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거리 풍성한 천혜의 자연관광지 대부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를 오는 9월 16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서해랑길 91코스)를 따라 총 5.5㎞ 구간을 약 1시간 30분 동안 걸으며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특히 올해는 평소 미개방 구간인 대송습지 방수제도로 일부구간을 개방해 바다향기 테마파크 내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의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 회복을 위해 오는 31일 저녁 7시에 물왕수변길을 함께 걷는 ‘한여름밤 건강걷기’를 진행한다.이번 건강걷기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시간대를 활용해 가족, 지인과 함께 물왕호수의 아름다운 달빛을 즐기는 행사, 함께 걷는 활동을 통해 나른해진 체력을 한껏 올릴 수 있는 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시민강사가 건강걷기 전·후 부상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하며, 집결 장소는 목감 스타벅스 옆 소나무 녹지공간(조남동 649)이다. 건강걷기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오는 9월 2일(토)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 일원에서 ‘맨발의 도시 원주!’를 주제로 트레킹 도시 선포식과 함께 ‘제1회 원주맨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운곡솔바람숲길은 총 2.7㎞ 길이로, 전 구간이 울창한 소나무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장소다.이번 원주맨발걷기 축제에 참여한 참가자는 원주얼교육관주차장~운곡원천석묘역~운곡고개~돌개삼거리 등 솔향 가득한 명품 소나무 숲속 약 3.5㎞를 산림욕을 즐기며 맨발로 걷게 된다.또한 부대행사로 공연, 페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여름철 숲과 호수의 정취를 느끼고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빼어난 풍광을 보며 잠시 더위를 잊어보길 추천해 본다.전라남도는 울창한 숲과 함께 시원한 수변이 어우러진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을 선정했다.전남도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통해 14개소를 접수,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회를 통해 5곳을 선발했다.최우수 숲길에는 장성호 명품 숲길이 선정됐다. 우수 숲길에는 진도 남망산 웰빙 숲길,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 완도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1967년 우리나라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된 지리산이 각종 개발사업으로 또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러다 자칫 국립공원 1호가 아니라 국립개발공원 1호가 될 판이다. 도대체 지금 지리산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남원에서는 정령치에 산악열차를, 산청에서는 천왕봉 턱 밑에 케이블카를, 함양에서는 벽소령 도로와 케이블카를, 하동에서는 하동알프스 산악열차에 이어 임도가 지리산을 여기저기 들쑤셔 놓더니 이에 뒤질세라 이번에는 구례에서 케이블카에 이어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나중에는 지리산 터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8월을 맞아 한여름 밤 열대야를 피할 수 있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가로수길을 추천했다.대전 서구 둔산동(보라매공원)에는 4계절 푸르른 소나무와 스트로브잣나무 외에도 가로수길 양옆으로 샛노란 해바라기 화분과 예술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밤이면 가로수길을 멋진 야경장소로 탈바꿈시킨다.대구 달서구 도원동(월광수변공원)에서는 나무바닥길을 따라 도원지(저수지) 위를 걸으며 버드나무잎이 바람에 나부끼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편백나무·복숭아나무 등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의 향일암은 남해안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로 유명하다. ‘절벽에 세워져 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向日庵)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BTS) 리더 랩몬(RM)의 불언 불상 인증샷으로 더 유명해졌다. 해마다 일출 명소를 찾는 사람들이 향일암에 오른다. 경사각이 40도에 가까운 돌계단을 오르다 보면 돌계단 좌우로 초록의 나무 잎사귀들이 반긴다. 본지 기자가 최근 찾은 향일암은 녹음과 어우러져 산사의 고즈넉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만행 길 나선 원효대사
천지일보가 독자참여코너로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연재합니다. 낱말 퀴즈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저자로 잘 알려진 김수웅 선생이 직접 출제한 퀴즈가 격주로 게재됩니다. 퀴즈에 응모하는 독자 중 5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1. 눈을 보호하거나 멋을 내기 위해 쓰는 색안경3. 경포, 광안리, 망상, 만리포, 협재, 격포, 송정, 선유도□□□□6. 야구에서, 방망이를 가지고 타석에서 공을 치는 선수8. 높이 1915 미터. 1967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10. 연대의 최고 지휘관. 보통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7일 촬영된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가야산 전경. 사방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만물상(萬物相)인 가야산의 돌과 물, 소나무숲은 다른 명산에서도 보기 힘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전국 최초로 ‘트레킹 도시’를 선포하고 트레킹을 활용한 건강도시‧관광도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오는 9월 2일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 일원에서 ‘원주맨발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트레킹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원주맨발걷기축제는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독창성과 특색있는 행사로 진행되며 시민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맨발 걷기는 지압 효과를 통해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원주시는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섬강자작나무숲둘레길, 혁신‧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와 정촌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강주연못 일대에서 ‘2023 강주연꽃 문화축제’를 연다.26일 진주시에 따르면 올해 강주연꽃 문화축제는 축제 공간을 강주연못 공원 전체로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한 축제로 열린다. 올해는 연꽃축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연잎밥과 연잎으로 만든 음료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축제 기간 문화공연과 함께 플리마켓,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29일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참가자들과 예하
