천동과 효천지구를 잇는 횡단교량 설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전주시는 효천지구 일대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효천 삼천 횡단교량 건설공사’가 토공과 교각 기초공사를 진행하는 등 20%의 공정률을 보인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월 첫 삽을 뜬 이 공사는 효천지구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총 154억원이 투입된다.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기술 자격시험 연기, 면접시험 등 변경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0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변경, 공고했다고 24일 밝혔다.‘2020년도 제1회 전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변경 공고는 올해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을 늦추는 내용 등을 담았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기술 자격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국가기술 자격증 인정 기준일과 관련한 법령과 지침이 개정된 데 따른 조치다. 임용시험의 가산 및 필수자격증과 관련해 수험생의 피해를 구제하
선화당 등 핵심건물·조경공사 완료현재 인도시설 일부 공정만 남아[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 구도심 33만 5785㎡(100만평) 아시아 문화 심장터의 핵심공간이자 전주시민의 자긍심이 될 전라감영 복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조선 시대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했던 옛 위용을 되찾아가고 있다.시는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공사가 주요 외부시설 복원을 마치고 현재 관광객의 안전한 동선 확보를 위한 인도시설 일부 공정만을 남겨두는 등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15년 구 전북도청사 건물 철거 후 2017년 1
창업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24개 기관 창업 거버넌스 구축[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북지방중소기업청 등 24개 관련 기관과 창업 거버넌스를 구축을 위한 ‘전북도 창업 기관 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전북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창업 관련 혁신기관장 등이 참석했다.전북도는 현 정부에서 강조하는 혁신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대상, 전입일로부터 5년 내 귀농인[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하반기 귀농 자금 접수를 시작한다.23일 완주군은 오는 29일부터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 귀농인을 주 대상으로 한다.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신규 농업 인력 육성과 농업·농촌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다.농업창업은 최대 3억원, 주택마련은 최대 7500만원 한도로 융자가 가능하다. 귀농 교육 10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 수상동아리 활성화·우수모델 확산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0 고졸성공 취업 대박람회에서 우수 창업동아리에 선정,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전북도교육청 특성화고 직업능력 강화사업 일환으로 활동하는 한국게임과학고 창업동아리는 전국 본선에 진출, 지난 22일 서울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 고졸성공 취업 대박람회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우수동아리를 시상함으로써 학교 동아리 활성화 및 우수모델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학생들이 제작한 아이템은 고령화 사회가
138개 기업, 비대면 2차 상생협약 체결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 유지를 약속하는 ‘해고 없는 도시’ 동참 기업이 제조업 중심에서 도소매업, 건설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산하고 있다.이는 기업경영이 불안정한 상황임에도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코로나19발(發) 대량해고 사태를 막아내고, 지역사회 붕괴를 차단해 시민들의 안정된 삶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주시는 23일 언론사 7개를 비롯한 서비스업 31개와 제조업 3
추진현황 공유·상호협력 방안 논의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계자 참석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도시들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전주에 모였다.시는 23일과 오는 24일 양일간 라한호텔 등 전주시 일원에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관광거점도시 공동연수를 진행했다. 23일 연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및 5개 관광거점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관광 인프라와 매력을 갖춘 도시를 세계적 수준으
태평·다가지역 활성화 등 논의주민 체감하는 재생사업 추진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대한민국 도시재생 1번지 전주시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23일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및 활성화 계획안 자문을 위한 ‘2020년 제1차 전주시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수와 연구원, 건축사 대표 및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시의원 등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태평·다가지역 활성화 계획(안) ▲도시재생 인정사업
고용·관광 분야 사업… 방향 도출·결정 등 자문 역할[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해고 없는 도시를 비롯한 지역의 일자리와 관광 등의 문제를 충분한 자료를 토대로 한 빅데이터를 접목해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22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빅데이터 분석으로 지역의 고용과 관광 분야의 사업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전주시 빅데이터 활용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인원이 참여해 영상 회의로 병행됐다.전주시 빅데이터 활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