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종로구 북한산 일대 1.45헥타르 면적에 ‘서울시 제8호 탄소 상쇄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탄소 상쇄 숲은 산림이 흡수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하는 사업이다.이번 탄소 상쇄 숲 조성행사는 서울시와 금호타이어, 종로구가 공동 협력해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에 가장 많이 포함돼 있는 이산화탄소(CO2)를 상쇄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한섭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김영종 종로구청장, 구기헌 상명대학교 총장 등과 함께 생일·결혼 등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도시재생본부는 시립보라매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시민 눈높이에 맞는 각종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참신하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 도시재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이달 4~20일이며, 모집대상은 서울 시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전공무관, 휴학생 가능)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0~50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을 하게 된다.서울시는 대학생들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각종 도시재생사업의 주체임을 강조하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농·수산물 명예감시원으로 384명을 위촉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감시원은 ▲식품안전 파수꾼으로 위해 식품의 근절과 지도·계몽 ▲시장·음식점 원산지표시 관리 ▲건강하고 안전한 바른 먹을거리 정보 전달자 ▲즐겁고 따뜻한 밥상을 만드는 서울의 음식 시민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시는 지난해 377명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접객업소 2만 6457곳에 음식점 위생 원산지 지도, 집단급식소 5323곳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두 번째 인생은 50+캠퍼스에서 준비해보자.서울시는 50+세대(중장년층세대)가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일자리, 사회공헌, 여가, 문화생활을 비롯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서북 50+캠퍼스’에서 1학기 신입생 2700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50+세대(50~64세)지만 50대 진입을 앞둔 중장년층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또는 참여 신청은 캠퍼스 1층 상담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sb.50campus.or.kr)에서 할 수 있다.모집부분은 인생재설계학부, 커리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우수기능인을 발굴하기 위한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오는 9월, 15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다.서울시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서울대표로 참여할 기능인 선발을 위한 ‘제51회 서울기능경기대회’를 이달 6~11일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6일 오전 9시 서울공고에서 CNC/선반경기를 시작으로 자동차정비, 용접, 공업전자기기, 석공예, 제과제빵 등 6개 분과 48개 직종에서 737명의 기능인들이 기량을 겨룬다.경기 장소는 서울공고, 경기기계공고, 용산공고, 한양공고, 선린인터넷고,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7~29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1곳에 봄맞이 대청소를 한다고 5일 밝혔다.대청소는 겨울철 제설작업에 뿌려진 염화칼슘 등을 제거하기 위해 시행된다.대청소가 진행되는 곳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언주로,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노들로 등 11개 노선으로, 해당 도로 1개 차선이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된다.야간 부분통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민은 온라인 쇼핑을 할 때 PC보다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모바일 쇼핑 이용실태 조사결과를 5일 발표했다. 2015년 인터넷 쇼핑 시 모바일 기기 이용비중은 50.3%, PC 이용비중은 49.7%로 모바일 기기 이용 비중이 PC 이용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에는 PC가 57.7%로 모바일 42.3%보다 높았다. 통계청 조사에서도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013년 6조 5600억원에서 2014년 14조 8700억원, 2015년 24조 4270억원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2016년도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4만 7911명이 접수해 역대 2번째로 많은 접수인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서울시 7․9급 공채 선발인원은 작년 2284명에서 올해 1689명으로 26.1% 감소했고, 접수인원은 작년 13만 46명보다 13.7% 증가한 14만 7911명으로 집계됐다. 경쟁률 또한 작년(56.9:1) 대비 대폭 상승한 87.6:1을 기록했다.선발인원이 감소했음에도 접수인원이 증가한 것은, 청년 실업률의 최고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서울대공원 주차장 보행로 주변 녹지대에 철쭉 1000주와 배롱나무 30주 등 1030주의 꽃나무를 심었다고 5일 밝혔다.나무를 심은 곳은 서울대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처음 만나는 보행로로 기존 수목들이 생육 불량으로 고사돼 나대지화된 녹지다.서울대공원은 4월 5일 식목일 나무심기 외에도 이달 9~10일 ‘한국오츠카’와 ‘프렉스 에어코리아’ 등 기업후원과 자연환경국민신탁, 미래숲 등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9일에는 서울대공원 내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특별시시민인권보호관은 채용 면접시험에서 결혼 여부를 질문한 것은 성별에 의한 차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공정한 면접전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하고 인사담당자를 교육할 것을 시장에게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시민인권보호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시 임기제공무원 면접시험에서 A씨는 ‘결혼을 했습니까’ ‘그럼 연애는 해보셨죠’와 같이 업무와 무관한 질문을 받아 인권침해가 발생하였다며 서울시 인권센터에 조사를 신청했다.