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2022년도 방통위가 추진한 정책 중 ‘국민 불편 해소’ 관련 정책들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한 ‘알아두면 도움 되는 방송통신 정책 안내서’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배포한다. 방통위는 지난 1년간 추진한 국민 불편 해소 정책들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감사례, 영상 정보무늬(QR코드), 카드뉴스 등으로 설명하는 안내서를 제작했다. 안내서는 ▲방송통신서비스 편리하게 개선돼요! ▲온라인 피해 이렇게 보호해요! ▲미디어 복지 함께 누려요!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총 17개의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고지서 등으로 사칭한 스미싱,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 피싱 증가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감독원은 이같이 경고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보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한국항공우주학회는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2023년도 항공우주인 신년인사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30년 국가 항공우주산업 선진국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는 항공우주산업의 발전과 산‧학‧연‧관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조명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김병주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허은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방통위를 대상으로 한 감사가 본인의 중도 사퇴를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면 즉시 중단돼야 할 부당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11일 방통위 입장문을 통해 “참담한 심정이다. 방통위는 지난 6월 시작된 감사원의 감사 등 현재까지 많은 감사와 감찰을 받아 왔다”며 “수십 명의 직원이 혹독한 조사를 받고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어려움이 위원장인 저의 거취와 연관이 돼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며 “만일 방통위에 대한 감사와 감찰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업계에 “대한민국이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2023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는 기존에 각각 개최돼 오던 과학기술인, 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2014년부터 통합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다.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 분야 기업 및 학계 관계자와 연구자들이 모여 과학기술‧디지털 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6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 참관해 한국 기업 전시관 등을 찾아 최신 방송통신 기술 및 서비스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번 CES 2023에서는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웹3.0&메타버스, 지속가능성, 인간안보 등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으며 5세대(5G), 자율주행 등을 바탕으로 한층 진화한 IT 기술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 스마트홈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새해 첫 월요일부터 부산·울산·경남 일부 지역에서 KT 유선 인터넷 접속이 지연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KT에 관련 고객 문의만 1400건가량 집계됐다. 3일 KT는 전날 오후 2시 25분부터 DNS(Domain Name System) 접속용 스위치 이상으로 DNS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일부 고객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오후 2시 42분에 해당 지역의 DNS를 백업으로 우회 조치했다고 밝혔다. 정상화된 시점은 오후 2시 51분이다. DNS는 이용자의 단말이 플랫폼·웹사이트 등 목적지를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을 잘 마무리하는 한편 ‘국민과 동행하는 자유롭고 행복한 디지털 미디어 세상’을 실현하는 새로운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남은 임기 동안 주요 과제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에둘러 피력했다. 2일 한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5기 방송통신위원회가 마무리되고 6기 위원회가 출범하는 해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해에는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2021년도 국내 방송시장 매출액이 19조 4016억원에 육박한 가운데 지상파를 비롯해 대부분의 사업자의 매출이 증가한 반면 SO와 위성방송의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2021년 국내 방송산업 현황을 담은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방송산업 실태조사’는 정부 정책, 기업의 경영계획 및 학계·연구소의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방송매출 1억원 이상의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마운틴TV가 지난 20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방송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위원회’가 98개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사 168개 채널의 지난해 실적에 대해 평가한 내용이다. PP의 방송프로그램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매출규모 등에 따른 2개 그룹, 3개 공급 분야로 구분해 자원·과정·성과 경쟁력 등을 평가했다. ‘가’ 그룹에는 방송법상 승인·허가 방송사업자 및 계열사, 직전 3년간 방송사업 매출이 평균 300억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특히 유튜브와 넷플릭스 같은 대형 사업자가 국내 방송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특수도 사실상 이들 기업이 가장 많이 누렸는데 엔데믹 후에도 방송 산업이 전반적으로 커지고 있지만 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여력이 안 되는 사업자들의 한계는 뚜렷한 모양새다. 28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방통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2021년 국내 매출이 전년 대비 52.1% 증가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산업의 성장세가 유지됐으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방송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방송채널거래시장은 OTT로 인해 채널 공급자인 PP의 협상력 변화가 예측됐다. 