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경숙 기자] 30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스페인 국립 안달루시아 플라멩코 발레단의 프레스콜 행사가 열렸다. 스페인 플라멩코 발레단의 안무가이자 예술감독인 라파엘라 카라스코는 이날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미지들’이란 작품은 안달루시아 플라멩코 발레단을 대표하는 5개의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공연한 다양한 작품들 중 감동적이었던 작품의 이미지들을 포착해 재해석했다”며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30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스페인 국립 안달루시아 플라멩코 발레단의 프레스콜 행사가 열렸다. 스페인 플라멩코 발레단의 안무가이자 예술감독인 라파엘라 카라스코는 이날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미지들’이란 작품은 안달루시아 플라멩코 발레단을 대표하는 5개의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공연한 다양한 작품들 중 감동적이었던 작품의 이미지들을 포착해 재해석했다”며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각각의 레퍼토리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 어떤 것은 폭발적이기도 하고,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이탁(李鐸, 1889.3.18~1930.5.17) 선생이 선정됐다. 이에 독립기념관은 국가보훈처․광복회와 공동으로 이탁 선생의 공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회를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에서 진행한다.이탁 선생은 평남 평원 출신으로 1908년 평양 대성학교에서 안창호(安昌浩)의 지도를 받던 중 신민회(新民會)에 가입했다. 1910년 만주로 망명해 신흥강습소(新興講習所) 설립에 참여했으며, 1919년 매국 7적 응징을 목적으로 27결사대를 조직해 서울로 잠입하고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6~29일 중 고궁·조선왕릉 등을 휴무 없이 운영하며, 추석 당일에는 전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이에 따라 ▲경복궁·창덕궁(후원 제외)·창경궁·덕수궁·종묘 ▲조선왕릉(세종대왕릉 포함)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등이 휴무 없이 전면 개방되며, 추석 당일인 27일에는 모든 국민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연휴 기간 중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고궁과 왕릉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유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추석 한가위를 맞아 국립중앙박물관과 각 지역 12개 국립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문화공연’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27일과 28일 양일 간 진주검무 공연이 펼쳐진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인 진주검무는 진주지방에서 전승되는 여성검무로서, 대궐 안에서 잔치 때 행하던 춤의 하나이다. 이번 공연은 검무의 원형을 잘 보존해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나기로 인정받고 있는 진주검무보존회에서 함께한다. 각 지역 박물관에서는 ▲국립경주박물관-민속놀이체험 ▲국립광주박물관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서울특별시와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윤영달, 조직위)가 공동주최로 시민참여형 복합문화예술축제 ‘2015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다음 달 10~11일 개최한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해 ‘우리 심장에 아리랑이 뛴다’란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부터는 제1회 서울아리랑상을 제정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서울아리랑상은 아리랑의 문화사적 가치 발전과 창조적 확산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아리랑을 국내 최초로 서양식 음계로 채보해 세계에 알린 호머 B. 헐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일제의 강제징용으로 혹독한 노역에 시달리다 비참하게 죽어간 조선인의 유해가 70년 만에 애타게 그리던 고국과 유족 품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귀환된 유골은 총 115구로 지난 11일 훗카이도를 출발해 약 4120㎢라는 긴 여정을 거쳐 18일 부산에 도착, 19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유족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이 엄숙히 치러졌다.이들 희생자들은 1938~1943년 슈마리나이 ‘우류댐 공사’ 1942~1944년 아사지노 ‘일본육군비행장 건설’ 1941년 비바이 ‘미쓰비시탄광’에서 죽어간 강제징용 노동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일제의 강제징용에 희생됐던 ‘강제노동 희생자’들의 유골이 70여년 만에 고국과 유족 품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귀환된 유골은 총 115구로 지난 11일 훗카이도를 출발해 18일 부산에 도착, 19일 서울광장에서 장례식이 치러졌다.강제징용 희생자들의 유골은 20일 서울시립추모공원에 안장된다.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일제의 강제징용에 희생됐던 ‘강제노동 희생자’들의 유골이 70여년 만에 고국과 유족 품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귀환된 유골은 총 115구로 지난 11일 훗카이도를 출발해 18일 부산에 도착, 19일 서울광장에서 장례식이 치러졌다.이들은 1938~1943년 슈마리나이 ‘우류댐 공사’ 1942~1944년 아사지노 ‘일본육군비행장 건설’ 1941년 비바이 ‘미쓰비시탄광’에서 희생된 강제징용 노동자들로, 1997년부터 18년간에 걸쳐 한일 양국의 종교인·전문가·청년·학생들의 공동 발굴 노력에 의해 그 유해가 수습됐다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서천군은 18일 마서면 송석리 반공 오열사 묘역에서 제65주년 추모제를 가졌다.한국자유총연맹서천군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반공 오열사 유족 및 국가유공자,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공 오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노박래 서천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올해는 역사적으로 광복 70년과 분단 70년이 되는 해로서 영광된 앞날을 염원한 반공 오열사의 뜻을 이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서천을 완성하는 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공 오열사는 한국전쟁