서울시는 면접 당일 면접위원들에게 심사기준 등을 안내하는 자료는 배부했으나 면접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 회원은 40~50대 주부, 10대 학생이 대부분을 차지했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교육청의 지원을 받는 독서동아리 1006개를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운영 및 지원 실태조사를 했고 이중 780개 독서동아리가 설문조사에 응답한 결과를 4일 밝혔다.780개 응답 독서동아리에는 8747명이 활동 중이며, 동아리당 평균 회원 수는 11명이다. 동아리의 주 활동층은 40~50대 주부, 10대 학생들로 학습 및 정보습득을 위해 독서동아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독서동아리는 연 1회 기관 게시판을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전국 최초 성인 발달장애인 특화시설인 '행복플러스발달장애인센터'가 개소한지 1년 만에 일터와 쉼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서울시는 행복플러스발달장애인센터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생교육 프로그램, 일시보호서비스 등 1년간 이용실적을 살펴본 결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313명이 2819회 이용했다 4일 밝혔다.1층 행복플러스보호작업장에서는 20여명의 발달장애인들이 땅콩새싹, 발아잡곡 생산에 근로자 및 훈련생으로 일하고 있다.2층 자립지원전문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이외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쪽방촌 주민들이 만든 양말인형이 KT위즈(wiz) 야구단의 캐릭터 상품으로 공식 판매된다.서울시는 ㈜KT와 협업으로 KT위즈의 유니폼을 입은 인형을 개발하고 동자동 쪽방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양말인형을 2016 프로야구 정규리그 동안 판매한다고 밝혔다. KT위즈의 홈개막전은 이달 5일이다.양말인형은 작은 구멍이 나거나 마감이 잘못돼 판매가 불가능한 양말에 탄성이 좋은 솜을 넣고 얼굴 표정 등을 바느질로 마감해 만드는 제품이다.인형은 KT위즈의 홈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 내 위즈파크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역고가가 지역 젊은 디자이너들의 손을 거쳐 안전과 예술을 겸비한 화폭으로 변신한다.서울시는 서울역고가 공사 현장 가림 벽 420m에 초록보행길 위를 걷는 다양한 시민들의 발과 공공디자인을 입혀 준공 전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가림 벽은 서울역 앞 고가 본선(300m), 고가 양쪽 퇴계로·만리동 방향 진·출입부(각 60m)에 설치된다.고가 본선 중 서울역→숭례문 방향은 꽃과 나무가 우거진 보행길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바탕으로, 보행길을 걸어가는 다양한 시민의 ‘발’을 신사화, 하이힐, 군화, 고무신과 휠체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이 이달부터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에 밤 10시까지 퇴근 후 직장인, 바쁜 일상을 보낸 친구들과 함께할 미술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시립미술관은 이달 5일부터 기존의 미술관 야간개장 프로그램인 뮤지엄데이를 ‘뮤지엄 나이트’로 변경하고 오는 12월까지 ‘화요 樂’ ‘큐레이터+뮤지엄’과 전시연계 퍼포먼스, 공연이나 파티,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화요 樂’은 뮤지엄 나이트 상설 프로그램으로 이달 5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가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4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 ‘반려동물교실’을 운영한다.반려동물교실에서는 반려동물 이해하기, 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과 원칙,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만들기(존중과 진정), 문제행동의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으로 구성된다.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반려견 놀이터 이용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이번 교육은 ㈔서울시 수의사회 산하 ‘반려동물 행동학 연구회’ 수의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와 서울대는 빗물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국 창의적 빗물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국지적 집중호우의 증가와 중장기적 가뭄 우려 등 기후환경 변화가 큰 상황에서 빗물이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빗물경진대회는 초·중·고등학생 부문과 교사 부문으로 나뉜다. 학생 부문은 2∼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교사부문은 교사 3인 이내로 구성된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참가 내용은 ▲기후변화·에너지·빗물과 관련된 분야 ▲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할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선유도공원,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4곳에서 거리예술 행사가 6월까지 펼쳐진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서울의 주요 공원에서 선보이는 거리예술 프로젝트인 ‘거리예술 시즌제’를 이달 2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거리예술 시즌제는 공모로 선발된 14개 단체가 무언극, 관객 참여형 놀이극, 팝업북 형식 인형극, 국악 중심 월드뮤직 등 실험 장르를 비롯해 지난해 큰 주목을 받았던 버티컬 퍼포먼스, 공중서커스, 서커스 코미디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서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부정승차 특별 단속을 한 결과 적발건수가 961건으로 평소보다 31.8% 증가했다고 밝혔다. 호선별로는 2호선이 538건으로 전체 적발건수의 5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4호선이 253건으로 뒤를 이었다. 적발된 승객의 연령은 50대와 60대가 각각 25%, 20%로 절반 수준을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62%로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년층 부정승차 건수가 높은 이유는 시니어패스를 타인에게 양도받거나 대여하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작년 한 해 휴일이 시작되는 불금 저녁과 일상으로 돌아오는 월요일 오전에 서울시내 도로가 특히 더 막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318억건에 이르는 차량 통행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31일 ‘2015년 차량통행속도’를 발표했다.설날과 추석 연휴, 크리스마스이브, 공휴일 연휴 같은 특별한 날을 제외하면 대부분 비나 눈이 오는 흐린 날에 도로정체가 더 극심했다.가장 정체가 심했던 날은 설 연휴 이틀 전인 2월 16일로,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준비로 차량이 몰린 데다 비까지 내리면서 20.4㎞/h의 최저 통행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