[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23일 오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가 장엄하게 쏟아지고 있다.‘수락폭포’는 높이 15m의 자연 폭포다. 힘 있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바라보기만 해도 일상의 스트레스가 단번에 날아갈 정도로 시원하다.폭포수가 떨어지는 곳에는 기암괴석을 비롯해 돌단풍과 소나무가 우거져 경치가 뛰어나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치악산둘레길 일부 코스를 19일부터 임시 폐쇄했다.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둘레길 곳곳에 수목 전도, 코스 유실, 토사 유출, 난간 훼손 등이 발생해 치악산 둘레길 총 11개 코스 중 7개 코스를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임시 폐쇄된 코스는 2코스(구룡길), 3코스(수레너미길), 5코스(서마니강변길), 6코스(매봉산자락길), 8코스(거북바우길), 9코스(자작나무길), 10코스(아흔아홉골길)이다.2~3코스는 국립공원 구역으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새와 꽃은 물론 푸르른 숲과 아름다운 남녀의 모습까지. 하얀 벽면 곳곳에 비치된 캔버스 그려진 그림들은 사랑스럽고 따뜻해 보였다. 작품들 위로는 작가들의 이름도 새겨져 있어서 오는 이들을 반겼다.이는 ‘2023 세계아트페어 특별초대전’으로,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루벤에서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세계아트페어, 아태문화예술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전월드봉사단중앙회, 한국전문직업재능인증위원회, 한국한복협회 등이 후원한다.이번 전시의 초대작가는 총 8명이다. 세계아트페어예술협회 최중환 대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정부가 올해 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완전한 회복을 알리는 엔데믹을 선언한 후 전국 각지에서 축제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인천 중구 영종도 왕산마리나 일대에서도 오는 29일 ‘2023 용유바다축제’가 개최된다.왕산마리나는 왕산해수욕장과 을왕리해수욕장, 선녀바위 해변, 마시안 해변 등이 인접해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 웰니스관광지로 꼽히고 있다.축제 기간에는 요트투어로 잔잔한 푸른 바다를 가르며 연인, 친구, 가족 등과 함께 행복하고 특별한 하루를 보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호우경보가 내려진 광주·전남 전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문화재 파손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1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22개 시군에는 전날부터 발령된 호우 경보가 현재까지 발효된 상태다.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정오까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광주 120㎜, 나주 111.5㎜, 장성 63.0㎜, 목포 133.7㎜, 무안 해제 86.5㎜, 순천 103㎜, 곡성 105.5㎜, 여수 돌산 249㎜, 광양 181.3㎜, 완도 88.2㎜, 해남 168.9㎜ 등을 기록했다.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아 네임택, 미니가방 등 ESG 굿즈를 증정하는 ‘U+안심로밍 찐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ESG를 실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굿즈로 제작된 네임택과 미니가방은 각각 매장에서 버려지는 X배너와 차양막을 이용해 제작했다. 이를 통해 30년 된 소나무 5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인 약 547㎏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우선 LG유플러스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ESG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을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품은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이 피서철을 앞두고 본격 개장한다.전남 함평군은 14일 개장식을 하고 제막식을 진행했다. 개장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사회단체와 관광객,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함평읍 석성리에 있는 돌머리해수욕장은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다.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 상쾌한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함평 대표 여름철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여기에 해수풀장과 어린이물놀이장, 갯벌탐방로, 오토캠핑장, 해수찜치유센터, 주
[천지일보 봉화=장덕수 기자] 봉화군과 ㈜아비오(대표 이태영)는 12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의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협업과 친환경 원재료를 이용한 탄소화장품 생산을 위해 300억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봉화군수, ㈜아비오 이태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업무관련 부서장 및 아비오 직원 등 12여명이 참석했다. 유곡농공단지 내 미분양된 용지 1만 140평에 원스탑 생산공정 시스템을 구축한 글로벌 브랜드 화장품 생산단지 건립 계획을 공유했다.㈜아비오는 친환경 재료인 인삼, 소나무 등을 이용하는 건식증류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이 트레킹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해 4월 개장 후 지금까지 2만 6000여명이 다녀갔고 주말에는 7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작년에 비해 2배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숲속에 조성한 맨발황톳길은 총 2.0㎞로 0.6㎞의 질퍽구간과 1.4㎞의 마른구간으로 조성돼 황토의 건강함과 질퍽거리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맨발황톳길을 걸어본 주민과 관광객들은 “맨발로 질퍽질퍽 황톳길을 걸으며 생생한 촉감을 느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