미국 호놀룰루미술관에 소장돼 있던 한국 회화 2점 전시[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문화재청이 실시한 ‘국외문화재 소장기관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미국 호놀룰루미술관에 소장돼 있던 한국 회화 2점이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16세기에 제작된 ‘계회도(契會圖)’와 ‘화조화(花鳥畵)’ 민화 병풍 각 1점으로, 문화재청을 통해 국내에선 처음 공개된다. ‘계회도’는 2003년 호놀룰루미술관이 구입한 리처드 레인 컬렉션(Richard Lane Collection)의 하나로, 유물번호도 없
노박래 서천군수는 16일, 오전 10시 시초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6회 시초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에 참석, 오후 4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열리는 장항제련소 토지매입구역 활용방안 토론회에 참석한다.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서천군은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만125건, 2억 847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 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160㎡ 이상의 점포·사무실 등의 건물이나 시설물·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하고 있다.이번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로 고지서를 받은 납부자는 전국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인터넷뱅킹·위택스·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지방세납부방식과 같이 통합조회로 납부가능하며,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납기
노박래 서천군수는 14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 참석 후, 오전 10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5 인구주택 총 조사 관리요원 통계 교육에 참석한다.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서천군은 11일 지역 일자리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취업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자활센터·지역순환경제센터 등 취업 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취업지원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등 지역 고용 현안문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업무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보령고용센터,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지역자활센터, 서천군 여성문화센터 등 6개 취업지원 기관이 함께했다. 해당 기관은 지역 내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문화접대비 제도’ 적용한도를 내년부터 현행 10%에서 20%로 확대 추진하는 방안이 정부안으로 확정됐다. 문화접대비 적용 범위 또한 기존 공연·영화·전시회 및 박물관·미술관 입장권, 스포츠 경기 관람권, 음반·비디오물·도서, 문화관광축제·박람회·관광공연장 입장권, 지정·등록 문화재 입장권 구입 등에서 ▲거래처 직원 등을 위해 직접 개최하는 공연․문화예술 행사비 ▲문체부에 후원 등을 받는 거래처 등의 체육문화행사 지원금까지 새롭게 확대된다.‘문화접대비 제도’는 문화예술 산업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건전한 접대
‘R16 KOREA 2015 세계비보이대회’ 오는 12~13일 개최[천지일보=이경숙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R16 KOREA 2015 세계비보이대회(World Final)’가 오는 12~1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R16 KOREA 2015 세계비보이대회’는 세계 5대 비보이 페스티벌 중 하나로 비보이(b-boy), 팝핑(popping), 락킹(locking) 솔로 배틀(solo battle), 비보이 크루(crew)배틀과 스트릿 마켓, 그래피티 작품 전시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스트릿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올해 제3회를 맞는 ‘강원도공연장 상주단체페스티벌’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다. 강원도공연장 상주단체페스티벌은 강원문화재단이 선정한 우수 공연예술전문단체들이 일 년에 한 번씩 모여 강원도민에게 축적된 역량을 선보이고, 단체 간 교류를 통해 강원도 공연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강원 人, 삶이랑 예술이랑’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군단위까지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17일 (사)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돗가비지게’ 개막작을 시작으로 18일에는 (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문화재청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으로 제작한 ‘문화유산코리아,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산 여행길’ 프로그램이 7일부터 시작해 내년 2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10분 EBS1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에서 발굴한 문화유산 여행길 620선 중 13선을 선정해 제작했으며, 첫회 ‘어라연의 전설이 된 소년 왕, 단종의 유배길’을 시작으로 마지막 방송 ‘예와 강직함을 지닌 충청도 선비정신을 좇아’까지 전국 곳곳의 문화유산 여행길을 소개한다. 시청자들은 ▲지리산의 신선이 되었다는
문체부, 방한객 점차 늘어… 케이팝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마련[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메르스 여파로 인해 침체돼 있었던 관광시장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시장의 활성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들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21일 국내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이후 전년 동기 대비 6월 -41%, 7월 -53%의 급감세를 보였던 외래 관광객은 8월 한 달간 25% 감소세를 보였으며, 마지막 한 주간(8월 24~31일)에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