인기 방송채널의 협상력은 높아질 수 있지만 비오리지널 콘텐츠 중심의 중소 방송채널의 협상력은 더욱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또한 방송광고시장에 미칠 영향력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방통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방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률이 엔데믹 후에도 2.5%p 증가한 72.0%를 기록했다. 주로 이용하는 OTT는 유튜브 66.1%, 넷플릭스 31.5%, 티빙 7.8%, 웨이브 6.1%, 쿠팡플레이 5.2% 순이며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정액제 혹은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한 비율은 전체 응답자 기준 40.0%로 전년(34.8%) 대비 증가했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27일 ‘2022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4287가구에 거주하는 만 13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2023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내년도 방통위 예산 및 기금 규모는 2607억원(일반회계 493억원, 방송통신발전기금 2114억원)으로 올해 예산(2561억원)보다 1.8%(46억원) 증액됐으며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2555억원) 대비 52억원이 증가했다. 방통위는 국정과제인 ‘국민과 동행하는 자유롭고 행복한 디지털·미디어 세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소외계층 미디어 복지 및 방송통신 공공성 확보에 734억원 ▲방송통신서비스 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정부가 알뜰폰 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알뜰폰의 숙원인 도매대가 인하 및 일몰제 폐지 등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알뜰폰이 국민의 신뢰를 받으면서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을 활성화하고 가계통신비 인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알뜰폰의 지속성장을 위한 이용자 보호 및 시장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먼저 알뜰폰 이용자 만족도 개선을 위해 알뜰폰 사업자 자체적(알뜰통신사업자협회 중심)으로 한국소비자연맹과 함께 이용자 입장에서 가입, 이용, 해지 단계 등 전 과정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이통 3사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실버아이TV가 에스엘씨넷과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공동 제작한 UHD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한베수출전사’를 오는 22일 방송한다고 밝혔다. ‘한베수출전사’는 2022년 방송통신위원회 ‘국제공동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한국과 수교돼 있는 38개국을 선정해 해당 국가의 방송사와 국내 방송사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실버아이TV가 중소PP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다. 1부에서는 지난 30년간 동반자로서의 한국과 베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에 대한 감경 기준이 모호하다는 비판에 따라 정부가 관련 개정안을 마련했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21일 제65차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단말기유통법 관련 과징금 부과 시 법 집행의 실효성 및 사업자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단통법에 대한 과징금 부과 세부기준(고시)’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현행 ‘적극적 협력 시 20% 내 감경’ 조항의 경우 협력의 방법을‘사실인정 및 위법성 판단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동안 방송콘텐츠 투자 및 제작, 유통 확대 등에 역량을 많이 쏟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일 ‘2022년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위원회(평가위원장 안형환)’가 PP의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98개사가 운영하는 168개 채널의 2021년도 실적분에 대해 실시한 것이다. PP의 방송프로그램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평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15일 오후 3시 ‘13기 방송통신위원회 국민정책기자단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기자단 수료증 수여와 최우수 기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된 국민정책기자단은 대학생, 주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으로 구성돼 방통위의 주요 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국민에게 방통위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13기 정책기자단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2월까지 활동했으며 방통위의 주요 정책을 숏폼 영상, 웹툰, 카드뉴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15일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케이큐브홀딩스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한 데에 케이큐브홀딩스가 법적, 제도적 대응을 예고했다. 케이큐브홀딩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사가 ‘금융업 영위 회사'가 아님에도, 케이큐브홀딩스를 ‘금융회사’로 해석해 의결권을 제한했다”며 “공정위의 검찰 고발에 따른 조사 진행 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고, 적극적으로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이날 카카오 소속 금융·보험사인 케이큐브홀딩스가 자신이 보유한 카카오, 카카